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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하루

2월 24일 금요일 날씨 바람 좀 불고 적당히 쌀쌀 그럭저럭 맑음. 얼마 전에 다이소 갔다가 1000원짜리 자연씨앗2종세트를 하나 사 왔었다. 토마토와 해바라기를 키울 수 있는 2종류의 씨앗이 들어 있다. 옛날 옛날에 토마토 씨앗을 심었다가 줄기만 무성히 자라고 토마토는 구경도 못 했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는지 궁금하다. 일단 해바라기씨 4알만 페트병에 배양토를 담고 심어 봤다. 1주일에서 10일 정도면 싹이 나온다니 나도 부디 해바라기꽃 피는 거 한 번 구경해 봤으면 좋겠다. 클릭만 해도 기부가 된다기에 카카오 같이가치도 클릭하고 BC페이북 이벤트도 클릭했다. 어차피 마케팅 술수가 숨어 있겠지만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되니..뭐 일단...참여♡ 우리나라는 심각한 지진이 없어 다행이지..지진 자주 일어나는 나라 같으면 불안증 있는 나는 못 살 거 같다. 딸기를 올핸 많이.. 더보기
2021.09.01. 여름 끝 가을 시작. 어제 비가 많이 왔음에도 하늘이 잔뜩 찌푸린 오늘. 충남 당진에는 많은 비가 와서 비 피해가 크다지요ㅠㅠ. 차창 밖 까치도 선선해진 날씨에 기분 좋은 하루일까요? 이 푸르름도 조금 있음 또다시 떨굼을 시작하겠죠. 나이 들어가면서 환절기에 적응이 잘 안되는 느낌이 듭니다. 감기 몸살 조심해야죠. 도로변 화단에도 예쁜 꽃들이 피었는데 못 봐서 그렇지 누군가 허리를 굽혀 열심히 심어주신 덕에 이렇게 사진 찍으며 꽃을 즐길 수가 있겠지요. 감사해요.. 어디선가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 한 20여년 전 처음 리스테린을 입에 넣었을 때 입안에 불이 난 줄 알았는데 지금은 그저 기분 좋은 알싸함만 느껴지니....ㅠㅠ 이 중독성에 저는 가그린이 별로. 몸에 안 좋은 색소가 들었다고 가그린에서 저격 광고를 해서인가 그 즈.. 더보기
그냥 거기 있는 작은 것들. 쳐다보는 사람 없어서 서운하지? 나같이 폰카에 담아주는 사람도 있잖아. 힘내. 장미인 척 하기는... 척~해도 다른 거 알지? 자랑만 하고 안부는 안 묻는 애들과는 달라 달라~~ (뭔소리래) 지금 시사기획 창에서는 스마트폰 안 쓰기에 대해서 방송중이다. 난 태블릿으로 누워서 푹티비를 보며서 스마트폰으로 블로그질 중이다. 이런 것들을 안 써야 뇌가 건강하단다. 나도 이미 약간의 중독 상태다. 얘들 안 쓰면 불안함. 어떻게 어디에 쓰던 머리 조신하게 써야 해. 함부로 쓰면 안 돼. 머리조심!!! 꽃들은 어디서 그렇게들 알고 열심히 피는지... 그냥 피는 거니 날 봐달라고 피는 거니? 거기 쥐라도? 오늘도 나는 티스토리와 함께. 언제나 반갑고 즐거운 내 놀이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