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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No픽쳐 일기. 10월 5일 수요일♡ 1. 열대야 새벽에 자다가 열불이 나서 깼다. 갑자기 확 올라오는 열. 뭐지? 눈을 감고 몸을 일으켜 선풍기를 틀고 다시 잠에 빠졌다. 아침에 일어나니 실내 온도 29도. 실화? 창문도 조금 열어 놓고 잤는데 뭐지? 이 더운 느낌? 혹시나 해서 열대야를 검색했더니 제주 지방에 열대야가 다시 찾아왔단다. 아 그럼 열체질인 내가 더웠던 것도 무리는 아니었구나. 여름, 가려니 서운했니? 넌 내년에 다시 와도 되잖아. 우리 인생은 한번 가면 끝이다. 서운해도 잘 가라♡ 내년에 보자. 2. 변덕 갑자기 믹스커피가 먹고 싶어졌다. 드립커피. 에스프레소 커피. 캡슐커피. 그런데도 가끔 생각나는 첫사랑처럼 믹스커피가 땡기는 순간이 있다. 뒤져보니 역시나 상비약처럼 유통기한이 좀 남은 맥심모카골드 믹스가 하나 보인다. .. 더보기
맛있는 초밥, 상무초밥 포장 티스토리에서 하도 맛난 초밥들을 자주 봐서 열 받아(ㅋ) 상무초밥이란 프랜차이즈에서 사왔었던 거랍니다. 제일 저렴한 모둠초밥을 살까? 하다가 포스팅용으로 좀 튀는 메뉴가 없을까 둘러 보니 초밥과 사시미가 세트로 된 메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걸로 구입. 초밥 10pcs + 회 10 pcs세트인 스시&사시미 오마카세란 메뉴. 28000원입니다. 미소장국 2개와 묵은지, 락교, 생강, 맛간장, 초장, 도시락김, 서비스 콜라가 담겨 있었네요. 저는 솔직히 회에 대해 문외한이라 맛도 깊은 맛은 잘 몰라요. 상무초밥 매장앞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계속 많길래 저도 한번 사봤어요. 회랑 세트로 구성되어서 오마카세란 이름이 붙어 있으니 비싸서 못 먹는 오마카세 나도 먹은 척^^하는데 의의를 두겠심당. 조금 비싼 감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