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메뉴로 17700원 미쳤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이자 마지막 쉐이크쉑 버거의 희한한 테이크 아웃. 미리 알고 가는 것. 모르고 가는 것. 또 한 번의 깨달음. 쉐이크쉑 버거의 다소 엉뚱한 포장용기, 그 후기를 시작합니다. 동대문 두타 1층에 위치한 SPC의 SHAKE SHACK 버거입니다. 여긴 두타 매장 안쪽 출입구 이고요. 벽에 걸린 메뉴판. 대충 들은 풍얼이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카운터가 많아서 주문 대기시간도 약 2분 정도. 과연 어떤 맛일까? 17700원을 투자(?)하며 이 값에 또 먹고싶어지는 맛일까? 호기심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포장상태가 이렇습니다. 뭐가 문제냐구요? 이러고 돌아다니다 이 상태로 대중교통을 탔습니다. 쉐이크쉑 버거의 제3의 양념. 먼지. 이건 뭔지??? 만원버스에서 코가 예민하신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이런 시덥잖은 오픈 포장인줄 알았다면 테이크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