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수박바처럼 편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
물론 썰어서 파는 수박도 있지만
가격이 후덜덜.
무거운 거
들어내 썰기도 어렵고
썰어내고 나면 물기 닦아야 하고
음식물 쓰레기 봉투 무겁게 만들고
밤에 잘 못 먹으면 밤잠 설치고.
엄마~~~수박!!!!!!!!!
노예처럼 접시에 가져다 바치시던
그 때가 좋았구나.
이젠 내가 하려니
수박이 쉽지 않은 과일임을 알겠다.
그동안 호강했었구나.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천 불꽃놀이 사진들. (26) | 2017.07.23 |
---|---|
춘천. (1) | 2017.07.22 |
그 칼국수의 비밀...? (2) | 2017.07.20 |
인사드려요~ (2) | 2017.07.20 |
너는 버거킹, 나는 먹어킹ㅠㅠ (20) | 2017.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