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도 내용물도 요란합니다.
라따뚜이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많이 알려졌지요.(아래 이미지 네이버 지식백과 캡쳐)
빠에야(아래 이미지 네이버 음식백과 캡쳐)
빠에야는 그냥 기존 볶음밥에 샤프란색감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굴라쉬는 그냥 저가햄을
완자처럼 뭉쳐셔 굴라쉬 스튜 살짝 발라놓고,
꼬꼬뱅은 그냥 데리야끼 닭볶음에 와인소스 좀 넣고 프랑스국기를 꽃아놓았고,
라따뚜이는 스파게티소스에 채소 몇가지 넣은 느낌이랄까...흉내만 내었지 그 요리에 원래 들어가는 재료들을 넣어 만들었을 거라고 생각은 안한다. (성분표 표기가 자세하지 않음.)
스프부터 디저트까지 기내식처럼 담아낸 컨셉과 아이디어, 가격 그리고 편의성은 100점짜리 도시락이지만 아무래도 도시락의 품질은 기존 도시락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 평가를 위한 주관적인 얘기이지 무척 맛있게 먹었고 재구매할 의향이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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