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맛집.
술이 솔솔 들어가고
2층에 서빙해주시는 무뚝뚝하지만 친절하신 이모님 계신
국일영양족발
입구에서 준비중인 족발.
뜸하던 자리가 7시가 되자마자 자리가 없다.
시끌벅적.친구말이 안들리지만 그래서 흥에 겨운 곳.
대짜.
가격이 얼마 였더라..
녹두 빈대떡.
을지로 골목 외진 곳이지만
사람들은 북적이는 만선호프.
시원한 맥주가 인원수대로 깔리고..
노가리도 깔리고
골뱅이골목보다는 맛이 조금 딸리는 골뱅이무침도 깔리고..
치킨이 먹고 싶다는 녀석이 주문한 치킨은 외부 둘둘치킨에서 시켜온다나 뭐다나
그래서 선불이다.
오들오들 떨며 1~2차 돌아다니던날
욕설이 반인 친구녀석들의 따뜻함이 난로보다 나은 날이었다.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스콰이어는 어찌하다... (1) | 2013.01.29 |
---|---|
대학로 치킨매니아 eungmo와 jinwon (0) | 2013.01.29 |
채선당은 둘이 가는겨...셋이 가지말으~~ (0) | 2013.01.29 |
파리바케뜨에서 1천원짜리 아메리카노와 함께 망중한! (0) | 2013.01.29 |
중년이 된 우리집 동키동크 근황 (0) | 2013.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