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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

이디야 카페라떼 R 3700원. 매머드 카페라떼 S 1700원. 마스크 벗을,숨을 곳을 찾아라♡ 이디야 커피숍 안에서도 요즘은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안에 일곱 명 정도의 사람이 있었다. 안에서 마시려면 노트에 적어야 하는데 내 정보 팔려 다니는 게 싫다. (큐알코드 리더기 있는 곳이 의외로 드물다.) 들고 나와서 사람 없는 곳으로 갔다. 내 동선안에서 사람 없는 곳, 커피 내려 놓을 수 있는 곳, 엉덩이 걸터 앉을 수 있는 곳, 담배 피는 사람 없는 곳을 다 알고 있어서 카페 안에서 굳이 마실 필요는 없다. 알바가 거품 충실히 내준 이디야 카페라테 레귤러 사이즈 3700원. 머지포인트 20% 할인 받고 이디야 스탬프 적립해서 약 2600원꼴. 매머드 커피 스몰 1700원은 다른 커피 레귤러 사이즈다. 가격도 저렴하고 나름 커피맛도 나쁘지 않다. 다만 굳이 비교하면 커피맛은 이디야가 좋다. 이디야가.. 더보기
이거슨 진하디 진한 생강쌍화원탕? 쌍화탕은 광동제약 쌍화탕, 원탕, 금탕 요 세가지만 일반의약품입니다♡ 오늘 좀 목소리 높여 다툴 일이 있었어요. 저는 흥분을 하고 나면 꼭 몸살이 나더라고요. 목도 칼칼한대다 몸살 예방차원에서 찐찐찐찐~~~찐인 생강쌍화탕을 마셔볼까 하고 이 두가지를 준비했어요.담터 생강차와 광동쌍화탕 원탕♡ 일단 정량 보다 조금 적은 양의 끓는 물을 부어서 담터생강차를 먼저 탔어요. 그다음은 전자렌지에 30초 돌린 쌍화탕 원탕을 부어 주고 섞어 주면 진한 생강쌍화원탕이 만들어집니다. 살짝 달긴 하지만 어줍잖은 생강쌍화 음료수 보다 훨씬 진한 맛이라 효과도 좋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며칠 전까지 얼음 달고 살았는데 벌써부터 이리 뜨끈한 생강쌍화원탕을 제조중이니 우리네 인생 참 간사해요. 내가 그들에게 시비를 건 건지? 그들이 내게 태클을 거는 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는 토요일 밤입니다. 더보기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코스모스 꽃밭♡ 장미광장에서 들꽃마루 가는 길에 조명을 달아 놨네요. 조금 촌스러워 보였지만 뭐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깜빡 잊고 있었는데 검색하다가 들꽃마루 코스모스가 만발한 걸 알고 부지런히 다녀왔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꽃들이 서운하겠어요ㅋ 이제 조금 시드는 분위기지만 아직은 예쁘게 피어있으니까 구경 가실 분은 서두르셔야 할 듯. 예년 같으면 꽃길에 사진 찍는 커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 정도였는데 내가 너무 늦은 시간에 갔나? 몇 명 없어요. 어떻게 좀 잘 찍어 보고 싶은데 좀 더 밝을 때 왔어야 하거늘... 해가 지고 있으니까 스마트폰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그래도 꽃이 이쁨은 그대로 보입지유? ㅋㅋ 이번에 찍은 사진 중에는 이게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듭니다.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 더보기
잡탕찌개처럼? 섞어찌개처럼? 처음처럼? 로또 2000원 투자했어요. 이제 온라인 동행복권 안 할래요. 실물복권 사서 책상에 붙여 놓고 쳐다 보고 상상하는 재미가 더 커요. (미약하나마 키오스크 사장님 매출도 올려드리공) 삼성페이만 있어서 현금이 하나도 없었는데 삼성페이로 은행계좌 등록해 놓은 게 있어서 1만원 삼성페이 출금하면서 편한 세상은 편한 세상이다~그랬어요ㅎ 제발 꽝만 면하자!!! 가위로 비닐 싹둑 자르면 되는데 습관적으로 잡아 당겨 비닐 벗기려니 D럽게 안 벗겨짐. 이 사진 뭐 연상 되는 거 없으세요? (정답은 태그 중에ㅋㅋㅋ) 부채(??)가 다 어디 갔을까? 부채(ㅎ)가 확~~줄었네. 뭐해? 그냥 놀지 말고 짜파게티라도 하나 끓여!!! 밤 10시 이후에 끓이면 마이너스 50Kcal야. 누가 제로 칼로리래? 어여 끓여!!!!! 한우 .. 더보기
뚜레쥬르 샌드위치 / 에그쉬림프 샌드위치/ V.E.L.T 샌드위치/로제치킨 샌드위치/B.E.L.T샌드위치/뉴 아삭햄치즈 패스트리 샌드위치 에그쉬림프 샌드위치 6000원. 흔히 아시는 에그마요 샐러드인데 쉬림프가 붙었다. 쉬림프 너 어딨니? 진짜 들었나? 풀어 헤쳤다. 들긴 들었다. 내 느낌상 새끼 새우 두 마리를 토막내서 나눠 넣은 느낌. 요즘 냉동새우 그다지 안 비싼데 토막당 작은 새우 하나는 모양째로 넣어주지 싶었다. V.E.L.T 샌드위치 6500원 이거 먹으면 허리 벨트 풀어야 하남? 벨트 풀고 하남시 가? (뭔소리야? 싶으신 분은 얼른 스크롤 다운) Vulgogi(??불고기) 에그 레티스 토마토가 들었다는 뜻인데 의외로 불고기와 잘 어울렸다. 인상적인 샌드위치. 로제치킨 밸런스 샌드위치 6000원. 뭔가 어디서 익숙한 맛이 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 기억이 안 난다. 멕시칸 느낌이 좀 나는 것도 같고 고수향이 나는 것도 같고 치킨.. 더보기
지금 펀스토랑을 보며... (위 이미지 출처 : KBS 펀스토랑 방송) 오뚜기 요즘 갓뚜기라고 인기가 최고임은 다들 알고 있다. 나도 CJ참기름 살 거 오뚜기 참기름으로 샀었고 라면은 요즘 무조건 진짬뽕이다. 오뚜기가 더 이상의 마케팅이 필요했을까? 아님 세상물정 모르는 딸의 끼를 키워 주고 싶었을까? 내가 오뚜기 회장이었으면 귀한 딸, 소중히 감추었을 거 같다. (물론 요즘이 무슨 80년댄 줄 아냐? 보기 좋던데 뭔 소리야? 그러시는 분도 많으실 거다.) 설정이 아니라 실제의 삶일지 PPL이 섞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방송, 너무 어색하다.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았을 텐데 유튜브를 넘어서 방송의 인기나 그 이상의 무언가를 노리고 있다면? 음... 신은 한사람에게 그렇게 많은 것을 허락하지 않음을... 이건 악담이 아니라 너무나 러.. 더보기
거미에 대하여(곤충 주의) & 단어의 번짐. 일단 곤충을 싫어 하는 분을 위한 미리보기 매너샷. 유 아 마이 데스터니~~~?? 이 노래 참 좋아해요. 요즘은 티스토리앱에서도 유튜브 링크가 잘 걸려서 거미 노래 걸까 말까 걸까 말까 하다가 말았어요ㅋ 요즘 한창 거미철인가 봐요. 얘들에겐 미안하지만 약 뿌리지 않으면 왠만한 나무가지에는 거미 세상 됩니다. 제가 어릴 때 아버지께서 부지런히 마당에 약친 우리집은 깨끗했는데 게으른 옆집은 약을 안쳐서 이상하게 생긴 거미가 천지였어요. 그래서 겁많은 저는 옆집과 맞닿은 장독대를 못 올라가서 아버지께서 옆집 나무를 향해서도 약을 뿌리셨답니다. (좋을 땐 참 좋은데 화나시면 무서운 아버지ㅋ) 저도 곤충을 정말 싫어하는데 이렇게 작은 거미들은 생각 보다 귀여운 면도 있더라고요. 얘들도 참 생김새가 제각각이더군요... 더보기
청량리야 다시 시작하는 거니? 지금 청량리는 대규모 페이스-오프 중. 대성리 가던 청춘들 대왕코너의 슬픈 희생들 588의 전설을 모두 뒤로 하고 곱게 단장 중입니다. 청량리 왕십리 답십리 미아리 서울은 계속 변신 중이네요. 더보기
세븐일레븐 도시락, 돈까스 볼로네즈 스파게티 3900원. 스파게티와 돈까스를 같이? 그런데 3900원? 정말? 맛은? 일단 기대감으로 개봉. 설레임♡ 토마토 소스와 아직 녹지 않은 치즈가 인상적이었어요. 전자렌지 2분 돌리니 향수 냄새 보다 백배는 유혹적이라는 맛있는 내음이 올라옵니다. 그런데 돈까스가 딱딱하지만 씹히는 맛이 있다 셈쳐도 시장에서 아이들에게 500원에 팔던 돈까스 꼬치맛이 난다. 불량식품맛. 전반적으로 배고플 때 콜라와 함께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는 있어 보이나 피클도 그립고 돈까스의 싼티(?)가 너무 아쉬웠다. 제조원은 롯데푸드 평택공장. 총열량 720Kcal. 나트륨 1270mg(64%) 당류 13g (13%) 지방 32g (59%) 트랜스지방 0.5mg미만 포화지방 7g (47%) 콜레스테롤 50mg(17%) 단백질 28g (51%) 포스.. 더보기
버거킹 신제품 기네스 머쉬룸 와퍼세트♡놈맨틱,성공적♡ 달려라~달려라~~ 달려라~내 버거야. 어서 달려서 식기 전에 와다오. 오늘 버거킹 배달은 성공적. 초대박 할인, 초스피드 배달에 알바 손길에 따라 맛 편차가 심한데 누가 만들었는지 잘~~~만들었음. 기네스 머쉬룸와퍼. 의외로 까만색이 예쁜 까망이네요 독특하고 식욕을 자극했어요. 좀 찌그러져서 아쉽지만. 더더구나 잘 구워진 베이컨이 삐죽삐죽 삐져 나와 있어요 베이컨 말라 비틀어지면 안 넣음만 못 한데 베이컨맛이 사롸있네~ 풀어 헤쳤어요. 버거야, 괜찮아. 난 너를 해치지 않아. 도로 원상복구 시켜줄게. 튀어나온 새송이 버섯이 보여서 올려 놓았어요. 새송이 버섯...마트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엄청 싸고 양 많아요. ㅋㅋㅋ 도로 붙여서 반만 먼저 먹고 반은 나중에 먹으려고 칼질을 했답니다. 그래놓고 맛있어서.. 더보기
이디야에서도 파는 대만식 샌드위치, 햄앤치즈 1900원. 뭐지? 이 심령사진 같은 분위기? 이디야에 라떼 사러 갔다가 이걸 발견하고 누텔라 샌드위치와 연동(?) 포스팅을 해볼까 하고 구입을 했어요. 팥앤크림 샌드위치 2100원. 피넛버터앤딸기잼 샌드위치 2100원. 제가 구입한 햄앤치즈 샌드위치는 1900원. 전 머지포인트 20% 할인 받아 1536원에 구입했는데 이것 저것 들고 커다란 편의점 샌드위치 생각하면 얜 좀 비싸요. 총평. 대만식 샌드위치는 식빵의 촉촉함이 생명인데 식빵이 뻣뻣. 확실히 홍루이젠을 따라갈 맛이 아니네요. 제조원이 '(주)청미' (검색해보니 CU에 도시락도 납품한 기록이..) 나트륨 278mg (14%) 탄수화물 27g (8%) 당류 9g (9%) 지방 9g (17%) 포화지방 2.7g (18%) 콜레스테롤 35mg (12%) 단백질 .. 더보기
SNS 시 한 수 '미향에게' 안녕, 미향아. 요즘 너 인기 많더라. 나 누군지 기억하니? 역사 속에 빛나던 나 '미림'이야. 우리 같이 가치 있는 음식 세상 이끌자더니.. 너 완전 독주하더라. 많이 챙겼니? 인기... 오뚜기처럼 오뚝오뚝 잘 일어나며 국민들 관심 독차지 하더니 역시 너 대단하다 얘. 앞으로도 화이팅 기대할게. 더보기
I say love it is a flower... ♡♡ 골목길이 주는 호사스러움 ♡♡ 바닥에 있어도 혼자 있어도 뽐내어지는 당당함 ♡♡ 불편하게 펴도 핌은 핌이라 ♡♡♡♡ 잔인한 독설... 독보적인 듯 보여도 결국 너도 질거라는...ㅠ ♡♡♡♡♡♡ 참 다양한 사람들처럼 다양하게 피는 꽃들 ♡♡ 미안해 난 여전히 니들 이름을 다 알지 못 해 ♡♡ ♡ 먼저 피었다고 뽐내지마 먼저 지잖아 ♡ ♡ ♡ HANS의 국화옆에서 앗...국화 앞이구나. ♡♡♡♡♡ 힘들어도 맘껏 피어나라 세상의 새싹들아 ♡ http://youtu.be/AeJHmFMK59s그녀의 노래 The Rose 중에서 I say love it is a flower and you its only....um...ㅠ 더보기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누 될라...대만식 누텔라 샌드위치 by B마트. 홍루이젠은 아니고 그냥 누텔라 샌드위치형 빵이에요. B마트에서 배달이 가능. 요즘은 냉동기술의 발달로 롤케익이며 버터 케이크, 샌드위치 등등등 냉동 빵제품이 진짜 많아졌어요. (그러나 갓 구운 빵이나 갓 제조된 샌드위치와는 좀 다르지요.) 인터넷에서는 10개에 15000원 안팎으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맛은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그맛. 크림과 누텔라가 같이 만났으니 두말하면 잔소리죠. 부드럽고 달달하고 촉촉한 맛. 맛있게 해치웠으나 겨우 70g짜리 빵 하나 먹는데 걸린 시간은 단 1분. 아..괜히 먹었어~~ 후회는 그 후로도 오랬동안ㅠㅠ. 솔직히... 맛으로는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지만 포만감도 없으면서 칼로리는 280Kcal. 밥 한 공기는 먹고 나면 의외로 포만감은 있는데 어찌 보면 군것질 하지 않고 .. 더보기
저만치 오고 있네요. 택배에게 by HANS 날 찾아 오신다니 감사합니다. 이번에 오신다면 얼마나 계실까요? 잠시 손님처럼 오시어도 두팔 벌려 안아드리지요. 행여 아플세라 혹여 다칠세라 알콩달콩 나와 함께 합시다. 뭘까요? 개봉박두♡ 더보기
말가 말가...WHAT? 음...말따구. 날씨 D럽게 맑다구요~~~~♡ 더보기
이 발음 다 SHIT 같아. 시련. 아 겪지 않았으면 그러나 누구에게나 오더라. 실연. 아 이거 의외로 많은 사람이 겪더라. 나도 겪었다! 실현. 꿈, 성공, 부, 사랑 etc. 실현하기 참 어렵더라. 끼리끼리 논다더니 발음 비슷한 것들이 다 SHIT이네. 청춘시절 영화 위험한 정사를 보고 거기 마이클 더글라스가 SHIT! 그러니까 귀여운 꼬맹이가 아버지를 흉내내며 복도를 SHIT SHIT SHIT~~걸어가던 생각이 난다. 당시 이 영화를 보고 일이 안 풀리면 발을 구르며 SHIT! SHIT! SHIT! 그랬다는. 솔직히 이당시 나는 미쿡 여행가는 게 꿈이었다. 그때는 아직 아메리칸 드림이 살아있던 시절이고 나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던 시절이라 미쿡에 환상이 많았었다ㅎㅎ P.S.아 짜증나...오타났어ㅠㅠ설현.Aoa 괜찮은 걸그룹이었.. 더보기
오늘 YTN 뉴스 선곡. Can't fight this feeling. http://youtu.be/zpOULjyy-n8오전 YTN 9시 뉴스 중에서 흐르는 음악. 맘에 들어서 잽싸게 네이버앱 음악검색(소리로 찾아주는)을 켰더니 3초만에 찾아주네. (이런 건 참 좋은 세상이여~~♡) REO SPEEDWAGON의 'CAN'T FIGHT THIS FEELING' 전 전문가가 아니라 컨닝질을 하러 포탈 갔더니 우리 티스토리 블로거님글이 똬악~~하니 있으시네요. http://hyunjiwoon.tistory.com/m/2983Can’t Fight This Feeling - REO Speedwagon / 1984Can't Fight This Feeling은 REO 스피드웨건(REO Speedwagon)이 1984년 발표한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에 수록한 곡으로 미국과 캐나다 1위,.. 더보기
세상에서 유일하게 좋은 을질, 가을질. 비도 오고 가을도 오는 듯. 반가운 손님은 금세 가고 불청객은 오래 눌러앉듯이... 코로나는 지 혼자 와서는 여럿 괴롭히고 죽치고 있네. 그래도 이 세상엔 그 무엇이든 오면 가게 돼 있음을... 더보기
오랜만에 사자성어. 虎父犬子. 아무리 외우면 뭐해요. 써먹지 않으니 자꾸 까먹어요. 솔직히 어디 가서 사자성어 잘 못 쓰면 오히려 역효과 나요ㅋ~♡ 잘났어 증말~이러면서 뒤로 욕 먹어요. ㅋㅋ 호랑이 아비에 개의 새끼. 너무 웃긴 사자성어. 이건 좀 오래 기억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더보기
오늘의 꽃인, 꽂힌 노래. Still me☆ http://youtu.be/eYpMqhQt9kUThe Ludlows/James Horner (영화 가을의 전설 중에서) 이 선율에 가사를 불인 Still me/Erkan Aki http://youtu.be/dIKs0YrWTnQ 가사가 궁금하신 분은 클릭해보세요. http://m.blog.daum.net/bhmka/15844316Erkan Aki - Still MeErkan Aki - Still Me (가을의 전설 주제곡 "The Ludlows") I've gone many ways Just to see who I am Been stranded in faith There were moments But through your eyes I can see That as long as I believe I..b.. 더보기
2001.09.11 & 2020.09.11 그날은 가게에서 티비를 켜놓고 일을 하다가 음...뭐지? 왜 저 화면이 나오지? 헐...저게 왜 무너지지? 그냥 아무 생각 없었어요. 이런 일은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 놀람 때문에 사고가 나면 자동기록 되는 블랙박스처럼 제 머릿속에서 너무도 생생히 비디오가 돌아가고 있어요. 근데 이게 벌써 19년 전이라니. 흠...ㅠㅠ http://youtu.be/XtTFYGc5L3I 2020년 오늘로 시선을 돌리니...평화롭게 커피 한 잔 마셨고요. (입으론 마셨구요라 하는데 왜 마셨고요가 맞는 걸까?ㅋ) 매머드 아이스 카페라떼 청구할인 받으면 1530원. 굿. L아르기닌 가네스알파와 우루사도 먹었건만 2020.09.11. 오늘도 피로는 내 몸과 맘에 폭탄테러 중이다. 911테러는 음모론에 살짝 마.. 더보기
더러움 주의♡드라이 아이스쑈. 항상 자주 청소해도 세균 덩어리라는 뵨기. 배달에 딸려오는 드라이아이스는 변기 셀프청소 겸 동심놀이용♡♡ 여기서 끝나면 또 넘 성의 없는 포스팅. 미드 CSI 수사대 에피소드 중에 인상적이었던 드라이아이스 살인사건.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밀실살인사건의 이유가 옆방에서 뚫어놓은 구멍으로 대량의 드라이아이스 기체를 흘려보내 질식사 시킨 스토리. 약간 과장되어 보이긴 했지만 기발했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어요. 그리고 http://youtu.be/R_0ohGvgfJE스케일이 다른 동심쟁이가 여기 또 있네요. 늙어서 왠 동심이냐고저 윽박지르지 마세요♡ 이렇게 한 포스팅~ 저렇게 한 포스팅~ 아시믄서♡ 드라이아이스는 금세 기화가 되어 버리는데 배스킨라빈스에서는 드라이아이스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갑자기 궁금하.. 더보기
또 하나의 사라짐, 가든파이브 스파(찜질방) 온천은 못 가도 주차도 편리했고 시설 유지도 잘 되서 몸 지지러 꽤 자주 갔었던 가든파이브 건물에 있던 더스파인 가든파이브 찜질방이 지난 8월 25일에 영업을 종료했단다. 뭐 요즘은 코로나 전부터 안 가본지 1년이 넘었지만 자꾸 자꾸 뭔가, 크게 중요하진 않은 것이라도 사라지면 서운하다. 로또 맞으면 집에 수영장과 사우나 짓고 싶다. P.S. 미리 입장권 넉넉히 구입하신 분들 얼른 환불하러 가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