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밤 11시 50분에 GS25로 달려간 EU?? feat. GS25 겨울새꼬막 비빔면 5000원.
H_A_N_S
2022. 11. 23. 07:30

겨울새꼬막 비빔면 5000원짜리와 이것 저것 채워서 13천원어치를 사들고 GS25를 나왔습니다.
다리가 후들후들, 숨이 헐레벌떡.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일단 이틀 지나서 먹었는데도 아직 고명들이 신선하네요. 사온 날 먹었으면 더 신선했겄쥬? 왜 후들후들, 헐레벌떡 했는지 왜 얘기 안 하냐구유?
나참 드라마에서 1회에 결말 얘기 하는 거 보셨슈?

곤약면과 소스가 보이네요. 소스 밑에도 비닐을 하나 깔아서 깔끔틱한 성의를 보였답니다.

일단 이쁘게 담느라 엄청 신경 썼는D . 다들 기립박수 짝짝~~부탁드려요. (안 일어나는 인간덜 누구야~~~!!!!)

소스도 뿌렸습니다. 조금 짤 것을 각오하고 소스를 끝까지 다 짜서 넣었어요. 역시 조금 짰으나 맛은 기막히네요.

첨엔 비쥬얼이 그냥 그랬는데 비벼 보니까 은근 먹음직스럽게 이쁘더라고요. 소스가 다 했네요. 맛 괜찮았답니다만 ACDACP 꼬막 비릿함에서 느껴지는 꼬막의 저품질. 예상한대로입니다ㅎㅎ.

참기름도 들어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맛있었으나 겨울새꼬막이 그다지 맛있는 느낌은 아니었음요.

나트륨은 비빔쪽은 그래도 국물쪽 보다는 덜 들어서 좋아요. 굉장히 짜다~그러면서 먹었는데 1334mg (67%)네요ㅎ.

자 이제 결론을 얘기하자면...
안 갈켜쥬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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