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9.05 :: 블로그 하면서 아주 살짝 실망할 때? (35)
  2. 2021.07.26 :: 추억의 도시락, 추억의 발라드, 추억의 포스팅. (6)
일상과 잔상 2021. 9. 5. 12:12

1. 뭔가 폼나게 포스팅 하고 싶어서
계획된 포스팅 하나 작성하려니
내용이 틀리면 안 되서 자료조사
해야 할 때. (논문 쓰는 줄ㅠㅠ)

2. 나름 세 번째 사진과 글에 포인트가 있어서 다들 이 부분을
재밌어 할꺼야 하고 올렸는데
아무도 그걸 언급 안 해주실 때ㅋㅋ.

3. 더 열심히 활동 했는데
블태기 쉴 때 보다도 조회수
안 나올 때.

4. 치킨집 사장님 전단지 잔뜩 뿌리고  돌아오셨는데도 주문전화 안 오듯이 30군데 이상 댓글 쓰고 왔는데 아무도 답방 안 오실 때ㅎㅎ
(물론 늦게라도 다 오십니다만....ㅎ)

5. 열심히 댓글 달아 드리는데
다른 데는 다 답방 가시면서
나한테는 안 오시는 분 발견했을 때.

6. 블로그까지 이미지 관리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어느 순간 폭식 돼지에 알콜중독 혼술러 취급 받는 느낌의 댓글 발견할 때ㅋㅋ.

7. 구독자수 크게 신경은 안 쓰지만
오~~내일이면 xxx넘겠는데
신경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숫자 줄어들었을 때ㅎㅎ.

8. 내 좋은 취미인데 주변 사람들이
그런 거 뭐하러 하냐고 그럴 때.

9. 유입경로에 나 아는 사람인 거
같은 검색어가 찍혀 있을 때?
(누구지?? 댓글 좀 달아주고 가쥐)

10. 올릴 거 없어서 괜히 배달음식
시키고 올리는 나를 발견할 때.
(이실직고 노브랜드 버거ㅋㅋ)

그래도 10년 이상을
남에게 피해 안 주면서
누군가 검색창에서 정보를 찾을 때
일말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리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내 소소한 취미생활에
셀프박수를~~~~~♡♡♡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노마드힐링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1.09.05 16:29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쩡쩡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1.09.05 16:38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드림 사랑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1.09.05 17:01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U Chance Papa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1.09.05 17:02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좋은 기억은 박물관으로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1.09.05 17:26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소블행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1.09.05 17:42
  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은댕댕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1.09.05 17:59
  9.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21.09.05 18:08
  10.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쩡또맨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1.09.05 18:19
  1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정윤이의꿀TMI

    공감해옄ㅋㅋㅋ그래도 직딩들이 많으니 늦게라도 답방 가는 건 이해해주세요~~

    2021.09.05 18:32 신고
  1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아이리스.

    1번 특히 역사적인 장소나 문화재, 박물관
    2번 다행히 한사람이라도 알아채고 언급해주면 신남~
    3번 특히 주말에는 쉬는데 평일보다 조회수 더 올라감
    8번 대 공감 블러그 그거 뭐하러 하냐는 말 종종 들음
    9번 댓글없이 그냥 가는 친구들 있음
    10번 블러그 올릴게 없으면 카메라 들고 나가는 절 반견하게 되더라구요,..ㅎㅎㅎ
    저도 한번은 생각했던 내용들이라 웃었네요..^^

    2021.09.05 18:52 신고
  1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또링또링

    치킨집 전단지 보고 왔어요~~! ㅎㅎ 자주 찾아뵙고 있습니다 ㅎㅎ

    2021.09.05 19:18 신고
  1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평강줌마

    블로그 하면서 느끼는 감정이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그래도 블로그가 좋아서 오래오래 계속하고 싶네요.

    2021.09.05 21:07 신고
  1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마지 Marge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

    2021.09.05 21:38 신고
  1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마음의 울림

    어렵고 힘들지만 계속하고싶은
    ^^

    2021.09.05 22:22 신고
  1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삶의안식처

    ㅋㅋㅋ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는데 뭐라하는사람은 그냥 무시합니다 ㅋㅋ

    2021.09.05 23:50 신고
  1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jshin86

    열심히 잘하고 계시는거 같네요. ^^

    2021.09.06 00:20 신고
  19.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꿩국장

    4번 동감요 ㅎㅎㅎ

    2021.09.06 02:38 신고
  20.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담덕01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그 중에서 "아무도 그걸 언급 안 해주실 때" 여기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전 가끔 유입 경로 확인하면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검색해서 찾아오는 분들이 있던데 누군지 너무 궁금해요. 😅

    2021.09.06 10:27 신고
  2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프리마베라PrimaVera

    우와 한스님 안녕하세요 :) 댓글 남겨주신것 보고 와봤는데, 이런 소소한 고충이 있으셨군요! 10년 넘게 운영해 오신 블로그라니! 정말 대단하셔요 👍🏼맞구독 하며 서로 소식 나눌까요?

    2021.09.09 02:55 신고

일상과 잔상 2021. 7. 26. 10:30

1. 추억의 도시락 by 이마트24

맛있게 먹었던 이마트24 추억의 도시락 3900원. 정말 도시락에 딱 알맞은 것들로만 간단히 채웠지만 그래서 더 맛있었던 도시락.
돼지고기가 국내산이라 그런지
제육이 맛있었음.



2. 추억의 발라드 sung by 장혜리.
https://youtu.be/2OtbSd6zpYY

89년인가? 90년인가?
경포대 해수욕장 해변무대에서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를
열창하시던 장혜리씨를 기억해요.

내 인생 최대 행복한 시기에
당신을 거기서 본 내 머릿속
영상이 잡음하나 없이 살아 있어
슬프네요.




3. 추억의 포스팅.

파란홈피 개설.
파란홈피 폐쇄.
파란블로그로 이사.
파란블로그 폐쇄.
티스토리 이사.
티스토리 폐쇄? 는 다행히
아직은 없다.

파란홈피를 파란블로그로 옮기고
조회수 2만을 자축했던 포스팅을 보니 여기서도 세월이 보인다.

그래도 옛날에는
내생각을 많이 적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회수에 유리한
먹고 뜯고 마신 이야기들로만
가득 채워졌다.

철없던 시절엔 잘 모르고
잘 못 느꼈던 인간관계의 삐그덕거리는 소음을
잘 캐치하지 못 했던 내 막귀가 소머즈귀가 되어가던
시점이 저 때쯤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인간관계, 정말 어렵다.
그래서 말대꾸 안 하고
사료만 주면 좋아라 하는
반려견, 반려묘가
이리도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홀로 살고
혼밥하고 혼술하고
홀로 잘 사는 법을
배워야 하는 세상이라 할지라도
사람끼리 부대끼며
느낄 수 있는 그 오묘한 즐거움의 가치는 아직도 부정할 수 없다.

범죄자, 진상손님..
누구나 그들이 나쁘다고
손가락질 할 줄 안다.

나는 누구 보다 나쁜 사람은
내 이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주변인을 이용하고 배신하고
푼돈에 벌벌 떨며 내로남불인,
평범한 얼굴을 하고
세상에 포진한 수많은 이기적인 인간들도 범죄자 못지 않게 나쁜 인간들이라 생각한다.

이들이 사람에게 돌아가야 할
사랑과 정들을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차지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라 생각한다.

내주변에서 머물다
내주머니는 훌훌 털면서
자기 지갑 속 일천원은 벌벌 떨다
떠나간 지인들.

내 시간은 쉽게 이용하고
자신들의 시간은 너무나도
소중했던 옛지인들.
지금은 어디서 누굴 이용하며
살고 있을까?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짱구노리

    우와. .정말로 추억이 돋는 도시락 이네요~~ 빨간 소세지 도시락 반찬의 최고였죠~~^^

    2021.07.26 11:24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세싹세싹

    저 소시지가 정겹네요^^
    이런 도시락 오랜만에 먹음 맛있을 것 같아요~

    2021.07.26 11:30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금냥

    우앗 1뜽!!!(영광임다!)

    진짜…글 아래쪽 내용에 공감해요…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가고 대하다가 상처 많이 받았던 해맑았던 저의 불과 몇년 전이 떠올라서 눙무뤼…ㅜㅜ
    아주 드물게 저처럼 의도없이 순수하게 저를 대하는 지인들도 있지만, 어느순간부터는 다들 ‘얘 뭐야? 영업사원이야?’ 내지는 ‘뭐지? 영업하나?’ 이런 분위기로 대하는 사람들을 느끼고 마상…ㅎ.
    지도하다가 여의치 않은 상황으로 레슨은 종료되었지만 ‘이모’같은 마음으로 아이와 같이 밥먹고 놀았는데… 다른 입을 통해서 들려온 ‘피쌤 영업설’에 또 마상…ㅜㅜ

    좀 해맑고 눈치가 없는 편이라 저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잘 골라내지 못했었는데, 불면 혹~ 날아가는 나이를 한참 넘기고 나서야 사람 가리는 눈이 생겼어요. ㅎㅎ

    그래도 고마운, 순수한 분들이 계셔서 소소하게 상처입은 마음은 많이 치유가 되었답니다. ㅎㅎ
    오래 알고 지냈는데도 크게 다를 것 없다는게 충격이기도 했지만…(대체 얼만큼을 이용해먹은게냐?!!!) 반면에 알게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청소년기시절 마냥 순수하신 분들도 계셔서 삐뚤어질테야!!!의 마음이 사라지고, 많은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어…댓글이 원글보다 더 긴것같…ㅋ.
    뭐 암튼 저의 경우에는 그랬다고요…
    ㅜㅜ
    어딘가에 분명 한님을 빨아먹지(?) 않을, 순수한 의도의, 위로가 되는 인간관계도 있을거에오…!!!

    2021.07.26 11:38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katie0311

    추억의 도시락에 계란 후라이가 빠졌네요 ㅋㅋㅋ

    2021.07.26 13:45 신고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고독한집사

    싸이월드다!! 추억 여행이네요

    2021.07.26 16:19 신고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Za_ra

    파란 홈피...진짜 오래간만에 들어 보네요.
    파란 계정 가지고 있을때 페이스북 계정 만들어서 파란으로 사용중이네요~

    2021.07.26 17:39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