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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세븐일레븐 비빔밥(제대로 된 한끼 연구소의 전통 전주식 비빔밥) 3900원. 세븐일레븐에 들렸다가 오랜만에 비빔밥을 한번 사봤어요. 여전히 편의점 도시락은 인스턴트스럽지만 개중에 제일 집밥스러운 메뉴가 비빔밥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이름도 거창한 제대로 된 한끼 연구소의 전주 전통식 비빔밥은 3900원이고 요즘 머지포인트의 구독서비스인 머지플러스로 결제하시면 7월 31일까지 25% 할인에 더하여 통신사 멤버쉽 할인까지 중복할인으로 즐기실 수 있답니다. 최근에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패키지도 그렇고 아주 살짝 개선된 느낌이 들어요. 다양한 채소와 밥을 고추장에 비벼서 매콤달콤 아삭하게 즐기는비빔밥을 싫어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달걀후라이가 없다는 게 옥에 티. 고추장 담긴 용기 밑에 미니 1회용 참기름도 들어있으니 잘 챙겨서 넣으시고 맛있게 비벼 드시면 됩니다. 남자에겐 조금 부족.. 더보기
잠실의 평범한 국밥과 비빔밥. 공깃밥과 반숙계란이 먼저 나오네요. 중탕 계란인가요... 단촐한 밑반찬..젓갈이 맛나지만 좀 짜요~~ㅋㅋㅋ 김가루는 무한리필... 내용물이 좀 부실했던 비빔밥.. 국밥 그러면 뭔가 정겹고 따뜻하고 담백한 그리운 맛이 느껴진다. 그러나 이젠 흔하디 흔한 먹거리 중의 하나일 뿐. 90년대 나름 깔끔한 국밥이었던 장터국밥이 생각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