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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우리들의 꼿꼿한 삶을 기원하며 꽃꽃사진 투척♡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더운데 다이소 다녀오면서 열심히 찍었어요. 다이소에서 이것 저것 가짓수는 많이 샀는데 11000원 나와서 순간적으로 깜놀. 내가 뭐 잘못 찍었나?ㅋㅋㅋ 다 1000원 1500원 2000원짜리. 싸다고 덮어 놓고 사재끼면 가난을 면치 못 한다~~~~? 목하 반성중ㅠㅠㅠ. 꼿꼿하게 꽃꽃보게 더보기
2022년 7월 10일은 일요일이다. 이제 슬슬 배롱나무의 계절이 시작되는 것 같다. 잠깐 볼 일 보러 나온 김에 롯데월드몰에 들려 봤다. 여긴 청춘 지옥이다. 오늘 따라 가족 단위의 사람들은 안 보이고 신난 청춘들이 가득가득 하다. 꺄르륵 꺄르륵 미소 짓고 다니던 청춘의 나는 사라지고 미간에 내천자 주름이 깊어지고 있는 인상파 아재가 되었다. 이젠 웃을 일이 생겨도 이상하게 웃음이 쉽게 나질 않는다. 한동안 안 들렸더니 그새 MD가 많이 바뀐 느낌이다. 백화점은 참 사악한 곳이다. 지갑을 털기 위해 작전을 짜는 사람들이 모인 곳ㅎㅎ 하지만 난 백화점의 사악한 가격을 알기에 어디 하나 살만한 것이 없음을. 명품을 팔아주는 부자들 덕택에 나같은 사람들이 윈도우 쇼핑을 할 수 있다. 안 그럼 이런 시설이 임대수수료 수입만으로는 어찌 운영될까나 .. 더보기
추워졌으나 그만큼 청명했던 하루. 쿠폰 따라 떠다니는 커피숍. 오늘은 탐앤탐스 카푸치노다. 거품이 엉망. 역시 맛도 쏘쏘. 세상에 버스안에서 락스 냄새가 약하게 솔솔~이건 내가 욕실청소하면 나는 냄새ㅋㅋ 차안을 둘러보니 새차이기도 했지만 윤이 반들반들 나게 청소가 되어 있더라. 난 이렇게 깨끗한 버스는 태어나서 처음. 141번 버스. 요건 환승길 340번 버스. 빵빵한 히터에 손에서 땀이 나데. 지하철 공사구간 덜컹거림에 살짝 속으로 멀미나 그러고 있는데 앞에 탄 20대 초반녀 옆친구에게 그러데. "멀미나!!" 나만 그런거 아니라 눈물나게 고마웠어ㅋㅋ 하늘에 코발트 블루 물감을 뿌린듯 맑은 하늘과 공기. 난 이런 날 항상 그렇다. 최상의 컨디션ㅎㅎ (KBS뉴스 캡쳐) 한파가 또 온단다. 나는 추운게 좋지만 장사하는 분들 추우면 고생이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