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현충일.

H_A_N_S 2017. 6. 5. 23:07

태극기 게양하는 데
큰 의미를 두셨던 아버지.
그걸 하찮게 바라보던 어린시절의 나.

요즘은 아파트에 태극기 걸었더니
우리 집만 튀어 잘 안 거는 나.

옛날과 많이 다른 환경.
나 오늘, 블로그에 태극기 게양했다.

마음만 '조기'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