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대상이 무엇이든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란 말처럼
사랑을 하면 달콤합니다.
그 대상이하찮은 커피 한 잔 일지라도 말입니다.
아끼고 아껴도 조금씩 조금씩 퇴색되어 갑니다.
시간은 무엇이든조금씩 뺏어가게 마련입니다.
어느 순간엔 밑바닥이 보이기도 합니다.
변해도 사랑은 사랑입니다.
여기저기 흔적만 남기고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 모습 그대로 잘 간직할지라도 가끔 차갑게 식은 모습에 실망을 하기도 하지요.
눈녹듯이 사라져 언제 그랬냔듯 겨우 조그마한 흔적만 남았을 때의 허탈함은
언젠간 또 올거라는 착각인지 희망인지를 붙들고 늘어집니다.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사진 한 장 - 청계 고가 (황학동 부근) (0) | 2011.12.28 |
---|---|
헤이~미스터 베지테리언~ (피자 피자 상위에 피자를 피자) (0) | 2011.12.28 |
CGV 2000원 할인권 / CGV 할인 쿠폰 (0) | 2011.12.26 |
빕스(VIPS) 할인쿠폰 / 샐러드바 할인 쿠폰 (0) | 2011.12.25 |
웃다가...울다가... (0) | 2011.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