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트러블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 말려 죽일 셈이야? 표고버섯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어머니.. 에구 아직도 어색한 어머니. 그냥 엄마로 합죠. 엄마께서 뭘 널고 말리고 하시면 어릴 땐 그 작업을, 저걸 도대체 왜 하지? 싶었는데 유난히 표고버섯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작업을 가끔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잘 말려서 라면 끓일 때 넣어 먹거든요ㅋㅋ. (진짬뽕과도 궁합이 좋아요) 인생은 인생 자체가 부메랑입니다. 내가 한 말 내가 한 행동 모든 게 다 내게로 되돌아옴이 느껴집니다. 누군가 SNS로 지껄인 말들이 다 그에게 되돌아 갔듯이 말입니다. 버섯 하나 말리면서 제목이 너무 과한가요? 실은 버섯은 핑계고 어릴 때 우리 자식들이 속을 썩이거나 아버지가 약사에게 속아 이상한 건강보조식품에 큰 돈을 쓰고 들어오시면 엄마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이 '아주 다들 날 말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