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떡볶이 소스(1580원)에 먹다 남은 풀무원 누들 떡볶이의 떡 조금과 노브랜드 더쫄깃한어묵 350g 어묵(2080원) + 장인라면 면 반 개 + 팽이버섯, 대파, 마늘, 느타리버섯, 애호박, 삶은 달걀을 넣고 끓인 떡볶이. JMT. 앞으로 떡볶이 소스는 오뚜기걸루 사는 걸루다 결정. 끝맛이 살짝 매운 듯하며 달다. 단맛 싫어하는 분은 청양고추 좀 더 썰어 넣으시길♡
이번에는 포스팅용으로 함 사본 국순당 생막걸리(1900원)와 함께. 술맛은 조금 고급지고 약간 과일향같은 향이 있는데 제 입엔 역시 장수 막걸리와 지평막걸리가 최고네요. 딱 작은 컵으로 두 잔. 반 병 마시니 끝. 음..역시 술은 지인들과 건배하며 마셔야 제맛임을 또 깨닫고 JMT 떡볶이만 해치웠답니다. 떡볶이+막걸리+골고루 행복하게♡ 고로 떡막골 아재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