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식 단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잘한 이야기들. 이디야 12개 스탬프 쿠폰으로 마신 카페라떼 3700원. 스탬프로는 3200원 차감이라 500원을 더 냈다. 근데 우유의 고소함도 커피의 그윽함도 없는 쓰기만한 라떼를 받았다. 이유가 뭘까? 인터넷 여기 저기 기웃하다가 연예인 깜놀 졸업 사진을 발견했다. 누구지? 이 훈남은... 잘 모르시는 분은 한번 찾아보시길. 깜놀하실 거임. 둔촌역 승강장에 연예인 생일축하로 보이는 대형 사진이 붙어 있다. 윤민이 누군지? 몰라서 검색을 해봤다. 아이돌인가 했더니 JYP소속 가수네. 팬들의 사랑으로 연예인들이 먹고 산다. 근데 내가 잠깐 이런 덕질하는 사람들을 봤었는데 즐겁고 소소한 취미생활이 아니라 도박에 빠진 사람처럼 자신의 그 귀한 돈을 다 쏟아붓는 부류들이 생각 보다 많더라ㅠ 어제 같이 흐린 날 딱. 노브랜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