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나 좋고 맑은 향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디퓨저를 안 사는 이유 feat.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 자 택배가 왔어라~~~ 동물농장?아니고요. 안에는 저의 20년 사랑?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향수와 선물용으로 쓰라고 미니 쇼핑백을 넣어 주셨네요. 근데 얘 아재 아니었어? 이거 여자건데? 흐흐~~ 아이큐 130 이상인 분은 눈치를 채셨을라나요. 이건 제가 향수 용도로 쓰는 게 아닙니다. 베개에... 이불에.., 신발장에... 옷장안에... 방향제처럼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향이 순하며 시원한 녹차향이라 집안에 뿌려도 독하지 않고 딱히 여성적인 느낌의 향이 아니라 유니섹스용으로 사용하셔도 괜찮답니다. 디퓨저도 요즘은 많이 저렴해졌지만 저도 몇 번 사용해봤는데 며칠만 냄새가 나는 둥 마는 둥 결국 디퓨저 액이 많이 남아 있어도 근처에 코를 가져다 대야만 향기가 느껴지는 제품이 많아서 더이상 디퓨저는 구입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