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와 평화

`퀀텀 오브 솔러스` CGV강동 4관 2008년 11월 27일 20:30


오랜만에 본 007씨리즈.

빵빵 터지는 액션이

이제는 약발이 다한 것 처럼 느껴지니

그동안 우리가 너무 자극적인 것에

익숙해져온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본드가

이 영화에서 너무 잔인하게 나온다.

기대안하고 보면 꽤 재밌는 영화다.

한 5분 나왔나...스타디움에서 보여진

오페라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산책을 겸해 츄리닝에 운동화 신고 느므느므 편하게 나선 CGV강동.

번화가가 아니라 이런 편리함이..

집에서 딱 20분 걸리는 거리.


1층 할리스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한 20분 때우고...

건물 1층 왼쪽에 자리잡은 티켓박스...

건물 1층 오른쪽에 자리잡은 스위트 바...


4층에 자리잡은 3관과 4관...

4관 출입구쪽 사진..

내가 앉은 4관 L열은 앞자리가 뻥뚤린줄 알았는데 통로와 약간의 높이차가 있어서

안전상의 이유로 앞을 막아 놓았다. 그리고 13번 좌석은 쿠션이 꺼져서 앉아 있기가 불편했다.

오른쪽 14번으로 이동..그나마 나았는데 좌석이 그다지 안락한 의자가 아니었음.


비상구쪽에 엘리베이터홀이 있다.


영화보고 나오면서 비상구에서 찰칵.. 집으로 걸어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