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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이디야 애플망고 눈꽃빙수 배달(부제 : 무슨 연유로 나를 따르는 것이냐?) 오늘도 도야지는 뭔 간식을 먹을까? 고민합니다. 배달앱을 뒤지다가 이디야 애플망고 눈꽃빙수에 꽃혔지요. 요즘 롯데리아 빙수를 매일 1식 했더니 질린터라 이디야로 눈길을 돌려 봅니다. 약 35분 후 깔끔하게 배달이 완료되었다는 라이더님의 문자가 도착. 냉동망고지만 푸짐하게 들었네요. 생망고의 그 신선함은 아니어도 살짝 해동이 덜 되어서 사각거리는 느낌이 아이스바 느낌도 나서 저는 좋았답니다. 이 냉동망고 빙수를 보는 순간 그 유명한 신라호텔 98000원짜리 빙수가 떠올랐어요. 저도 철없던 20대 시절에 부모님께 띁어낸 용돈으로 호텔을 드나들던 시절이 잠깐 있었는데 물론 그땐 저렴하게 맥주 한 병만 시켜도 외국 밴드가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라이브 공연도 볼 수 있고 포켓볼도 치고 다트게임도 즐길 수 있는 .. 더보기
이디야에서 이러는 거 이득이야? 에헤라디야 이디야. 부제 : 주스 마시는 금붕어(?) 여기 다 어디야? 응 다 이디야야♡♡ 이벤트로 받은 스타벅스 쿠폰이 이제 한 장 남아 그걸 쓰려고 어느 스타벅스를 D갔더니 음...세상에 자리가 읍씀. 다닥다닥 붙은 자리에 마스크도 다 벗고 앉아...코로나는 둘째 치고 독감 유행이라는데 독감 걸리겠다 싶어 얼른 나왔네요. 카카오맵을 보니 150m 거리에 이디야가 있음을 확인. 이디야 D갔더니 넓은 자리에 손님이 D문D문. 게다가 비록 화장실 근처이지만 벽으로 막힌 구석자리 발견. 아이스 아메리카노 3200원. 블루베리 베이글 1900원. 포션 크림치즈 800원. 총 5900원이지만 20% 할인구매한 모바일 E쿠폰 사용. 거기에 스탬프 1장 적립은 약 300원 할인효과가 있으니 약 4500원 소비♡ 이날은 바깥 날씨를 보면 핫커피를 마셔야 하나 좀 두툼하.. 더보기
이디야 커피 옛 스탬프. 도장 깨는 재미도 있었지만 마지막 커피 공짜로 마실 때 그 지점 도장이 많이 안 찍혀 있으면 괜시리 미안하던 시절. 내가 그 즈음 어딜 많이 싸돌아 댕겼는지를 알 수 있기도 했던 이디야 도장 스탬프. 그러나 잃어 버리면 된장찌개 끓여야 된다. 이런 된장!!! 헐... 이땐 스탬프가 무슨 가보라도 되는 양 쓰지도 않고 모아 놨네. 실은 이때가 이디야 커피에 폭~~빠져 살 때다. 카페라떼가 2800원이란다. 지금 3700원이니 생각보다 많이 오른 건 아니구나. 이때는 거의 소형 점포 테이크 아웃 위주였으나 지금은 중대형 점포들이 많이 늘어났고 동네에 가게들을 너무 촘촘히 심어서... (난 할인 받아 여전히 2000원대로 마시고 있으니 투정 금지) 이디야앱 전자 스탬프가 편하기는 하나 도장 찍어주는 아날로그가.. 더보기
이디야에서도 파는 대만식 샌드위치, 햄앤치즈 1900원. 뭐지? 이 심령사진 같은 분위기? 이디야에 라떼 사러 갔다가 이걸 발견하고 누텔라 샌드위치와 연동(?) 포스팅을 해볼까 하고 구입을 했어요. 팥앤크림 샌드위치 2100원. 피넛버터앤딸기잼 샌드위치 2100원. 제가 구입한 햄앤치즈 샌드위치는 1900원. 전 머지포인트 20% 할인 받아 1536원에 구입했는데 이것 저것 들고 커다란 편의점 샌드위치 생각하면 얜 좀 비싸요. 총평. 대만식 샌드위치는 식빵의 촉촉함이 생명인데 식빵이 뻣뻣. 확실히 홍루이젠을 따라갈 맛이 아니네요. 제조원이 '(주)청미' (검색해보니 CU에 도시락도 납품한 기록이..) 나트륨 278mg (14%) 탄수화물 27g (8%) 당류 9g (9%) 지방 9g (17%) 포화지방 2.7g (18%) 콜레스테롤 35mg (12%) 단백질 .. 더보기
에헤라디야~이디야!! 이디야 커피, 거의 10년만임. 거의 10년 전 이디야 포스팅이네요. 이때 이디야 가성비는 최고라 진짜 이디야만 다녔고 2008년도에는 이디야 창업도 해보고 싶어서 점주님들 찾아 다니면서 정보도 얻고 그랬었다지요. 워낙 저렴한 커피들이 많이 나와서리 이디야는 잠시 잊고 살았는데 머지포인트라는 핀테크 업체에서 포인트를 저렴하게 팔아서 요즘 가끔 이디야를 다시 가고 있어요. 이디야가 커피맛은 꽤 괜찮은 편이지만 의외로 양이 적어요. 아이스커피나 아이스라떼는 얼음 빼면 거의 몇 모금 안 된다는... 지금 아메리카노는 3200원. 라떼는 3700원이나 해요. 옛날에는 의자 몇 개 없는 테이크아웃형 브랜드였는데 요즘은 거의 카페형 매장이 많이 늘어서 어찌 보면 커피값 인상은 당연한지도 모르겠어요. 옛 추억을 회상하며 정말 오랜만에 이디야의 에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