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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

풀코스 인스턴트 혼밥 네 박자 & Music. 1. 첫 박자. 자두 김밥 CJ 치킨마요 컵반. 생각 보다 맛있어서 놀람. 치킨도 굵직히 씹히고 마요네즈와 치킨계란소스 그리고 후리카게가 비벼지니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고요. 한솥 안 가도 될 맛. 요즘 이 컵반도 빅사이즈가 나왔으나 2+1으로 이거 사서 2개 먹는 게 가성비가 더 좋음. https://youtu.be/Q5C3UK1BmDo 마녀김밥 정자역점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2. 두 박자. 파이브돌스 이러쿵저러쿵 GS25 케이준 치킨에그샐러드 4100원. 치사하게 계란이 슬라이스 두쪽 들었지만 간편함 생각하면 뭐 이러쿵저러쿵 입만 아프죠. 숨듣명 듣고 가실게요. https://youtu.be/tZGln_YE_S4 3. 세 박자. 티아라 거짓말. 롯데마트 2000원짜리 뻥튀기. 밥 먹고 후식으로 최.. 더보기
메가박스 할인 쿠폰 feat. 카카오페이 결제 쿠폰. ㅣ 8월 31일까지 메가박스 현장 및 온라인결제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시면 8000원에 영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쿠폰 다운로드 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7000원에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는 쿠폰도 있으니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즐겨 보시는 분은 카카오페이 쿠폰 꼭 다운로드 받으세요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결제창 혜택 메뉴에서 확인하세요.) 더보기
저무는 8월 11일. 해가 져도 아름다움은 내일 또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춘이 빛나는 이유는 내일도 여전히 청춘이기 때문이다. 나는?? ㅠㅠㅠㅠ 네 이름이 무엇이냐? 설마 호박은 아니겠지? 나때는 자판기 커피가 최고였는데 이 에스프레소 커피의 유행은 언제쯤 사라질라나? 미래엔 어떤 신기한 음료가 나와서 유행을 선도할런지 궁금하다. 지금도 그리운 도토루, 쟈뎅, 헤르젠. 내 비빌 언덕은 비비빅이야. 이런 거라도 물어야 시간이 잘 가. 날씬함도 잘가~~빠이~. 박유천이 팬들에게 사과하는 장면이 떠오르네. 무릎 꿇고 빌라~~~~~~♡ 한애술빌라도 나와야 해. (뭔소리?) 이쁜이들은 몰라도 돼!! 백신 맞을 날이 다가온다. 2차 접종을 6주로 미룬단다. K방역 큰소리 뻥뻥칠 때 알아 봤다. 주사 맞는 게 이리 불안할 줄이야ㅠㅠ.. 더보기
SNS 시 한 수 '행복찾기' 정말 아름다운 세상 경이로운 이 세상에서 심각하게 살 필요 있을까? 조금만 멈춰서면 보이는 것들 국밥 한그릇에서 행복을 찾는 시시껄렁한 작은 행복에 만족하는 원래 그런 행복이 꽤 값짐을.... 더보기
공차 30% 저렴하게 마시기 feat. 삼성카드 매주 금요일. 공차 30% 할인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절 위해서 누군가 이렇게 쓰레기 투척을 해주셨네요. 8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삼성카드 홍보물이 게시된 매장에서 삼성카드로 행사제품 구매시 30% 즉시 할인이 가능. (1인 일 1회, 1인 2잔까지) 행사제품과 단서조항 꼭 확인하세요. 할인행사가 없을 땐 아주 간혹 있는 배달앱 행사 때 주문하는 것도 한 방법. 공차가 비싸서 그렇지 맛은 좋더라고요ㅎ 더보기
오뚜기 너...갓뚜기 취소 (이미지 출처 : 조선비즈) (이미지 출처 : 머니투데이) 들키지 않은 또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당분간 갓뚜기 쥐소다. 더보기
또떼리아? 음..난 또 롯데리아ㅠㅠ feat. 엘페이 결제시 30% 캐시백 얘는 태생이 롯데리아야. 롯데리아 사랑이 남다르쥬? 맥도날드도 좋아하고 버거킹도 좋아하지만 여긴 사람들이 바글바글. 롯데리아는 배달기사님만 부지런히 드나드시는 듯 마스크 벗고 먹어도 편안한 사람없어 보이는 롯데리아만 들어가요ㅎ 엘페이로 결제하면 30% 캐시백, 즉 30% 할인이라 불고기버거를 골랐어요. 근데 최대 할인금액의 조건이 있는 걸 생각 안 하고 토핑을 추가하고 했더니 실제 할인율이 좀 낮아졌네요. 이런 마케팅은 역시 단서 조항을 잘 읽어 봐야 해요ㅎㅎ 요건 구독쿠폰으로 저렴하게 먹은 새우버거 세트. 이거 먹을 땐 매장에 저 혼자 앉아서 먹었다는ㅎㅎ 물론 테이크아웃 손님과 배달기사님은 드나드셨지요. 80년대 초 어릴 때 먹었던 첫 버거 롯데리아. 2021년이 된 지금도 그 첫정을 못 잊겠어요♡ P.. 더보기
이마트24 도시락, 푸짐한 제육&불고기 도시락 4200원. 꽤 골고루 든 반찬의 구성이 맘에 들었어요. 볶은 김치, 쥬키니 호박, 양념김말이, 마카로니샐러드, 브로콜리와 튀김옷치킨(?), 제육, 불고기. 단짠 단짠이 도시락의 단점이긴 하지만 반찬을 조금 남기면 되겠지요. 요즘은 뚜껑도 PP소재를 써서 덮고 돌리라는 도시락이 많던데 브랜드마다 도시락마다 달라서 작은 글씨 읽느라 좀 귀찮을 때가 있어요. 뚜껑 덮고 돌리면 밥이 좀 더 잘 데워지는 느낌. 나트륨 1392mg (75%) 당류 12g (12%) 지방 24g (45%) 포화지방 3.7g (25%) 제조원은 엘림 데리카후레쉬(클릭). 돼지고기는 다행히 국내산을 썼네요. 인터넷에 보면 편의점 도시락 먹으면 병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일단 위생은 어지간한 식당 보다는 낫다고 보시면 됩니다. 집표 정성스.. 더보기
About 손톱 뉴스에 손흥민 선수가 네일아트를 했는지 손흥민 선수의 손톱에 대해 얘기를 하네요. 인기와 명예, 부와 외모를 다 거머진 손흥민 선수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손톱만큼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이미지 출처 : SBS 뉴스) 비록 옛날 영화지만 꽤 재밌었던 영화 '손톱' 아우 볼 거 없어~~ 하시는 분은 한 번 봐보세요. 19금입니다만 1994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심혜진 전성기 시절의 영화랍니다. 물론 그분 이경영씨도 34살의 젊은이로 나옵니다. 이때 소주잔을 치셨으면 다 깨셨겠쥬? 웨이브 가입자분은 공짜로 보실 수 있어요. 네이버에서는 1200원. 시즌에서는 1400원. 전 8.3 줄 수 있는 영화. 더보기
스타벅스 메뉴판 총집합. 스타벅스 모든 메뉴를 심심할 때 동영상으로 둘러보세요. 이 영상은 스타벅스앱 사이렌오더에서 캡쳐했습니다. 더보기
8월의 풍경을 more 모아. 8월은 수영장 가는 달. 8월은 바닷가 가는 달. 옛날 8월은 마냥 좋던 달. 이제 8월은 그냥 8월인 달. 더보기
갬성사진으로 영어 공부 하자. 오줌 싸지마라를 영어로 하면 돼지껍데기...돈 피!!! 알궸뉘? 기린은 영어로 지라프. 발음이 안 좋다고요? 줘라프? 안 외워진다구? 쥐랄두 풍년~~~의 준말. 이렇게 외워!! 남보원 선생님의 영어 이름은? NO.one. 포장전문점을 영어로 하면? 인스타그램☆ 다들 포장하느라 바쁘잖아. 저렇게 생긴 교통표지판을 영어로 뭐라하게? 음..마켓비!! 이제 마지막이야. 밑줄 좌악~~~ 악어를 영어로 하면? 라코스테♡ 잊지마!!! 자전거는 영어로 빈폴. 기억해. 내가 바빠서 과외는 못 해준다 미안해. 왜 반말이냐구? 음 일타강사 컨셉이야♡ 더보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잊지 마시고 주민세 납부하세요. 더보기
이번 정차역은 신답..신답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그 문입니다. 독특한 기차역, 유령승강장이 있는 신설동과 성수역을 왕래하는 2호선 지선인 신답역에는 플랫폼 옆에 작은 공원과 벤치가 있습니다. 바쁘게 들고 나는 사람들로 익숙한 지하철역에서 느낄 수 없는 갬성이 있는 지하철역인 신답역. 누군가 이곳에서 작은 카페라도 운영했으면 싶은 곳... 스타벅스 신답역 플랫폼점이 팝업스토어처럼 오픈하면 난리 날 것 같은 소공원이 탐나는 신답역. (로템 신형 열차인 듯) 더보기
강변역 테크노마트 9층 한강전망대 동영상으로 만나 보기. 기본 한시간 주차 무료인 강변역 테크노마트. 의외로 한적하고 다양한 프랜차이즈와 엔터식스 백화점, CGV강변점, 롯데마트가 입점되어 있어 편리해요. 무엇 보다도 강남처럼 빼입고 차려입지 않고 집에서 입던 옷차림에 삼선슬리퍼 차림으로 나와도 부담없고 편한 분위기 강추♡ 더보기
롯데리아의 빙수, 팥빙고 3500원(매장가) 4600원(배달가) 해마다 여름이면 들어갔던 팥빙수가 돌아온다. 벌써 수 년째 같은 용기에 비슷한 팥빙수. 조금씩 변화를 주지만 비싸면 안 사먹는 롯데리아의 한계 때문에 저가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롯데리아. 우유얼음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단팥, 떡, 딸기맛 소스(?) 그래도 어울리면 증폭되는 단맛과 시원함으로 맛은 있다. 개성이 없을 뿐. 같이 한술 뜨실라우? 저랑 같이 한술 뜨실 분은 다음의 서류를 지참하시고 댓글 남겨 주세요. 1. 신원증명서 2. 건강검진 확인서 3. 인감증명서 4. 등기부 등본 5. 이력서 6. 주민등록초본 7. 인감증명서 8. 재직증명서 9. 자격증 사본 10. 잔고 증명서 11.보증인 3인의 연대보증서류 12. 티스토리 탈퇴 각서 더보기
사진 속 이상한 점 찾기 (정답 발표) 1. 첫 번째 탐앤탐스 컵에 이디야 캐모마일 레드티백을 넣고 배스킨라빈스 빨대를 꽃은 자가 제조 음료. 물은 롯데마트 PB 생수. 2. 두 번째 굳이 프라이팬에 곰표 붙인다고 더 팔릴까? 나같음 상표권 땜에 더 비싸져서 안 살 듯. 3. 세 번째 거리를 지나가는데 길거리에 뉘집 세탁기앞 마냥 양말 한 짝을 누가 뱀허물 벗듯이 벗어 놨다. 누구야? (어머 순간적으로 주워다 빨아서 신을까 망설였음) 믿었다구유? 주거써!!!! 4. 네 번째 포스팅을 위해 롯데리아 배달을 즐긴 후 냉장고에서 간첩(맥도날드) 케첩을 찾았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저렇게 몰래 숨어 있는 간첩들...잡아내야 한다. 더보기
구의 탐앤탐스 블랙 그레이트점 탐나는가? 탐나는 자가? 탐했는가? 탐나는 자? 뭐지? 이 선문답같은 dog드립. 이거슨 개그소재 떨어진 개그맨의 발악같은, 소재 떨어진 블로거의 dog드립일 뿐. 탐앤탐스 멋진 카페 통건물(?) 블랙그레이트점. 당근사과주스 6500원. 난 6500원 주곤 안 마셔. 25% 할인 충전한 마이탐카드로 결제. 구의역과 강변역 사이에 위치한 탐앤탐스 블래그레이트점. 24시간에 드넓은(?) 실내. 심심하신 분 여기 탐하러 함 들리슈♡ [카카오맵] 탐앤탐스 블랙그레이트점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426 1~4층 (구의동) http://kko.to/1E5gIOD40 탐앤탐스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426 map.kakao.com 더보기
이번엔 잠실대교 302번 버스에서. 버스 달림 보시구 댓글 달림... I'll be so happy. 더보기
SNS 드립형 시 한 수 '맥도날드 뒤안길' 배고프면 찾아들던 맥도날드 2층 창가엔 그리움이 피어 나네. 함께 케챂을 찍어 먹던, 그 감자튀김은 여전히 내앞에 있건만 그사람은 사라지고 없다네. 알싸한 콜라에 취해 추억에 취해 나는 냅킨으로 눈물을 훔치고 세월은 추억을 훔치네. 더 이상 리필되지 않는 콜라처럼 청춘도 리필되지 않고 시간 지나 탄산 사라진 콜라마냥 내 인생엔 맥이 빠졌네. 맥도날드에서 추억에 빠졌네. 셀프 시평. 작가(??)는 평소에 즐겨 먹던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를 먹던 중 망가진 자신의 몸매를 무심코 내려다 보다가 터지는 울분에 시상을 떠올리게 되었다는 미확인 소문이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맥도날드에서 연인과 함께 감자튀김에 케챱을 찍어 먹던 추억 한 조각쯤은 있었으리라 생각하며 떠나간 연인을 둔 많은 청춘들과 청춘을 떠나 보낸 .. 더보기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 20% 용량 UP 그러나 가격은 600원대. 편의점에서 2+1에 즉 3개에 1900원. 거기에 할인을 좀 받으니 개당 600원 밑으로 저렴하기에 한번 사봤어요. 용량을 20% 늘렸다는 포장지의 문구도 절 자극. 뚜껑을 열어보니 계란건더기(?)도 보이고 스프가 보입니다. 용기가 스티로폼이라 옛생각이 나지만 과연 스티로폼이 뜨거운 물에 유해성분이 안 나오는 건가? 궁금해요. 저의 반조리식 요리(?)질이 또 시작. 이번에도 건더기들이 조리예 사진처럼 컵라면을 빛내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프랑크소시지. 편마늘 대파 표고칩 삼호어묵 보통의 종이컵라면 용기는 물을 부어도 윗공간이 많이 남는데 오뚜기 육개장 컵라면은 용기가 작네요. 저 풍요로운 건더기처럼 내 삶도 다채롭고 풍요로왔으면... 건더기 첨가가 아니라면 이런 비쥬얼ㅠㅠ 면과 짠 국물만 호로록 먹고 .. 더보기
이름 YOL라 길어. 'GS25 유어스 카페스노우 한입가득슈 화이트' 2500원. 출신이 좀 복잡해요. 삼립에서 4쌍둥이로 태어나 지에스리테일로 입양되어 GS25에서 2500원에 팔리고 있어요. 추워 죽겠는데 냉장고에만 있으래요. 그렇지 않아도 건조해 죽겠는데 쟤는 왜 따라와서 습기를 다 빨아먹고 난리야. 냉장고에 적응할 무렵 어느 산적같이 생긴 아재가 날 납치했어요. 이쁜 아가씨가 절 선택해주리라 믿고 살았는데 dog실망했어요. 빤스하구 난닝구만 입은 아재가 미친듯이 절 깨물어서 정신을 잃었는데 깨어나보니 아재 위장속이네요. 다음엔 저도 빵으로 태어나지 말고 이쁜 고양이로 태어나서 펜트하우스에서 사랑받으며 살고 싶어요. 아..위산이 절 다 녹일 셈인가 봐요. 저 이만 가볼께요. 안녕~~~. 더보기
롯데리아에서 망중한. 9000보를 채우고 목마름과 시장함을 채우려 롯데리아에 입성. 늦은 시간이라 다행히 사람이 거의 없다. 조용히 마스크를 내려놓고 입구에서 분사소독제로 한 번 닦은 손을 물티슈로 한 번 더 닦았다. 펩시 제로가 입가에 닿자 작은 행복이 밀려 온다. 작은 행복을 크게 부풀릴 줄 알아야 그게 똑똑한 거다. 시원한 에어컨. 잠시 벗은 마스크. 알싸한 콜라. 맛있는 햄버거. 시큰한 허리와 궁뎅이를 의자에 내려 놓자 느껴지는 안락함. 이 모두 별 거 아닌 롯데리아에서 느낀 작은 행복함이다. 코로나에 빼앗긴 세월 속에서 너무 익숙해져서 옛날엔 미처 몰랐던 소소한 것들이 주는 행복을 다시 느껴 보고 있다. 더보기
서울 마이홈 맛집. 뷰티풀 찌개 1인분? 여기 맛집입니다. 일단 찌개 비쥬얼이 장난아니지요? 1인분에 얼마일까요? 끓기 시작? 그 비쥬얼이 짙어지기 시작합니다. 1인분에 18000원? 좀 비싼가요? 이 뷰티풀 찌개는.... 방구석에서 끓여 먹은 삼양라면 골드 컵라면입니다. 프랑크 소시지 마늘 슬라이스 대파 표고칩 애호박을 얹었더니 컵라면이 고급(?) 찌개화 되었답니다. 건더기 풍요로운 라면. 찌개 맛집 찌개 안 부럽습니다. 국물은 당신의 혈압을 위해 하수구에 양보하세요. p.s 야채 우러난 육수(?)가 아깝다 하시는 분은 여기에 계란 두개를 풀어서 전자레인지 3분 돌리시면 라면맛 계란찜이 완성된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