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마이쉐프 밀키트 밀푀유나베&칼국수 from 배민 비마트

H_A_N_S 2026. 4. 11. 04:00

유통기한이 임박해지니 배달의 민족 비마트에서 세일을 해서 주문을 넣었습니다. 요즘 밀키트 가격이 제 체감상으로는 약 30~40% 오른 느낌이라 구입을 꺼리게 되는데 마침 세일로 합리적인 가격(12000원대)이 되어 가성비도 챙겼습니다.





두 분이 드시면 딱 적당한 양이라 생각합니다. 가족들이 국으로 드시면 3인분 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나트륨 함량이 장난 아니네요.
전 두 끼로 나눠 먹었으니 그래도 엄청난 나트륨을 섭취한 거 같아 음...ㅠㅠ



4월 5일 구입.
유통기한이 보통 한 5일 정도 되지 않나요?


박스를 개봉하면?
요래 들었답니다.



밀푀유가 배추랑 깻잎과 고기를 차곡차곡 말아서 이쁘게 끓여 먹는 거라 손님 접대용으로 아주 인기가 많던 시절이 있었지요.

손님 상차림이 아니라면 굳이 그러실 필요는 없고 그냥 샤브샤브나 전골처럼 끓이셔도 됩니다.

팽이버섯, 소고기, 알배추, 깻잎, 표고버섯, 청경채, 물만두, 칼국수면, 국물내기용 쯔유소스, 찍어먹는 칠리소스와 유자폰즈소스가 들어 있답니다.


유통기한 하루 남은 세일 제품이어도 시든 채소없이 신선했답니다. 부추와 편마늘은 제가 따로 준비해 넣었어요.


아예 칼국수까지 미리 넣어서 끓였습니다.
맛있는 샤브샤브 칼국수 전골이 되었답니다.



편의점 1600원짜리 장수막걸리와 함께 했음요♡



유자폰즈 소스도 들었는데 그냥 칠리소스와 단무지만으로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가격만 13000원 정도에 계속 판매해주면 좋은데 보통 16000~18000원에 판매하는 거 같더라고요.



재료를 조금 남겼다가 물을 조금 더 넣고 소고기 다시다 반 티스푼 넣어준 후 대파,부추, 교자만두, 편마늘, 표고버섯을 더 넣고~~~.

다시 한소금 끓여서 한 끼 더 해결했답니다.


18000원 주고는 안 살 것 같고요.
제 구입 가능 심리적 마지노선은 14000원 같아요.


p.s.
고기는 꼭 핏물 제거 열심히 해주세요. 그래야 국물이 깔끔해요. 그리고 고기에 기름부분이 은근 많으니 반드시 제거하시고 넣으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