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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 도란

장마요?? "장마하면 떠오르는 것은?여름을 알리는 것은 무엇?! 바로 '장마'라고 할수 있겠죠!비가 계속 오는 날이 지속될텐데요. 장마하면 어떤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장마라..내겐 여전히 나를 동심의 세계로 보내주는 매개체라고나 할까...아주 어렸을적..그러니까 내게 기억이라는 단어로 얼핏 남아있는5~6살때 여름 장마가 기억이 난다.하늘이 뚫린듯 비가 억수로 오는 날저 하늘 끝에서 우르릉 꽝꽝 울리는 천둥번개소리가내게는 꼭 사람들 이사 갈 때 캐비닛장 뒤틀리는 소리처럼 들려서누군가 비오는데 이사를 가나보다...이런 순진한(?)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난다.(P.S 요즘은 대부분 가공목재로된 장 혹은 붙박이장을 많이 쓰지만 옛날에는 철재로 된 캐비넷장을 많이 사용했다.)그리고 천둥번개가 치는 골목을 쓰레빠 신.. 더보기
무엇 하고 싶냐구요? "무엇 하고 싶으세요?벌써..1년의 반이 가버린 6월! 시간 정말 빠르죠? 남아있는 2009년 그리고 6월달에는 어떤 일들을 해보실 계획이세요?? 항상 홀로 가는 세월인데...뭐 새삼스러울게 있나요....이왕 갈려면 확~가버리던가...이젠 어땠으면 좋겠다..이랬으면 좋겠다..저랬으면 좋겠다..이런 기대감도 예전만 못하네요.그냥 아프지 말고기막히고 억울한 일 없이조용히 2009년도 지나갔으면 좋겠고...굳이 6월에는 뭐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보다는여행이나 갔으면 싶네..라는 생각이 듭니다.후후~대답 참 힘아리 없죠?힘아리가 뭐냐구요?그냥 힘을 말하는 경상도 사투리랍니다.우리 아버지가 쓰셨던 것 같은데저도 가끔 쓰게 되네요....ㅎㅎP.S 이제 매일 파란과 도란도란 수다를 떨 수 있게 되었습니다.덜 심심하겠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