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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 저런 얘기

잡똥싸니(x) 잡동사니(o) 밤새 도둑처럼 내린 눈은 싫다. 난 눈 내릴 때 개처럼 뛰어다니고 싶단 말야. 요건 내 발자국. 저건 고영희씨 발자국인가요? 발자국 희한하게 생겼넹. 기사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495798 내 청춘시절엔 요기 KFC가 제일 가까워 친구와 요기 참 많이 드나들었다. 바로 옆에 있던 맥도날드 2호점과 KFC는 내 아지트였었지요. 그땐 두산에서 운영할 때라 오비맥주캔도 팔았었던 옛날 라떼는ㅠㅠ. 그러다 KFC가 지금의 두타자리에도 생기면서 집에서 가까운 곳에 생겼다고 좋아라 하면서 거길 참 많이 이용했었는데 어느날 헐리고 두타가 들어섰었다. KFC는 내게 참 많은 추억이 있는 곳인데... 종로 상권이 이렇게 무너질 줄이야. 파고다 어학원 다니고 도토루.. 더보기
코로나의 우한(憂恨) 빨리 마스크 없이 다닐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별 거 없어 잠시 주춤했던 포스팅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빨리 봄이 오면 코로나는 사라질까요? 진열된 미니 화분을 보고 하나 살 걸 그랬나 봐요. 뒤늦게 이 사진을 보니 삭막한 요즘에 분위기 전환용으로 좋았을 걸...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근데 옮겨 심는 것도 일이예요ㅠ) 요즘 다들 조심하느라 모임도 취소되었는데 많은 학생들 상대하는 선생님 지인이 야심한 밤에 마침 우리집앞을 지나는 중이라고 연락이 왔어요. 코로나 땜에 담에 보자 그러면 괜히 두고두고 욕 먹을까봐 만났어요ㅋㅋ. 저렴이 맥도날드 커피. 그러나 맥도날드 DT는 주차도 해결. 좋습니다요. 디카페인이 주문 안 되서 커피는 1/3만 드링킹. 아재 둘이 수다는 폭풍 수다ㅎㅎ 어느 길을 지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