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찰서 건너편에 있어요.
8호선 강동구청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약 6~8분 정도 걸으셔야 돼요.
화나실 수 있어요.
주말에 입차 대기시간 때문에
영화 놓쳤다는 분도 계시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넉넉히 시간을 잡고 나오시길~
주말에는 정산하는 길도 길더라는.
오른쪽에 매표소와 매점이 있고
그 오른쪽에 각 상영관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습니다.
1층에도 휴식공간과 투썸플레이스가 있지만
각 층에도 넓은 휴식공간과
화장실이 있으니 발권 하신 분은
각 상영관을 찾아가서
상영관앞 휴식공간에서 기다리시는 게
더 편하고 에어컨도 빵빵하답니다.
7000점(7000원)이면 티켓+팝콘(소)를
증정하는 이벤트 배너가 보이네요.
OK캐쉬백 포인트는
충전도 가능한 거 아시지요?
흔들렸네요.
귀여운 고양이 배너.
요길 이용. 생수가 1500원.
얘들아 1000원만 받아라!!!
의자들이 양쪽으로 많아요.
단연코 H열 9번 좌석입니다.
스크린이 좀 작은 편이라
좀 가깝게 보는 걸 즐기시면
G열도 나쁘지 않습니다.
음향시설은 괜찮은 편인 거 같아요.
CGV강변 보다는 훨씬 좋군요.
지금 메가박스 강동까지
주욱~위탁 영화관 전문 빌딩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건물주분이 영화에 대한
애착이 강하신가 봐요.
맥스무비 기사보기
붐빌 때는 상영관 왼쪽 뒷부분으로
퇴장하는 구조입니다.
비상구 안내에 보니까
스크린 왼쪽 부분에 비상구가
하나 더 있는 모양입니다.
(이 비상구는 평소에 사용 안 함)
마지막 하나가 모든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난 후 나옵니다.
꼭 챙겨 보시길~
음 뭐랄까?
어떻게 설명해야지?
음
그냥 재밌네요.
적당한 반전도 있고
쉬는 타이밍 없이
액션이 나름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맞물려 빵빵 터지니
뭐 시원한 에어컨 아래서
시원한 음료 마시며
즐기는 마블 영화,
전 그 다양한 히어로들의 스토리를
잘 몰라서 그냥 친숙한 스파이더맨이
제일 좋더라고요.
평점은 내가 좀 더 젊었더라면 9.0
늙어서 8.8 입니다.
제이크 질렌할도
어쩔 수 없이 히어로 복장을 입어야 하는
영화계 현실이 좀 아쉽더라고요.
화려한 CG나 영웅이 안 나와도
절절한 OST와 배우의 연기
그리고 감독의 찬란한(?) 연출로
관객들이 박수를 칠 수 있는
90년대식 헐리웃 영화가
저는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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