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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티스토리 블로그 광고. paran2020.tistory.com 저렴하게 티스토리 블로그 광고 제작. 내 블로그 광고 영상 제작하신 분 있음 나와 보시용♡♡♡♡♡♡ ㅋㅋ~~~. 더보기
혼술 잔치를 벌여 보자. 혼술 잔치야^^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코로나 맥주를 준비했습니다. 뻥입니다. 코로나 캔맥주가 길죽한 낯선 캔이라 신기해서 산 거 랍니다ㅋㅋ 가격은 1900원입니다. (355ml) 오늘의 안주는 클럽샌드위치, 단호박 견과류 샐러드, 도시락김, 김치만두, 치킨무. 오늘 코로나를 마시다 보니 옛날 청춘시절 코로나 병맥주에 레몬슬라이스 끼워주는 게 유행이어서 한창 많이 시켜 먹었던 기억과 함께 수입 맥주 병뚜껑을 모으기도 했었고 병뚜껑에 옷핀을 붙여서 장스포츠(혹은 이스트팩) 백팩에 병뚜껑을 붙이고 다녔던 추억도 떠올랐습니다. 맥주 한 잔에 추억은 열 잔 마신 기분입니다. 코로나와 함께 미세먼지까지 괴로운 날, 맥주 한 캔과 맛있는 안주로 시름을 달래봅니다. 오늘의 선곡입니다. https://youtu.be/bOZ.. 더보기
블로그 기우제 feat. 가을 풍경. 하늘이시여. 비를 내리소서. 하늘이시여. 부디 이 먼지 좀 빨아들이소서. 하늘이시여. 내일은 물청소 좀 시작하시옵소서. (네이버 날씨 캡쳐) 더보기
목포 맛집(??) 롯데리아 목포점 전 클래식 치즈 버거 세트(6400원) 지인은 새우버거 세트(5900원)에 파이어윙 2조각(1000원 추가)으로 교체 아이스아메리카노(300원 추가)로 교체. 이곳은 분위기상 서울의 명동 같은 역전 근처 번화가 였었던 거 같은데 상권이 쇠퇴한 느낌이 들었어요. 창밖의 청소년들이 거칠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구경하며 버거아재는 목포 맛집 롯데리아에서 목포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답니다. 이틀간 타향살이의 어색함에 잔잔한 달램을 주었던 롯데리아의 안정감. 목포의 강한바람 때문에 운행정지가 되어 가는 날 석양의 해상케이블카 야경을 놓친 것은 못내 아쉽지만 다음 날이라도 한 번 타보고 돌아올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목포,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더보기
파리바게뜨(트) 강원도 알감자빵 600원. 한입에 쏙 들어갈 듯? 오~물론 입 크신 분에 한함. 파리바게뜨(트)에서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선보인 감자빵 시리즈의 2탄입니다. 첨엔 파바에서 보기 드문 600원이라는 가격에 놀라고 작은 크기에도 좀 놀랐지만 생각 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고소하고 달달한 냄새와 조금 신경쓴 포장에도 눈길이 갑니다. 아주 조금 바삭한 느낌도 들면서 쫄깃한 식감의 겉면에 설탕이 묻혀져 있어서 담백하면서도 달콤한데 안에는 포슬포슬한 감자와 버터향(?)이 참 좋았던 거 같아요. 기존에 나왔던 감자빵이 춘천의 소상공 베이커리 제품을 베꼈다는 표절 논란으로 판매 중지되며 잠시 농가와의 상생의 의미가 퇴색되어서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2차로 출시한 신제품 강원도 알감자빵이 꽤 맛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포장단위는 낱개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