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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도쿄 바나나빵.

누이가 일본에 다녀오며
도쿄바나나빵을 사왔네요.

빵이 반갑기 보다
아이고 포스팅거리
하나 생긴 게 더 반가웠답니다.

어느 분 포스팅에서
본 적은 있지만
처음 맛보게 되는 순간.

올망졸망하고
앙증맞은 바나나모양의
빵들이 차분하게 누워있네요.

12개입이 대충 16000원 안팍의
가격인 거 같은데
일본 공항이나 면세점
어디에나 있는 모양입니다.

사람 입맛은 다 비슷해요.
촉촉하고 담백하니
크게 달지도 않으면서
오호~~맛있네 소리가
온 식구 입에서 나왔답니다.

요런 촉촉함과 달달함을
서울빠나나라고 이름 붙여
미투제품 하나 만들어도
잘 팔리겠는데요.
ㅋㅋㅋ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958219129&keyword_seq=12341002925&keyword=%25eb%258f%2584%25ec%25bf%2584%25eb%25b0%2594%25eb%2582%2598%25eb%2582%2598
지마켓 도쿄바나나 해외직구
상품소개가 자세히 나와있네요.
알콜도 0.01% 소량
들어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