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읍뱃터 바다뷰카페 : 더노벰버 라운지 영종도구읍뱃터점(오션파크나인 호텔 13층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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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용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셔도 되고 메인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셔도 됩니다. 맨 꼭대기 13층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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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라 운치가 있네요. 일찍 방문했더니 나 혼자 전세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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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 바탕의 더노벰버 로고가 인상적인 바다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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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를 빙~둘러 바타입 좌석들이 있고 요 계단식 좌석도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요. 층고가 무척 높아 개방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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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도 혹은 작약도로 불리는 작은 섬이 구읍뱃터의 뷰포인트죠. 마침 월미도를 출발한 유람선이 접안을 위해 방향을 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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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억수같이 오니 오랜만에 운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정말 구읍뱃터는 제게 오아시스 같은 관광지랍니다. 구읍뱃터는 벌써 7~8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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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노벰버라운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 메뉴 가격이 적혀 있어요. 뷰카페 들은 가격이 살짝 비싼 감은 있지만 바다를 바라다보며 넋을 놓고 있다 보면 가격은 쉬이 잊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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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혀유? 사진이라두 부지런히 찍어얍쥬. 저는 7000원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어제 만든 빵이라 20% 할인해서 3200원인  까만색 소금빵으로 입과 위를 위로했습니다.

커피는 연한 편이고 살짝의 산미가 도는 것이 제 입맛에 딱인 커피였어요. 한약커피 좋아하시는 분은 샷추가 되는지 문의하세요. 소금빵은 좀 수분이 날아갔어도 먹을 만했답니다.

인천공항철도로 서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종도 구읍뱃터 나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