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과 요행

대전발 0시 50분?






























무작정 떠난 온천여행..

갑자기 일탈이 필요했다.

더더구나 온천의 계절이 이제 한물 간다는 아쉬움도 달랠겸.

1박을 하고 온천을 하루 더 할까 망설이디가당일치기로 만족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KTX도 타보고 무궁화도 타보고 깨끗하고 좁은(?) 대전지하철 1호선도 타보고 대전 버스도 타보고

충남대도 잠깐 둘러보고 나름 짧지만 만족으런 여행이었다.

다만 목마르다고 커피 두 번 마시고 빙수도 먹고 음료수도 사먹고

마구마구 사먹었더니 음...

마구마구 먹은건 좀 후회스럽네..ㅋㅋ

P.S

팁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대전 지하철, 대전 버스 모두 내가 가진 KB카드로 사용이 가능했고

하차시에 서울과 마찬가지로 터치를 했더니 하차입니다란 안내가 나온다.

유성온천역 6번출구에서 약 5~7분 거리에 유성호텔과 리베라호텔이 위치해있고

나는 유성호텔 온천탕으로 갔는데

마침 5000원인 입욕료를 SK멤버쉽카드로 1500원 할인받아 35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따로 승인은 따내지 않고 카드만 확인하고 바로 할인을 해준다.

입식 샤워기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쉬~를 하는지

그곳에서 지린내가 심했던 것만 빼고는

노천탕도 있고 야외온천 족욕기도 맘에 들고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관리가 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교통비 부담만 아니면 자주 들리고 싶은 곳이다.

담엔 파라다이스 도고스파를 함 가봐야지..ㅋㅋ

'여행과 요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켓에서 푸헤헤~  (0) 2010.08.12
공항 라운지 여행에서 공황상태?  (0) 2010.08.12
인천-상하이, 상하이-인천 아시아나 기내식.  (2) 2010.05.12
하이~상하이!  (0) 2010.05.09
2000 온천  (2)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