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픔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영배와 동영상? 오늘은 태양이 뜨거운 날.. 빅뱅 태양 이름은 동영배. 동영상만 올리기 썰렁해서 동영배와 내용 콜라보. 동영배,동영상 운율 조크든요♡ 더보기 2020.08.30. 쓸쓸한 도시의 씁쓸함. 슬리퍼를 끌고 나갔다. 보도블럭 위는 걸을만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비오는 날 대리석으로 된 경계석 부분은 너무 미끄럽다. 2001년쯤 슬리퍼를 신고 뛰다가 미친듯이 뒤로 자빠지며 뒤통수를 바닥에 세개 박은 적이 있었다. 눈에선 별이 튀었고 나 큰일 났구나...이거 뇌진탕이다... 그러며 뒤통수를 만져 보니 어랏? 멀쩡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내가 미끄러져 뒤로 자빠진 인도는 쿠션감이 있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다♡ 뛰다가 미친듯이 뒤로 자빠졌기 때문에 벽돌로 된 보도블럭이었다면... 생각하기도 싫다. 그 후로 난 슬리퍼를 신고 나가게 되면 바닥에 집중하며 설설 기기 시작했다. 오늘도 비가 와 미끄러운 길을 슬리퍼를 질질 끌고 밤길 산책을 나섰다. 우산을 들고 나왔지만 비는 곧 그쳤다. 여기 저기 둘러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