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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가요~~Top10으로!! (신성통상) 제일 거품이 많은 상품중의 하나가 의류라지만 가끔 보면 똑같은 디자인에 똑같은 옷인데 상표만 다르고 돈 십만원 가량 혹은 조금 적거나 많거나 차이나는 옷을 발견할 때가 있다. 알고보면 하청업체에서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상표만 다르게 납품한 같은 부모 제품인 경우가 왕왕 있다고 들었다. 나도 모 브랜드에서 10만원 가까이 주고 산 반팔와이셔츠가 저가 브랜드에서 다른 상표로 3만원대에 걸려있는걸 본적이 있어 놀라울 얘긴 아니다. 물론 저급의 이미테이션 카피제품은 분명 제외하고도... 상표의 거품을 알면서도 때때로 브랜드에 집착하곤 한다. 나를 포함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나 반성해야 할 점. 서두가 진짜 길었다. 테크노마트 엔터식스 갔다가 내가 한창 올젠브랜드 한 10여년 좋아해서 알고 있는 신성통상의 SP.. 더보기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즐거움 - EATING~~~~~ 지인이 쿠폰이 생겼다고 크리스피크림 네박스를 사서 두박스를 쥐어주었다. 흐흐~~즐거우면서도 밀려오는 부담. 개당 200kcal쯤 된다지만 내가 볼 때는 300kcal는 되 지 않을런지... 벌써 두개를 해치웠으니... 명동 1호점에서 빨간불 들어오고 한개씩 공짜로 샘플링 하던 날이 엊그제 같다. 달달한 맛은 변함이 없다. 살찌는 사실도 변함 없겠지? 3200원짜리 떡갈비 토스트. 매장에서 직접 먹으면 더 맛있던데ㅎㅎ 패티 때문에 두께감이 장난 아니다. 이삭토스트. 한창 우후죽순 인기더니 요즘은 일부러 찾지 않으면 눈에 띄이지도 않는다. 토스트 굽는게 이게 은근히 중노동으로 보인다. 맛있게 구워주신 사장님께 땡큐~~근데 계란 항상 미리 만들어 놓으시네. 워낙 주문량이 많은 길목이긴 하나, 다른 석봉토스트 .. 더보기
푸른하늘 까만육신~~ 어제 비로 더위도 물러가고 더러움도 물러가고 더할 나위 없이 푸르른 뭉게구름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세상은 파랗게 시원하게 빛이 나는데 이 까만 몸뚱아리는 곳곳이 공사장 마냥 뒤집어지고 나뒹구는 느낌이다. 이상한 나라라면서 그래도 어영차 굴러가는 대한민국 마냥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고 피곤해 죽겠으면서도 매일 매일을 살아가고 있다. 요즘은 어린애도 안아픈데가 없고 어른 못지않은 스트레스를 안고 산다지만 왜 우리가 무얼 바라고 이리 찌들어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새희망... 내일은 다를거란 희망. 내일은 덜 아프고 가뿐한 호흡으로 그게 무엇이든 부푸는 희망에 벅차서 기지개 켜면서 기상하는 꿈이라도 한 번 꿔보며 잠들어야겠다. 요즘은 소박한 희망도 시들고 늙어버렸다. 에구에구~~ 더보기
삼성 레벨박스 프리미엄 개봉기 판매하기 편하게 레벨박스 프리미엄이라 명명되었을 뿐 제품박스에는 모델명 EO-SB330L로 표기되어 있다. 근래들어 몇 천원 더 가격이 떨어진거 같다. 디자인과 배터리 성능은 100점. 근데 음질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 커피빈 행사로 받은 JBL클립과 단순비교는 그렇지만 음질의 자연스러움과 깔끔함음 JBL클립이 더 나은 것 같다. 스마트폰으로는 레벨박스 앱을 통해 음장효과를 조절하거나 PC에 깔린 음장효과를 내는 프로그램을 띄워 놓고 들으면 훨씬 낫긴하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비싸면서 음질 고급화를 추구할 수는 없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를 마무리 한다. 총점을 준다면 83점. 더보기
담소사골순대(광나루역 1번 출구) 8700원짜리 돈순대국 정식에 나오는 순대와 머리고기. 요기에 밥과 순대국이 세트로 나온다. 요건 순댓국 주문시 추가로 주문가능한 6900원짜리 모듬순대. 맛도 맛이지만 비쥬얼이 장난 아니다. 곁들여 나오는 무김치나 부추절임도 잘 어울린다. 아차산 광나루역 1번 출구 광장초교 입구 코스로 등산가면 딱 보이는 담소사골순대. 넓고 친절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다. 사진에 뭐가 빠졌나 했더니 순대국밥 사진이 빠졌군ㅋㅋㅋ 무김치도 시큼하지 않고 오도독 맛있었다. 담에 또 들리고픈 마음이 드는데 배가 좀 고팠기에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더보기
히말라야 등정하는 기분으로 아차산 올라가기(에구머니나~~) 산행이라고 하긴 굉장히 무난한 곳이지만 저질 체력들은 정상을 앞에 두고 다리가 후들거리는 순간이 있다. 역시 산은 산이라는. 아웃도어 입은 나이드신 분들은 멀쩡하게 무표정으로 산행을 즐기시는데 츄리닝 입고 올라오는 동네사람 포스들은 죄다 나처럼 헥헥 거린다. 서울 도심속 아차산. 여기만 와도 산내음이 폴폴. 신양이 얼려온 살얼음 막걸리 한 잔이 어찌나 꿀맛이던지. 근데 역시 난 등산 체질은 아니더라는ㅋㅋ 더보기
카페베네 1+1 (카페베네 한잔 더 공짜) http://paran2020.tistory.com/2439 카페베네 쿠폰 카페베네 한 잔 더 카페베네 1+1 위 링크 확인 더보기
요즘은 곳곳에 요거프레소 창업 러시군...잘 돼나? 요거프레소를 알리는 1등공신 메리 씨리즈 중 메리 딸기. 롯데 클러치앱에서 50퍼센트 할인 모바일 상품권 작년부터 올 초까지 자주 팔더니 이젠 더이상 안판다. 그래서 안가게 되는 요거프레소. 6000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이지만 스타벅스의 이름만 요란한 상품 생각하면 가성비는 좋은 상품. 카페라떼도 한 잔 사들고 싸댕기다가.. 모바일 상품권 더이상 유효기간 연장이 안되서 구입한 루이보스 레몬그라스. 마실만 하다. 정가는 1만원. 솔직히 한 6000원이 딱 적당한 값 같다는. 한 집 건너 커피숍이라는대 이제 곧 반집 건너 커피숍이게 생겼다. 알비비 임대료 등등 내고 수지 타산이 맞을라나 몰겠다. 목 좋은데 주인이 열심히 주부습진 걸려가며 한달에 300~400 가져가는 곳들이 있긴 있다. 근데 월세도 못낼만큼 .. 더보기
롯데리아 가격은 자꾸 올리면서 모바일 상품권은 할인남발~~ 양념감자 허니버터맛. 감자가 튀긴지 얼마 안되는지 오호 굿~ 토네이도 녹차와 초코쿠키. 딴엔 몸 생각한다고 냉동고로 고고. 야채라이스버거는 항상 만들어 놓진 않아 좋다. 치즈토핑 추가 300원. 총 11400원 이지만 SK할인 1200원. 20퍼센트 할인구매한 모바일 상품권 약 2000원 할인. 대충 3200원 정도 할인 받은 셈이다. 올려놓고 할인받는 셈ㅎㅎ 더보기
본죽을 사긴 샀는데... 제일 저렴한 야채죽 6500원. 밥덩어리 넣고 미리 다져 놓은 야채 두어스푼 넣고 짓이겨서 휘익휘익~~ 중간에 소금하고 핵산 조미료 넣는 것 같던데 본죽 본사의 횡포라는 PD수첩 보고 나서 그나마 좀 남아있던 이미지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어머니가 속이 안좋으신거만 아니면 사러가기 싫었다. 본사에서 정신 차리지 않으면 너도 망하고 나도 망하는 본망이 되지 않을까 싶다. 레시피 개선하고 대리점 마진 조금 높여주고 건강죽이라는 이미지를 되찾아 소비자가 예전처럼 즐겁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 더보기
푹푹 쪄라~~한스델리 포장 / KFC 포장 한스델리 치즈돈가스 6600워 프리미엄 햄버그 스테이크 8200원 햄버그 스테이크 소스가 너무 조미료 맛 이었다 8200원 주고 먹긴 아까비~~ 치즈 돈까스는 먹을만 함. 한스델리는 역시 맛집이 되기엔 뭔가 조금 역부족이 느껴짐. KFC 트위스터가 그리워 오랜만에 들려본 KFC 제대로 만들어짖 않은 퍽퍽한 느낌. 치킨 한조각. 80년대 그 기절할 맛은 이젠 요원하다. 짜기만 짠.... 텐더가 만들어 놓은지 몇만년 된듯... 딱딱하고 퍽퍽. 더보기
하남돼지집 길동점 그리고 강동역 강풀의 만화골목 하남돼지집 길동점은 길동사거리 롯데리아 건너편에 있다. 직원분이 깔끔하게 자르고 구워서 타지 않게 스테인레스 깔판에 올려준다. 고기는 1인분에 얼마였더라 12000원인가 가물가물. 고기는 참 좋다. 김치말이국수 추가 아마 4000원 이었지. 직원분들이 손님이 올 때마다 큰소리로 리듬감있게 어서오십쇼~~소리를 지르는데 친절한 느낌은 좋은데 좀 시끄럽다ㅋㅋㅋㅋㅋ 신양과 잠깐 거닐었던 강동역 만화골목. 요기 대충돌고 고기 먹었다. 쏘맥과 함께. 더보기
천호 치맥 깐부치킨 (갈릭로스트 치킨 16000원) 무피클과 할라피뇨가 나와서 좋았다. 생맥주 맛은 so so 튀기지 않아 담백하고 마늘 맛이 나는 코울슬로 같은게 얹어져 있네. 독특함. 2차는 편의점앞 벤치. 메르스도 가고 여름도 어여 가라~~~ 더보기
이거슨~~할인이 아닙니다. OK캐쉬백 1000포인트는 현금 1000원. 즉 포인트라기 보다 내가 모은 돈이다. 근데 툭하면 OK캐쉬백은 포인트가 차감되는 행사를 할인이라고 광고한다. 50%할인?? 그럼 내 돈은 반만 들어가나? 아니다. OK캐쉬백의 할인은 대부분 포인트가 차감, 즉 내돈이 거의 다 나가고 약 10%만 할인이 추가되는 행사가 거의 대부분이다. 이번 탐앤탐스 행사도 엄밀히 말하면 10%할인 행사다. 속지 마시고 작은 글씨 꼭 챙겨 읽으시길. 더보기
언제부터 운동했다고.... 하루 종일 이거 채울라고 의식 많이 했는데... 건널목에서도 미친 사람마냥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 천걸음만 채우면 된다고 방안에서 뛰었는데.... 아이고 힘들어 하고 잠깐 핸드폰 쥐고 누웠다가 500걸음도 안남겨 놓고 홀라당 날 바뀌었네. 음... 요게 지금 이순간 왜그리 허탈한지.... 5연승 놓친 구단 감독의 기분이 요럴까나... ㅋㅋㅋ 꽤 아쉽네. 더보기
첫 배달주문 뽕뜨락피자 - 뽕뜨락 포테이토 피자(L) From 지마켓. 모카페에 올라온 수요일 지마켓 배달메뉴 중복할인쿠폰 얘기를 보고 일찌감치 쿠폰을 다운받아 15900원 짜리 피자(피클 두개 400원 추가)를 9000원이나 할인 받았다.음 이건 좀 미안한 느낌ㅋㅋㅋ 배달 주문이 잘 들어갔나 싶어하는 순간 안내문자 도착. 배달이 출발했다는 문자까지 옴. 오호라 서비스 좋은데. 주문에서 배달까지 약 35분~40분 정도 소요된 것 같다. 이제껏 배달시켜 본 피자중 피자온도 최고. 물론 추운 겨울이 아니니 더 그랬을지도... 뚜껑을 여니 감자튀김 냄새가 올라온다. 메뉴 이름에 충실한듯한 기분. 치즈가 쫄깃하다. 자연치즈인지는 잘 모르겠다. 단, 치즈를 아끼진 않았음. 아쉬운 점은 토핑에 채소가 거의 없다는 점. 양파와 올리브 정도는 올렸다면 하는 아쉬움 약간. 콜라는 집에 있는.. 더보기
봄이라는 날...날서게 살면서... 봄날에 보여지는 세상은 참으로 좋다. 터지는 꽃망울도... 뭉게뭉게 하늘 속 솜사탕도... 아침 저녁 선선함의 시원함도... 촉촉하게 가끔씩 찾아오는 단비도... 그런데 사람의 마음속은 그 아름다음움을 투영하지 못하고 참으로 지저분하다. 입을 벌리고 진공 청소기라도 한 번 틀어야 할까? 눈을 감고 자는 순간에 꿈하나도 곱게 꾸지 못하는 인생. 나라는 인간은... 너라는 사람은... 실로 우습다, 우스워. 허허허~~~ 더보기
혜리야~~맛있고 건강한 도시락 팔아줄래? 계속 먹으면 병들거 같은 세븐일레븐 혜리 도시락. 4000원에 올레할인 받고 자뎅 커피와 얼음컵까지 무료증정 받아 전자렌지에 편하게 데워먹고서 건강에 해롭네 어쩌네 하면 이율배반같은 소리 같지만 푸석한 냄새의 밥과 함께 전자렌지에서 꺼내는 순간 고소한 음식냄새가 아니라 출처불명의 소독약냄새 비스꾸무리한 화학약품내가 먼저 코를 자극한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소시지와 웨지감자 그리고 볶음김치가 담긴 도시락 상자에서 고소한 음식냄새를 기대하는게 너무 이기적일까? 그동안 알록달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시락 구성에 불필요(?) 하게 가끔 사다먹었는데 오늘부로 당분간은 편의점 도시락은 발을 끊어야겠다. 뭐 여러프로그램에서 편의점 도시락의 문제점에 대해서 언급한 적 있지만 특히나 오늘밤 간식처럼 먹은 이 도시락의 불쾌한 음식냄새...그 원재료들의 거울이 아닐까 싶다... 더보기
롯데리아로 놀기. 11번가에서 롯데리아 패밀리 브랜드 통합상품권 1만원 짜리 할인판매 하면서 이벤트로 불고기버거(2500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은 덤으로 줬다. 솔직히 그냥 먹으라면 안먹을 정도로 맛없다. 계란후라이 반숙하나해서 케쳡 좀 뿌렸더니 음~~좋군. 코카콜라와 함께하니 더 굿~~ 한우버거다. 롯데리아는 햄버거 좀 제대로 만들어 주면 안될까? 비싸긴 디~럽게 비싼데 이것도 내용물은 완전 초라하다. 역시 계란 하나 반숙으로 추가. 그리고 케쳡. 음~~맛있군. 새로나온 양념감자 허니버터맛. 성분표를 볼라고 어떤 방향으로 찍어도 글씨가 작고 빛반사가 되어 읽을 수가 없다. 이런 것도 법적으로 규제를 좀 해줬으면 싶다. 새로 튀긴 감자라 맛은 있었다. 허니버터맛이라지만 기본 양념들이 다 거기서 거기라 비슷비슷 하다. 지난 .. 더보기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목련 벚꽃도 진 곳에 철죽이 흐드러지게 피더니 그것도 진 자리에 넝쿨장미들이 피기 시작했다. 자연은 새치기 하는 법이 없이 참으로 질서 정연하다. 하루 심해졌던 미세먼지가 물러가고 파란 하늘에 모처럼 근심없는 토요일을 보내고 있다. 누이와 조카들이 와서 원할머니 보쌈에 GS리테일표 양장피에 삼겹살과 훈제오리까지 구웠다.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신 주말. 먹고 나서 치우는 것도 일은 일이다만 파티가 별게 파티인가.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피어나는 웃음. 행복이 파티인게다. 2015년 5월 16일 토요야 9시 32분. 이젠 또 다시 추억속으로 사라졌다. 더보기
비바람, 천둥소리 그리고 맑은 공기 날씨 참 좋다. 적당한 선선함. 스콜처럼 후두둑 갑자기 내리는 비. 다 때려부술듯 몰아치는 바람. 다 좋은데 마음은 왜이리 스산한지. 늙어서 그래. 그게 정답인듯. 더보기
미소야 길동점 길동점앞을 지나다 포장을 해왔다. 배달이 오는 저멀리 딴동네 미소야는 완전 포장부터 내용물까지 질적으로 달라 급할 때만 가끔 시켜먹는다. 미니우동이 딸려오는 히레까스 정식 9500원. 비빔모밀 6500원. 회덮밥 7000원. 푸짐한 풀샷. 미소장국과 소스 그리고 국물을 붓기 전 미니우동. 우동국물도 용기에 맞게 1회용 밀봉포장이 되어있다. 히레(안심)까스. 마이오글로빈 성분 때문에 미소야 히레까스는 속이 붉다고 한다.예전에 속이 익었네 안익었네로 말이 많았었다ㅎㅎ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 좀만 많이 주세요~했더니 20%는 더 담아 주신듯. 히레까스 정식으로 주문해서 딸려온 미니우동. 솔직히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우동은 정말 건더기가 거의 없다. 미소야는 미니우동에도 건더기가 이리 많은데.... 비빔모밀. 고.. 더보기
커피빈 스웨디시 베리(핫티 4800원 or 아이스티 5100원) 카페인이 없고 새콤달콤한 블렌드티다. 히비스커스, 건포도, 베리믹스 그리고 인공(천연향)이 들어있어 냄새도 달콤. 뜨거운 음료 4800원. 아이스티로 주문하면 얼음값 300원 추가 5100원. 사이즈도 좀 크다. 아이스는 우리는데 7분 정도 걸린다. 아이스티는 티백을 넣어 드릴까요? 묻는다. 티백을 빼는게 낫다ㅎㅎ 개인적으로 핫티보다 아이스티가 더 상큼하다. 상콤~한게 땡길 때 강추. 그러나 할인이 없다면 정말 이해하기 힘든 가격이다ㅠㅠ 더보기
아웃백 런지 포장(테이크아웃) / 맥주를 부르는 안주 베이비백립 테이크아웃 런치라 습도 하나 에이드음료도 하나 따라온다. 파인애플 에이드가 스타벅스 그란데 사이즈는 되는 것 같다. 매장에서 마실 땐 못느낀 파인애플 알갱이가 엄청 많이 들었다. 필요가 있어서 사이드를 더운야채로 받아왔는데 술 드실 분은 감자튀김 선택하면서 사이드 감자튀김 하나 더 추가(3900원)한 후 멜티드 치즈 반싸이즈(1/2) 추가하면 오지치즈후라이를 즐길 수 있는데 이건 완전 맥주를 부르는 행복한 맛이다. 기다란 립이 포장을 위해 반으로 잘렸다. 더운야채 너무 조금이다. 요즘 채소값 바닥인데 양 좀 늘려주시길ㅋㅋㅋ 파인애플 에이드...시원하게 잘 마셨다. 포장 기다리는 동안 보통 커피나 녹차를 준비해주겠다고 한다. 좋아하는 소다류 달래도 주시고 빵도 세개 정도까지는 달래도 되니 원하는 사람은 요청하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