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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삼성 갤럭시 기어S3 구입 후 개봉기.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갤럭시 기어S3를 빠르게 받았답니다.

IT제품 개봉시 손떨림의 즐거움.
출시된 지는 좀 지났으나
그만큼 저렴한
갤럭시 기어3 프론티어.

하이마트몰 사은품은
보조배터리와
L포인트 20000점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박스가 나름 고급스러우나
재활용 할 수 있는
깡통(캔)이었다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쓸데없는 고급 종이 박스.

구성품은 간단해요.
충전기, 보조 시계줄 반쪽.충전크래들
사용설명서. 끝.

시계 베젤이라고 하나?
두께는 그렇다 쳐도
원지름이 제가 원하는
시계 사이즈 보다는 크지만
할부원금 약 5만원이하라는 게
제 마음을 움직였답니다.

사용법은 크게 복잡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금세 다 배운 건 아니라
살짝 헤매고 있어요.

충전크래들에 자성이 있어서
대충 얹어도 찰싹 달라붙어 좋네요.

전용 충전기의 출력이
기존 스마트폰 충전기 보다
좀 낮군요.
기존 충전기와 문제없이
호환되는 거 맞나요?

보통 블랙 메탈 시계줄로
교체하시는데 전 그냥
실리콘 시계줄을 사용하기로.
좀 쓰다가 가죽으로 바꿔보려고요.

스마트폰 때문에
정말 시계구입은
백만년 천만년 만인데
태그호이어를 못 살바엔
전화기도 되는
갤럭시 기어S3 LTE를
선택한 거 맘에 드네요.

LTE 웨어러블 요금제
11000원 X24개월에
할부원금 약 50000원 플러스 하면
대략 300,000원짜리
시계인 셈입니다.

곧 기어S4가 나온다지요?
비쌀테니...뭐...전...ㅋㅋ

P.S
배터리는 1박2일은 확실히.
2박3일은 어쩌다.
큰 문제없이 잘 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