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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요행

강릉 방문 첫 날 ㅡ 횡성휴게소, 안목항 해성, 카페 퀸베리

우여곡절 끝에 고속버스는 포기하고 지인차로 강릉을 향해 출발ᆞ먼저 횡성휴게소 도착ᆞ





하행선 횡성휴게소는 리뉴얼이 되었는지 깔끔하고 쾌적ᆞ많은 먹거리가 있었으나 간단히 나는 할리스 오늘의 커피 2900원ᆞ고속도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할인도 안되고 메뉴구성도 다르다ᆞ돈아까워 오늘의 커피를 주문했더니 컵사이즈는 자판기컵 사이즈 ㅠㅠ
맥주 한잔을 원했던 지인은 휴게소에선 주류를 팔 지 않아 퐝당ㅋㅋ 언젠가 국도변 휴게소에서 운전자들에게 소주를 반주로 팔아 문제가 되었던 TV고발 프로그램을 본적 있었는데 머리속은 가물가물ᆢ물론 맥주를 원했던 지인은 뒺자리 승차자ㅋㅋㅋ








방에서 오붓하게 거나하게 모둠회와 소주 한 잔ᆞ
강릉친구가 추천한 안목항 맛집 해송이다ᆞ




2차로 맥주 한 잔 하려다 커피로 결정하고 들어갔던 퀸베리ᆞ1박2일 촬영지 플랜카드가 붙어있다ᆞ빙수가 푸짐하고 맛있음ᆞ많은 손님들이 빙수를 드시데ㅋㅋ




안목항 바닷가에서 조금 내려가니 바다와 남대천이 만나는 곳에 멋진 인도교 솔바람다리와 미니 풍력발전소가 있다ᆞ외지 관광객은 놓치기 쉬운 뷰포인트란다ㅋㅋ


지인이 잡아준 숙소에서 새벽 3시쯤 꿈나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