JUST one 10 STORY. 내것이 되는 시간~~~. 1. 코로나와 코레일. 난 코레일앱을 찾으려 했다. 분명 코레일을 쳤는데 왜 코로나가 나오니? 너 맛이 갔구나? 나만 그런겨? 그라믄 좀 억울한Dㅋㅋㅋ. (코로나 단어로 인이 박힌 느낌) 2. 짙어져라. 집구석 티타임도 카페처럼. 저장 강박증이 컵이며 슬리브도 안 버리고 쌓아 놓는다. 진하게 우러나는 티처럼 우리네 인간관계도 진하게 향기롭게 우러나면 얼마나 좋을까? 3. 자판기. 옛날엔 지하철 자판기가 오아시스였는데 요즘엔 이용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옛날 지하철 찜통일 때 얼음콜라는 저의 베프였답니다. 자꾸 아날로그에 대한 애착이 심해지면 나이든다는 증거랍니다. (전 라떼족이 아니라 옛날족ㅋㅋ) 4. 인비저블. 안개낀 비오는 날엔 감수성이 포텐 터집니다. 마당있는 집이면 텐트치고 텐트안에서 라면 .. 더보기 너의 면면(?)을 보아하니...feat. 풀무원 생라면 생면식감 순한맛, 심플리쿡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파바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풀무원 생면식감을 한 번 끓여 봤어요. 밥을 말아서 김치를 듬뿍 올려 먹는 게 제 오리지날 취향이지만 국물을 안 마시려 노력하다 보니 밥을 못 말고 대신 자꾸 건더기를 넣어요. 느타리버섯, 양파, 표고칩, 대파를 꽤 많이 넣었는데 숨이 죽으면 아무 것도 안 넣었나 싶어요.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물론 심플리쿡 밀키트. 새우는 자잘한 게 오는데 그건 놔두고 따로 냉동 중새우로 바꿔 넣었답니다. 베이컨도 좀 넣어서 오이피클과 같이 먹었는데 일가 오이무피클을 먹다가 오뚜기 피클을 먹으니 일가집께 더 맛있네요. (일가는 집에서 피클 만든 맛이 나요.) 요즘 밀키트가 경쟁이 붙어 잘 하면 8~9000원대에 구입할 기회도 있어서 편리함에 가성비도 좋을 때가 있어 좋습니다. 이건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냉동 HMR 함박.. 더보기 비를 뚫고 집으로. 오늘 저녁 일기예보는 비옴이었지요. 자주 틀리는 일기예보를 무시했지만 유비무환이라고 혹시나 해서 들고 나간 우산을 잘 써먹을 수 있었어요. 백신접종을 끝낸 지인들과 모처럼 술약속이 있었어요. 비오는 날 빗소리 속에서 평소에 하지 않던 야이 새x야 이런 가벼운 욕설을 나누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졌는데 1차로 간 곳은 사람이 없어 마음은 편했지만 사장님 애간장은 타들어 가겠지요. 2차로 간 곳은 사람이 미어 터지네요. 사람들 모이면 욕하면서도 지인들이 가자니 어쩔 수없이 따라 나섰지만 조금 찝찝한 건 사실이네요. 집에서는 순하리 레몬진 한 캔의 알싸함이 즐거웠다면 오늘은 옛날 오랜 시간을 함께한 지인들과의 수다가 빗소리에 섞여 너무 흥겨웠어요. 조금 취했는데 반가운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즐거웠답니.. 더보기 노래 한 곡 들려 드릴게요. '흔적' 이제는 자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침대로~~ 오늘만은 왠지 간식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체중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 마저 마트는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씬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아재 마음에 뱃살 뿐인 흔적을. https://youtu.be/B-P4HgHT4kk 최유나 - 흔적 [가요무대/Music Stage] 20200608 최유나 - 흔적 youtu.be 더보기 제 와사비(?)를 소개합니다 feat. 와인칵테일음료? 와사비의 주인공 와인과 사과주스입니다. 그럼 비는 뭐냐고요? 흐흐. 비(베)버리지, 음료ㅎㅎ. ♡ ♡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옐로우테일의 화이트와인입니다. 샤도네이 품종 미니와인. 3병에 9900원에 산 걸로 기억해요. 화이트 와인 치고는 단맛은 좀 약한 편이라 저는 칵테일 만드는 느낌으로 사과주스를 조금 섞었어요. 와인잔은 설거지 하다가 하나씩 자꾸 깨먹어서 잔치하는 날 빼고는 필요 읍씀당. 컵만 있음 끝. 와인을 좀 따르고. 사과 주스 조금 따르면... 은근히 달고 맛있는 알콜음료가 탄생. 이름하야 와사비♡ 반주는 건강에 이롭다~~가 옛날 어르신들의 이론이었다면 요즘은 또 다른 반대이론들이 많이 나왔긴 해요. 1년 365일 매일 술을 드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꼭 좋다 나쁘다를 떠나 어쩌다 가.. 더보기 전자레인지용 만두, 롯데마트 요리하다 고기만두/김치만두 각 1500원. 오래 전 롯데 1년 구독서비스인 오너스클럽에 가입하면서 우유 한 개만 사도 무료배송이라 그 후 마트 주문이 쓸데없이 늘었어요. 괜히 샐러드 하나 간식하나 등등 소액 주문을 자꾸하게 돼요. 예전엔 기사님이 집안으로 배달할 땐 너무 조금 시키면 기사님 보기 좀 민망했는데 요즘은 비대면 배송이라 문앞에 놓고 감이 당연시 되서 그건 좋은 거 같아요. 냉동실에 만두는 있지만 쪄 먹기 귀찮을 땐 요 전자레인지용 교자만두가 최고지요. 인터넷엔 8~900원짜리도 많던데 한 번 잘못 샀다가 쓰레기맛에 후회한 적이 있어서 비싸도 풀무원이나 CJ거를 먹었는데 혹시나 하고 이걸 한 번 사봤어요. 뻔한 맛이지만 맛이 이상하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맛있다고는 못 하지만 1500원이라 그냥 급할 때 괜찮다 정도의 느낌. 돼지고기가.. 더보기 블로그 하면서 아주 살짝 실망할 때? 1. 뭔가 폼나게 포스팅 하고 싶어서 계획된 포스팅 하나 작성하려니 내용이 틀리면 안 되서 자료조사 해야 할 때. (논문 쓰는 줄ㅠㅠ) 2. 나름 세 번째 사진과 글에 포인트가 있어서 다들 이 부분을 재밌어 할꺼야 하고 올렸는데 아무도 그걸 언급 안 해주실 때ㅋㅋ. 3. 더 열심히 활동 했는데 블태기 쉴 때 보다도 조회수 안 나올 때. 4. 치킨집 사장님 전단지 잔뜩 뿌리고 돌아오셨는데도 주문전화 안 오듯이 30군데 이상 댓글 쓰고 왔는데 아무도 답방 안 오실 때ㅎㅎ (물론 늦게라도 다 오십니다만....ㅎ) 5. 열심히 댓글 달아 드리는데 다른 데는 다 답방 가시면서 나한테는 안 오시는 분 발견했을 때. 6. 블로그까지 이미지 관리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어느 순간 폭식 돼지에 알콜중독 혼술러 취급 받는.. 더보기 저 싸다구 맞아야 해요 흑흑흑~~ 배스킨 라빈스 31데이 행사에 크게 눈독을 들이지 않았는데 기존 할인에 더하여 카카오 주문하기로 예약하면 시티카드로 3000원 추가할인이 가능한 거예요. 뭐야? 중복할인이네~~~ 이건 정말 정말 싸다구~~~~~~ 이건 사야 해. 정말 정말 싸다구~~~~~~~. 그래서 미리 예약을 걸어 놓고 찾아 왔어요. 저 잘 했쥬? 칭찬 해주세요!! (싸다구는 다음 기회에~~♡) 칭찬은 돼지도 꿀꿀거리게 하잖아요. 아..고래였나? ㅠㅠ 힘들게 들고 온 주인이 맘에 안드니? 왜 머리에 아이스팩은 대구 그래? 음...이거 배라 알바생 아무나 못 하는 세로 담기. 솔직히 비밀인데 그동안 배라 쿼터 여러 번 사다 먹었는데 안 예쁘게 그냥 마구 퍼담겨 있어서 포스팅 안 했었었어요. 이번엔 너무 예쁘게 담겨서 기부니 조크등요. .. 더보기 인생의 반주(伴奏)에 춤추는 반주(飯酒) feat. 밀키트 혼술. 원래 꽈자 아수쿠림 츠묵느라 집에서는 술을 거의 안 했는데 요즘 순하리 레몬진의 상큼 발랄함에 빠져서 자꾸 1일 1캔과 함께 포스팅용 흔적을 남기게 되네요. 지난 번 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 포스팅이 2400회 이상의 조회수를 보여주는 바람에 잠시 즐거워서 지마켓에서 한 번 더 구매를 해서 혼술타임을 가졌어요. 싱겁게 먹어야지 하고 안에 든 후추와 소금을 반만 뿌렸더니 음 맛도 반이네ㅠㅠ. 요건 심플리쿡의 소고기 스키야끼 밀키트와 화이트와인에 사과주스 살짝 섞어서 한 잔 했어요. (심플리쿡 소고기 스키야키는 GS프레시몰에서 쿠폰써서 10990원에 구매했는데 너무 너무 맛있어요) 술을 마시기 위함인지 포스팅 사진용 음주인지는 솔직히 저도 모르겠답니다ㅋㅋ. but 분명한 건 약간의 알콜, 살짝 반주삼는 음.. 더보기 광진교에서 기도하기를. ♡ ♡ ♡ ♡ ♡ ♡ 이쁜 강물 바라보며 슬픈 사람 없게 하소서. 절박함에 목이 메여도 한줄기 희망의 홀몬이 온 몸에 급히 퍼지게 해주소서. 난간을 휘어잡은 손에 공포의 전류가 흘러 그 손을 떼게 하여 주소서. 살랑이는 강바람이 소리없이 간지럽힐 때 실없는 미소라도 터지게 도우소서. 기사보기 p.s. 광진교를 오랜만에 나가서 걷는데 갑자기 위 기사가 떠올라 잠시 씁쓸했어요ㅠㅠ. RIP. 더보기 이상하게 영화 보기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from 딜라이브. 케이블 딜라이브에서 가끔씩 이상한(?) 영화 무료보기 쿠폰이 날아올 때가 있다, 경험상 재미없거나 본 영화들이어서 신경도 안 썼는데 이 영화 무료 쿠폰을 주길래 잠깐 검색을 했더니 아직 10000원에 판매중인 영화네? 10000원짜리가 공짠데 함 볼까? 하고 무료로 대여를 했다. (지금은 5000원으로 내려감) 시청 기간은 3일. 근데 난 이영화를 3일에 걸쳐 세 번 쪼개서 봤다. 대충 스토리는 느껴가며 디테일은 일부 놓쳐 가면서 휴대폰 만져 가면서 물 마시면서 가끔 화장실도 왔다 갔다 하면서... 그만큼 내게는 재미없는 영화 였다. 누가 나한테 재벌 친구 소개 시켜줄게 같이 놀자 그래서 호기심 어리게 나갔더니 커다란 스무돈 짜리 금목걸이에 알반지 다이아반지 10개씩 낀 문신 뚱땡이가 나온 느낌이랄까? .. 더보기 노브랜드 버거 배달. To. 롯데리아 마이달링. 미안해. 나 오늘은 노브랜드 버거와 하루만 놀 거야. 쿠팡이츠에서 4000냥 할인쿠폰이 있어서 어쩔 수 없었음을 이해해주라. 그리고 맨날 롯데리아 버거만 올리면 얘 롯데리아 뒷광고 한다고 오해 받아. 요즘 내 블로그 최고 인기 포스팅이 노브랜드 메뉴판 올린 포스팅이거든. 아마 이 포스팅도 약간 인기 있지 않을까? 고런 얄팍한 계산도 내가 노브랜드를 주문하게 된 이유야. 자기 나 이해해 줄 거지? 음음...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시작!!!! 이건 5900원짜리 메가바이트버거 세트입니다. 비주얼은 특출난 거 읍써여. 해쉬브라운 포테이토와 두툼한 비프패티(?). 패티는 국내산과 뉴질랜드산을 섞는다네요. 섞어 봤자 뉴질랜드산 많이 드~~가겠쥬?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의 식감이 맛있.. 더보기 2021.09.02. 목마른 인생이 적어 보는 목요일의 소리없는 글목소리. 잔뜩 화가 난 모습의 하늘로 시작된 목요일. 목 말라서? NO!!! 카페인 필요해서? NO!!!!! 그럼? 그냥 습관처럼? YES!!!! 처음으로 들려 본 메가커피의 아이스카페라떼 2700원. 270원 청구할인 하면 2430원. 근데 저가 커피들 커피맛은 참 흡사하다. 고소하지 않은 우유. 탄맛 커피. 난 라떼를 마실 때마다 폴바셋이 떠오른다. 싸고 좋은 건 찾기 힘들다 ㅠㅠ 갤럭시A7. 한때는 내 손과 마음의 사랑을 독차지 하다가 책상 구석으로 물러난 녀석이 불쌍해 탁상시계로 부활시켜줬다. 나름 근사한 시계가 생긴 느낌. 밤엔 무드램프 분위기도 난다. 굴러 다니는 구형폰 있으시면 시계앱 다양하니 다운로드 받으셔서 시계로 이용하세요. (물론 사진액자 기능도 가능...♡) 요즘 신한은행이 좀 이상해. 스타.. 더보기 요기요 슈퍼클럽 없어진다? 날 뚠뚠하게 만든데 크게 일조한 요기요 슈퍼클럽. 9900원을 내면 총 10회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브랜드 자체할인 행사에 카드사 할인 혜택까지 챙기다 보면 배달가가 아주 그냥 확~~~ 내려가서 껌값에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좋았다. 그런데 요기요 슈퍼클럽 관리 메뉴를 들어 갔더니 이상한 문구가 보였다. 다음 결제 예정일에 자동해지 슈퍼클럽 종료? 헐 뭐지? 급 뉴스 검색. (기사 출처 보기) 슈퍼클럽 혜택을 폐지하고 요기요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로 바뀔 모양인가 보다. 근데 말이 업그레이드지 내가 볼 때는 혜택을 모양새 바꿔 축소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럼? 난 배달의 민족이나 카카오 딜리버리로 갈아타야지. 요기요의 새로운 구독서비스인 요기패스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런지 궁금해.. 더보기 소녀시대에 정들어서...유퀴즈♡ 15년 전. 아홉 명의 여자들이 떼지어 걸그룹으로 나온다고 할 때 인터넷 기사를 22인치 TG삼보 모니터속에서 읽던 그 당시 내 반응이 지금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뭐야? 왠 떼거지?' 그때는 내가 15년 동안 소녀시대를 팬으로서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다. 뮤지컬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칼군무를 보여준 다시 만난 세계의 충격은 가히 잊혀질 수 없는 추억이다. 노래 한 곡 한 곡에, 그룹 하나에 내 추억이 포스트잇처럼 곳곳에 붙어 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과거의 소녀시대는 과거에 묻혔다. 미래의 소녀시대가 과거에 묻힌 소녀시대를 계속해서 틈틈히 꺼내어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고 또 그러면서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내 세월도 되살아 났으면 좋겠다. 정이란.. 더보기 2021.09.01. 여름 끝 가을 시작. 어제 비가 많이 왔음에도 하늘이 잔뜩 찌푸린 오늘. 충남 당진에는 많은 비가 와서 비 피해가 크다지요ㅠㅠ. 차창 밖 까치도 선선해진 날씨에 기분 좋은 하루일까요? 이 푸르름도 조금 있음 또다시 떨굼을 시작하겠죠. 나이 들어가면서 환절기에 적응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듭니다. 감기 몸살 조심해야죠. 도로변 화단에도 예쁜 꽃들이 피었는데 못 봐서 그렇지 누군가 허리를 굽혀 열심히 심어주신 덕에 이렇게 사진 찍으며 꽃을 즐길 수가 있겠지요. 감사해요.. 어디선가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한 20여년 전 처음 리스테린을 입에 넣었을 때 입안에 불이 난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저 기분 좋은 알싸함만 느껴지니....ㅠㅠ 이 중독성에 저는 가그린이 별로. 몸에 안 좋은 색소가 들었다고 가그린에서 저격 광고를 해서인가 그 즈.. 더보기 던킨 50% 할인 with 해피페이 결제시. ♡ 해피포인트앱에 들어가셔서 좌측상단의 말풍선 터치하시고 이벤트 링크를 타고 해피페이에 본인의 신용카드를 입력하셔서 결제시 사용하시면 던킨 도너츠 50% 할인♡♡ 9월 3일까지 1만원어치만 딱 맞게 사셔야 50%, 5000원 할인입니다. 더보기 비 맞고 왔어요. 비가 엄청 오네요. 쓰레빠 신고 나갔다가 두 번 삐끗하고 조심 조심 들어왔어요. 머리에 꽃을 꽃고 나갔는데 이상한가요? ㅋㅋㅋㅋㅋㅋ 더보기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가 이렇게 맛있었나? 확실히 양상추 아삭+ 따끈한 패티+ 베어물 때 흐르는 정도의 소스....이래야 맛있네요. 내일(31일)까지인 롯데리아 구독쿠폰을 사용하러 롯데리아에 또 들렸어요. 총 3장의 쿠폰으로 데리버거세트, 새우버거 세트를 먹고 이번엔 핫크리스피버거세트를 골라 봤어요. 3300원에 먹을 수 있는 구독쿠폰, 9월에도 팔았음 좋겠어요. 3300원짜리라 콜라와 감자튀김에 비중을 두고 햄버거는 신경 안 썼는데 패티가 뜨근뜨근하고 다짐육이 아니라 진짜 통살 패티라서 결대로 찢어지고 조금 얇지만 거의 맘스터치 느낌의 패티였어요. 안에 든 무슨소스였지?(하바네로)와 흘러내릴 정도로 마요네즈 소스가 많이 들어가니까 너무 맛있는 거 있죠. 패티도 딱히 맵다~~란 느낌이 강하지는 않으면서 바삭하고 따끈 쫄깃~~ 역시 햄버거도 만드시는 분 손맛을 많이 타는 것 같아요. 양상추 적량, 패티는 따끈하게, 소스 넉넉히.. 요거.. 더보기 김용호님. 김용호님의 돈키호테에서 게르니카까지. 더보기 난 사진에 토 달기, 님들은 댓글창에 댓글 달기♡ feat. 비만주의. 들어올리는 데는 니가 최고지? 내 쳐지는 피부와 뱃살 좀 들어 올려다오. 난 이걸 밤 11시쯤 올릴 겁니다. 이유는? 흐흐~~이거 보고 라면 끓이러 가시라구. 나만 살찜 억울해서 몬살아~~~~~. 헤파필터야? 재떨이야? 뭐야?? (지하철 환기구라는ㅠㅠ) 귀여워 귀여워... 얘두 귀여움. (근데 나두 은근 귀여운 AZ임ㅋㅋ) 웩^^^^♡ 해가 지고 있어요. 8월도, 여름도 지고 있지요. 내일(31)은 비온다네요. 벌써 9월이라니...ㅠㅠ.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단어죠. 역선택. 국민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역선택도 마다않는 일부 정치인들ㅠ.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중화동? 상봉동? 사거리에 엄청 큰 카페가 오픈을 준비중이네요. 벽에 카페252라고 적혀 있던데 검색해보니 브런치.. 더보기 테이크아웃컵 들고 버스 타는 팁. 여름에는 더워서 찬음료 겨울에는 추워서 따뜻한 음료를 테이크아웃 해서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 음료들이 점점 대형화되서 양이 많아 미처 다 마시지 못하는 경우가 제 경우에는 많았답니다. 음료가 절반이나 남아서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버스를 타야해서 버스 정류소 의자 근처에 누군가 음료가 담긴 컵을 살포시 내려놓고 간 것을 혹시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버리기 아까워서 벌컥벌컥 다 들이키고 버스에 오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럴 때 유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테이크아웃 컵을 들고 버스에 탈 수 있습니다. 그럼 내려서 또 다시 음료를 마실 수 있으니 그 방법은 바로~~~ 요런 비닐 캐리어가 답입니다. 집안에 굴러다니거나 필요없어 재활용 비닐로 버리시지요? 요걸 접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 더보기 레모나 이슬톡톡과 요리하다 핫도그. 한술 뜨고 한술 더 떴어요. 술술 풀리겠쥬? (취했니?) feat. 미니 소설 '돼지의 달인' 어젯밤. 자려고 누웠던 그는 잠은 안 오고 다시 출출해짐을 느꼈다. 아까 징하게 오래 한 양치질이 억울해서 애써 잠을 청하는 중이었지만 곧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앉았다. (고개를 흔들어 대는 주인공, 참아야 한다고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는 이윽고 일어나 냉장고를 향해 걸어가 냉장고문을 잡고 잠시 망설이더니 문을 과열차게 열어 본다. 어둠을 뚫고 새어나오는 LED불빛이 주인공의 불룩한 배를 비춘다. 임산부일까? 실루엣을 보아하니 남성이다. 뱃살이다. 잠시 뱃살을 주무르던 남성은 핫도그 하나를 꺼내 전자레인지에 넣다 말고 다시 냉장고를 열어 하나를 추가한다. 전자레인지가 어둠을 뚫고 굉음을 내고 돌아갈 때 이미 꺼내 한모금 벌컥벌컥 레모나 이슬톡톡을 들이키며 꺼어억~~개트림을 내뱉자 땡!!하고 전자.. 더보기 롯데리아 웨지감자와 데리버거 그리고 팥빙수. 제 첫사랑 버거 롯데리아가 배달로 찾아왔어요. 제 첫사랑 그사람도 한번쯤 찾아왔음 좋겠어요. 오늘의 메인은 지난 8월 12일 새로이 출시된 웨지포테이토 웨지감자입니다. 세트메뉴에서 400원 추가하고 라지사이즈로 선택했는데 맥도날드 웨지감자와는 또다른 감칠맛이 느껴지네요. 일단 따뜻하게 배달되서 미친듯이 먹었어요. 둘이 죽고는 못 살겠다는 듯 찰싹 달라붙어 있네요. 롯데 케찹이 또 오뚜기 케찹과 오묘하게 맛이 달라요ㅎ. 데리버거에 풀토핑 했어요. 토마토 치즈 베이컨 비프패티 모두 추가. 맛있었지만 왜 소스를 아낄까요? 데리소스, 마요네즈 소스가 넘 빈약해서 아쉬웠어요ㅠㅠ. 롯데리아 팥빙수 2021 여름버전 팥빙고 3500원. 여기에 딸기 소스도 넘 아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달하니까 맛있었음을 못 속이겠.. 더보기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2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