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2020. 8. 31. 21:56

배스킨 라빈스 31데이.
정말 10년 전쯤만 해도
행사에 참여하는 손님들로
바글바글 했었던 거 같은데
굳이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배라의 인기는 옛날만 못해 보인다.
90년대만 해도
체리쥬빌레 파인트를 하나 사들고 오면
사람들이 쇼핑백도 쳐다보고
가족들이 다 맛있다 맛있다.
엄청 큰 체리가 씹히네~~그랬는데
지금은 사오지마~~~살쪄~~~♡
격세지감이다.

어제는 일요일인데다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산책나간 먹자골목들이 쓸쓸하기 그지없었는데
오늘은 180도 다르게 술집마다
잘 되는 집은 손님들로 가득가득하다.

과연 9시가 넘으면 손님들을 다 내쫒을까?
마스크도 안 쓰고 깔깔거리며
고기를 굽고 술을 마시는 청춘을 보다가
집에 와서 뉴스를 보고 있자니
뉴스는 뉴스고 현실은 현실임이 느껴진다.
다만 장사하시는 분들 생각하면
손님 많은 걸 뭐라하기도 참 그렇다.

내일이면 9월~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23일로
벌써 1주일이 지났지만
9월이 되면 더 성큼 가을로 다가서는 느낌이 든다.

환절기...

나같은 즈질체력자들은
감기와 몸살로 고생하는 시기인데
감기로 열이 나고 근육통이 와도
이게 감기증상인지 코로나인지 헷갈리기에
공포스러울 수가 있어 걱정이다.

솔직히 추워지는 가을 겨울이 다가옴이
걱정스럽다. 아..정말 왕짜증!

산책하다 보면 만나는 꽃들.
(미안해. 난 니 이름을 모른단다.)

그래...한 잔 하는 거야.
시원하게 쭈욱~~~흡입하고
스트레스를 씹듯이
잘근잘근 얼음을 씹으며
화를 날려버리는 거야ㅋㅋ

CU얼음컵 600원에
서울우유 콜드브루 디카페인 한 병이면
야밤 커피도 O.K.
그놈의 탄산수소나트륨을 안 넣으면
RTD(컵음료) 커피를 못 만드나?
이게 커피맛인지 첨가물맛인지? 애매모호.

그나마 서울우유에서 만드는
커피류가 내 입맛에는 제일 맞는다.
다른 컵커피는 너무 달거나 니글니글 하다.
(나만 그런감?)

또 태풍이 다가온단다.

태풍이 나라에 오면
세금이 낭비되고
태풍이 인생에 자주 오면
거지 된다.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jshin8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01 03:35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라디오키즈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01 16:28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히티틀러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02 12:34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아이리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02 23:14

일상과 잔상 2020. 8. 31. 19:19

돼지갈비 맛집 양촌리 화로구이.
길동점과 강변점, 분당점, 길동점, 구리점
등등 꽤 여러곳에 지점들이 있어요.

대표메뉴 돼지갈비 1인분은 17000원.
공기밥(2000원)을 주문하면 우거지인지
시래기인지가 든 된장찌개가 나오는데
찌개 내용물은 좀 단순한 편이지만
무난하게 맛있음.

옛날만 해도 1층 2층이 꽉 차고
대기자도 있었는데
이곳도 코로나의 여파로
예전에 비해선 많이 한산했어요.

양념이 된 돼지갈비는
빨리 뒤집지 않으면 금세 타버리기에
누군가 열심히 뒤집전문가가 되야 하는 단점이ㅎ.

단짠담백쫄깃한 돼지갈비와 함께
푸짐한 쌈들, 백김치와 사과까지 들어있는 동치미,
게다가 김치 겉절이, 양파절임, 씹힘이 좋은
짜지 않은 쌈장까지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생수도 정수기물이 아니라
삼다수 500ml가 나오니 코로나 시기라
더 반갑고 물맛도 정수물 보다 좋지요.

코로나로 외식이 좀 꺼려졌지만
매장이 넓어서
먹고 나올 때까지 근처 자리에
손님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30일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프랜차이즈형
카페에서는 포장과 배달로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음식점의 경우
낮 시간에는 실내 이용이 가능하지만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는
역시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숙지하셔서 당황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이미지 출처 : 국민일보 기사 보기)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20.08.30 04:03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Deborah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31 19:34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렌지훈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31 20:28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버들새싹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31 23:34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봉이아빠요리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01 09:21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히티틀러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02 12:38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애리놀다~♡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05 12:37

Logo와 Long ago 2020. 8. 31. 16:54

게으른 자는 음식에 꽃히고
부지런한 자는 미래에 꽃힌다.

난 급
한솥도시락의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생선살에 꽃혀서 또 갔다.

한솥 도시락의
콤비네이션 도시락 포스팅은
내일 올리기로 하고
동시에
미래는 나중에 꾳히기로...

내가 7박8일로 태국에 다녀왔을 때 얘기다.
어머니 말씀하기길
네가 없으니까 재활용이 안 나와서
너무 좋더라~~~

음...
난 솔직히 쓰레기를 엄청 만든다.
배달시키고 사다 먹는 것들이 많다 보니
우리집 재활용품은 죄다 내 것이다.

배달 급증으로
쓰레기가 늘어
인천에 있는 수도권 쓰레기용 매립지가
예상 보다 빨리 채워질 모양이다.
이젠 마땅한 쓰레기 매립지 찾기가 어렵단다.

난지도 쓰레기장 위엔 공원이 생기고
강변 쓰레기 매립지엔 테크노마트가 우뚝섰다.
쓰레기가 잘 삭은 땅 위에 우리가 살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데
난 항상 양심에 찔린다.

블로그도 계속하면 지겹다.
오랜만에 돌아와야
뭔가 새롭다.
내가 몇달 동안 포스팅을 멈춘 사이에
동영상 업로드가 되서 좋다.
티스토리가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는 듯
느껴져서 다행이다 싶다.

조명을 켜면 주위가 밝아지듯
어두운 곳곳에 밝은 위로의 빛이
비쳐지길 바란다.
난 방안의 모든 불을 켜도 요즘 어둡다.
마음의 불은 때때로 단전된다ㅠ.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이음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31 20:50

일상과 잔상 2020. 8. 30. 23:44

슬리퍼를 끌고 나갔다.
보도블럭 위는 걸을만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비오는 날
대리석으로 된 경계석 부분은 너무 미끄럽다.

2001년쯤 슬리퍼를 신고 뛰다가
미친듯이 뒤로 자빠지며
뒤통수를 바닥에 세개 박은 적이 있었다.

눈에선 별이 튀었고
나 큰일 났구나...이거 뇌진탕이다...
그러며 뒤통수를 만져 보니
어랏? 멀쩡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내가 미끄러져 뒤로 자빠진 인도는
쿠션감이 있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다♡

뛰다가 미친듯이 뒤로 자빠졌기 때문에
벽돌로 된 보도블럭이었다면... 생각하기도 싫다.
그 후로 난 슬리퍼를 신고 나가게 되면
바닥에 집중하며 설설 기기 시작했다.

오늘도
비가 와 미끄러운 길을 슬리퍼를 질질 끌고
밤길 산책을 나섰다.
우산을 들고 나왔지만 비는 곧 그쳤다.

여기 저기 둘러 보니
상당수의 가게들이 일찌감치 문을 닫은 느낌이다.
거리엔 사람도 드물고 차도 많이 안 보인다.

우비를 입은 라이더분들 숫자와
차량의 수가 얼추 비슷하게 보일 정도이다.

선선한 밤기운과 계속 내린 비로
공기는 상쾌하지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중인
일요일 밤의 모습은
설이나 추석 명절에 한산해진
서울의 모습과 흡사했다.

배달 콜을 기다리는 듯
손님없는 가게에 켜져 있는
환한 조명들이 오히려 더 쓸쓸함을
자극하는 느낌이 들었다.

산책은
그 여유로움과
칼로리를 소비했다는 만족감에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집을 향해 돌아가는데
2020.08.30. 오늘은 기분이 묘하다.
쓸쓸하고 씁쓸하다.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N테크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31 11:45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Deborah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31 15:07

일상과 잔상 2020. 8. 29. 20:13
빗길을 뚫고

산책삼아 한솥도시락에 다녀왔어요.
집밥도 좋지만 가끔씩 입맛을 자극하는
인스턴트, 필요하지요.

대한한공 기내식 제조부문을
사모펀드에 1조원에 팔았다는 뉴스를
보고 기내식이 급~먹고 싶어졌어요.

한솥도시락을 기내식처럼 흉내냈답니다.
(주책이야~~~♡)
괜히 볶음고추장 튜브도 하나 사고
집에 널린 게 물인데 미니생수도 하나샀어요.
도시락이 아니라 난 기내식을 먹는 중이야~
착각은 자유입쥬~ㅋㅋ

심심해서 달걀후라이도 하나 추가했어요.
뭔 계란후라이 하나 추가에
900원을 받노? 나 대노함(ㅋ)

푸실리 파스타가 좀 들었고
좀 질 낮아 보이지만 맛은 좋아 보이는
불고기가 양파 서너 조각과 함께 들었고
제육볶음이라는데 육가공 할 때
남는 찌거기 부위로 만드나 싶은
부스러기 고기들이 들어있어요.
느끼함을 잡아주는 볶음김치,
이렇게 도시락이 구성되어 있는데
이 도시락의 이름은

생선도련님고기고기 5500원입니다.


계란후라이 추가 900원.
볶음고추장 튜브 20g은 도시락 주문시
옵션 추가하면 400원이지만
낱개구입시 1200원.
미니 생수 200원.

전반적으로 짭짤함과 조미료의 시즈닝맛이
강하기는 해도 한솥 특유의 맛은 정말 감칠맛.
세월이 흘러도 옛날 그맛이라 좋습니다.

바삭 촉촉한 순살 가라아케는
빕스나 옛날 스카이락에서 먹던 맛과 함께
한솥이 일품입니다.

거기에 생선까스도 정말 바삭하고 고소해요.
맥도날드, 롯데리아에 피시버거는
왜 안 돌아올까요?
나 그거 엄청 좋아했었거든요.

200원짜리 한솥도시락 미니생수는
제조원이 주식회사 금산인삼골.

비행기에서 한식입맛에만 길들여지신 분들
블로그 여행기에는 이거 꼭 얘기하시죠.
아휴~~입맛이 안 맞아서 기내에서 챙겨 둔
고추장 튜브덕을 많이 봤어~~~ㅋㅋ.
가끔 패키지 여행가서 보면
김치에 김에 참치캔까지 들고 와서
드시는 어르신들 보면 좀 신기해요.

생선까스용 타르타르 소스의 제조원은
원일식품입니다.

그리운 친구가 있듯이
약 25년 전 첫정을 들인
한솥도시락의 맛은
매일은 지겹겠지만
가끔은 그리울 때가 있어요.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elenamelod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9 20:53

일상과 잔상 2020. 8. 28. 19:20

맘모스 커피(?)
매머드 커피(?)

에스프레소 1샷이 든
아이스 카페라떼가 단 돈 1700원.
(아메리카노는 900원밖에 안 해요.)

이젠 발급이 중단된
국민카드 이마트 카드로 결제하면
1530원.

의외로 커피맛이 괜찮았다.
목 마른 후에 마셔서 그런가?

2샷이 들어가는 좀 더 큰
아이스 카페라떼도 단돈 2300원.

덥고 숨막히고 쑤시고
그래도 여름은 활력있는
계절임에 틀림이 없다.

매머드 커피 메뉴판 보기

 

유효기간이 지난 롯데 기프트카드를 들고
롯데 잠실점 롯데카드센터를 찾아갔다.
위치는 11층.

실은 롯데카드 고객센터 1588-8100으로
문의했을 때는 소멸시효 5년이 지났기 때문에
도와 줄 방법이 없단다.

20만원을 그냥 날렸네 억울했지만
뭐 상담원 붙들고 싸울 수도 없는 일이라
한숨을 푹 쉬고 네~~하고 끊었더니
어랏
담날 전화가 왔다.

'재발급이 가능하단다'


아니 요증 콜센터 상담원들은
아무리 아웃소싱이라지만
뭐 좀 물어보려고 전화를 걸면
자판 두들겨서 메뉴얼만 읽어 주는 것 같다,

재발급 신청서를 다운 받아
롯데카드 본사로 등기로 보내주면
롯데카드 배송원이 1주일 정도 후에
배송해준단다.

어랏?

뭐이리 복잡해?
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롯데백화점 롯데카드센터에서
처리가 가능하단다.

상담원분~~~미워!!!!

다행히 나는 즉석에서 다른 카드로
바꿔왔는데 롯데 기프트카드 발급점에 따라
즉석에서 바꿔주기도 하고
신청서에 적는 주소로 배송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단다.

여하튼 날릴 뻔한 200,000원 챙겨서
기분이 좋네유♡

요즘 선택적 정의, 선택적 양심이란 말들이 있죠.
노재팬 운동이 대체상품이 있을 땐
적극적으로 불매운동을 하고
대체상품이 없을 땐 은근슬쩍 이용한다는 얘기.

전 원래 유니클로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노재팬 운동할 때 유니클로를 덩달아
미워했었는데 실은 저 올 초에
무인양품 옷 하나 샀었다는ㅠㅠ
사면서 양심에 찔려서 혼났어요.

유니클로는 일본 브랜드라서 밉다기 보다는
품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뻥튀기 되어 가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워요.
옛날엔 싸고 좋은 브랜드였는데
지금은 비싸고 별로인 느낌.



5호선 미사역 구경 다녀왔어요.
제가 요즘 하남 미사에 꽃혀서리.
새로 지어서 널직하고 깨끗한 미사역.
낡은 5호선만 타다가
미사역의 깔끔함을 보니 좋더군요.

밤에 가서 둘러 본
미사역 주변은 예전에 비해서야
많이 자리를 잡은 듯 보이지만
아직도 1년~1년 6개월은 더 있어아
제 모양을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무리♡

가족끼리 비싸지 않은 메뉴로 외식하고
찌뿌등 몸 쑤실 때 찜질방 가고
시원한 커피숍 안에서 엉덩이 붙이고
커피 한 잔 하며 와이파이 이용하는 즐거움,

여행은 몰라도 시원한 수영장 가서
물놀이 함 했으면 하던 마음,
지인들과 노래방 가서 구닥다리 노래
한곡 뽑고 싶은 생각.

작은 희망도 사치인 요즘
전xx 같은 인간들이 기독교에 먹칠하고
개독교 소리 듣는 요즘,
그래도 나약한 인간이 부탁하고 쳐다 볼 곳은
하늘밖에 없다.

오 하늘이시여,
저를,
우리나라를
지켜주시옵소서.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jshin8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9 01:39

일상과 잔상 2020. 8. 27. 17:17

1. 갤럭시 노트 20


코로나로 너도 슬프더냐.
왠 카메라 습기 맺힘이 시끄럽다.

2년 넘게 사용중인 내 갤럭시S9+가
아직 너무 멀쩡해서
2년 주기로 바꾸던 휴대폰을
이제는 3년을 채워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카메라가 무척 탐이 나지만
블로그 하기엔 내 폰도 나쁘지 않다.

올 하반기에 중급형 모델인
갤럭시 A시리즈에도 드디어
OIS 기능(흔들림 보정)이 탑재 된다고 하니
그 제품이나 한번 물욕을 부려 봐야 겠다.

OIS 기능 없는 폰으로
여행가서 들떠서 마구 사진 찍으면
죄다 흔들려 있다ㅋㅋㅋ

그나저나 스마트폰 땜시롱
시력이 많이 나빠진 느낌이다ㅠ
눈이 쾡~~해.
어째 자꾸 신세한탄만 늘어지나ㅠ

2. 새어 나가는 돈들

이거 외에도 괜히 사서 버리는 것들이
너무 너무 많다.

알뜰살뜰 하게 버리는 거 없이
잘 구입해서 제때 소비하는 것도
돈을 버는 일인데
어째 나이들수록 자꾸 그냥 버려지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특히나 괜히 심심하다고
인터넷이나 다이소 등에서 사들이는
어찌 보면 쓸데없는 쓰레기들(?)...

근데 가끔은 너무 알뜰하게 소비 한다고
주머니를 닫아 버리면
사는 재미가 훅~~줄어든다.

그나저나 옷장안 창고안
책상 서랍안 등 곳곳에 포진한
버리기는 아깝고 쓸일 없는 물건들...
쳐다보면 머리 아프다.

(실은 아끼다 똥된 소멸시효 지난
롯데 기프트카드도 있다. 롯데에 낙전수입을
기부해서 화가 난다.젠장~)

3. 친구


혹시라도 내 친구가 내 블로그를 발견해
몰래 보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들수록 친구들과 노는 재미가
옛날 같지가 않다.

그 이유는
그냥 나이들어서 가치관도 바뀌고
서로의 상황도 많이 다르고
다들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거기에 한 몫을 하는 건 체력.

저질 체력인 나는
친구들 만나고 들어 오면 몸살이 난다.

얘기 들어 줘야 하고
오래 떠들어야 하고
거기에 술에 짠 안주들까지
집어 먹고 나면 얼른 집에 가서
옷 벗어 던지고
눕고 싶다.

한때는
우수수 떨어져 나간 옛친구들을
관리 못한 내가 못내 아쉬웠는데
언제든 떨어져 나갈 애들이 떠난 거고
난 지금 있는 친구들 관리도 버거우니
어찌 보면 다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친구가 전부 같고
우정이 사랑 보다 값지다고
으싸으싸 하던 그 시절이
지나고 나니 참 좋은 시절이었다.


4. 타이레놀


몸살을 자주 앓기는 해도
그다지 두통에 시달린 적은 많지 않았는데
요증은 머리만 쓰면 두통이 생긴다.

잠시 쉬면 낫는 경우도 있긴 한데
딱 이 두통은 약을 먹어야만 하는
두통이다 싶을 때에는 안 먹으면 힝들다

타이레놀 한알 먹고
신기하게 두통이 사라지는 게 느껴지면
약이 좋긴 좋구나 싶은데
어쩔 땐 먹어도 효과가 없어서
괜시리 더 짜증이 난다.
그땐 푹잠 자야 한다.

양약이며 병원이 귀했던
옛날 어른들은 두통이 오면
머리에 흰 띠를 두르고
아이고 머리야 아이고 머리야 했다는데
가끔 일반의약품 한알에
몸 컨디션이 좋아질 때면
정말 감사한 시절에 태어나
다행이다 싶을 때가 있다.

그나저나 몸 여기저기서
부품 망가지는 소리가 들린다.
걱정이다. 늙는 거.

5. 유튜브


오Xx, X걸, 김x호, 터x8xx등등의 이름들이
유튜브에서 계속 핫한 이슈였다.

유튜브는 요즘 재미 없는 티비를
대체할 만큼 다양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고
간단히 즐길 짧은 영상들도 많아서
습관적으로 들여다 보기도 하고
내가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
네이버 대신 유튜브를 뒤지기도 한다.

하지만 기존 방송국들이 오랬동안
지켜왔던 나름 정화된 규칙들이
유튜브에선 찾아 보기 힘들다.

위화감을 주는 허세 거짓 내용들과
뭐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알 수 없는
애매하고 주관적인 정보들이
너무 쓰레기처럼 양산 되고 있다.
개나 소나 방송국 주인들이 된 느낌이다.

그래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걸러서 듣고 볼 수 있는
나름의 혜안을 가지고 있겠지만
어린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에게는
솔직히 장점 보다 단점이 많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유튜브가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내가 원치 않으면 안 보면 되겠지만
요즘 유튜브속 이슈들이 자꾸
눈에 밟히면서 수퍼챗이니
애드센스 광고수익이니
거기에 몰래 뒷광고를 받아
돈에 중독되어 소비자를 현혹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심기가 불편할 때가 종종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등으로
요증 지상파 방송들이 흔들리고 있다.
공정하지 못 하고 구태에서 벗어 나지 못한
그들의 책임이 우선이겠지만
옛 지상파 3사에 익숙한 세월이
많았던 나로서는 이들의 찌그러짐이
심히 안타깝다.

화려한 대작 드라마,
무용단, 합창단, 관현악단, 가수, 배우,
스포츠 스타까지 총출동 했던
대형 버라이어티쇼도
이제 더이상 볼 수도 없다.


6. 골뱅이 웨딩클럽 송지영기자 갑질 사건

이 소식을 접하려고 제가 골뱅이 사진을
찍었나 봅니다. 최근 한신포차 골뱅이 무침이
괜찮아서 여러 번 먹었었는데ㅋㅋ

여러분들 혹시 보배드림에서 시작된
골뱅이 웨딩클럽과 전 JTBC기자와의
공방전 아시나요?

분위기상 기자라는 신분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한 웨딩클럽 사장님을
파산으로 이끈 천인공로할 스토리인데
최근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송지영 전 기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구속이 되었답니다. 제가 다 속이 후련하네요.

이게 뭔소리래 궁금하신 분은
유튜버 기자왕 김기자님의 동영상을 한번
봐보세요. http://youtu.be/86IeUtKqxRs

※나무위키 골뱅이클럽 송기자 갑질사건 보기※


7.우리나라


우리나라
제대로 가고 있는 거 맞죠?
우리나라에
나라 사랑하는 애국 정치인들 있는 거 맞죠?
이 불안함...뭐지?
위정자들이여,
당신들의 이름이 훗날 어떻게 불려지길
원하십니까?
제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주세요.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마로☆* *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7 19:50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jshin8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8 02:51
  3.  Addr  Edit/Del  Reply 나잇샷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8 03:20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히티틀러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02 12:51

일상과 잔상 2020. 8. 27. 12:12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 광고 알면 연식 나옵니다.

그 하얀 밀가루 같이 생긴
용각산 25g에 4000원입니다.

진해거담제로써
기침, 가래, 인후통, 목쉼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류의 약들은
초기 감기 증상에는 약간의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심할 때는 병원에 가시는 게 최선입니다.

용각산 자세한 정보 보기 (클릭)

 

정말 오랬동안 판매중인
미놀트로키가 미놀에프트로키가 되었네요.
이건 모과맛 제품입니다.
예전에 구매한 건 그냥 쓴맛? 민트맛?이었는데
언제 제품이 바뀐 건지 모르겠네요.
36정에 6000원입니다.

인후염, 기침, 목쉼, 가래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인데 가래 보다는
극초기 목아픔이나 잔기침 정도에는
약간 도움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탕같이 빨아먹는 제형이지만
이것 역시 의약품이니 용법, 용량, 부작용등을
꼭 확인하셔야 해요.

그리고 깨물어 드시지 말고
천천히 녹여 가며 드셔야 함을 잊지마세요.

미놀트로키 자세한 정보 보기 (클릭)

 

솔직히 스트렙실은 옥시 제품이라
팔아 주지 말아야 하는데
블로그 비교샷으로 사봤어요.
이건 허니앤레몬맛인데 오렌지맛인가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12정에 3500으로
이미지나 가격적으로나
미놀트로키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후염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적혀 있는데 일반 사탕과 비슷한 제형이라
착각하고 사탕처럼 드시면 안 됩니다.
진통소염제 성분의 약임을 잊지 마시고
옥시 제품임도 기억하세요.

쌀쌀한 가을 겨울이면
저는 목이 자주 까끌 거리거나
아프기 시작하면 꼭 감기가 찾아 오더라고요.

증상 초기에 미놀트로키를 미리 몇 번
빨아 먹으면서 인후통이 사라진 경험을 해서
환절기면 항상 쟁여두는 약들이에요.

이번에는 용각산도 옛추억에
한번 사봤는데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정보 제공이 되었으면 싶네요.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상과 잔상 2020. 8. 26. 17:30

옷이란 몸을 싸서 가리기 위하여
피륙 따위로 몸에 맞게 만들어 입는 것이라고
다음 사전에서 정의하고 있다.

난 올 여름엔 이 옷에는 한푼도 쓰지 않았다.
다만...

얼굴에 입어야 하는 이 옷(?)을 사기 위해
또 거금을 투자했다.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이 두렵기 때문이다.

KF94 마스크 한 개에 4000원, 5000원씩
팔던 지난 겨울에 비하면야,
공적 마스크 사러 약국 가서 줄 서던
그때에 비하면야 훨씬 수월하고
많이 저렴해진 가격에
이것도 감사해야 하겠지만
돈 아까운 것도 사실이다.

솔직히 마스크도 유명브랜드 제품이
포장상태부터 마스크 재질까지
월등히 좋아보인다.

그 중에서도 크리넥스 브랜드에
뭔가 개인적인 신뢰감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가격이 500원에서 1000원 정도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요 크리넥스 데일리 방역마스크는
블랙 색상으로 지퍼백에 3매가 들어있고
제조원은 우일씨엔텍이다.
얼마전 쿠팡에서 쿠폰을 사용해서
개당 1000원 정도에 구입을 했었다.

요즘은 여러 낯선 브랜드에서
개당 600원 안팎의 가격에
KF94 마스크를 판매중이기는 하는데
솔직히 믿음이 안 간다.

인터넷으로 마스크 고르는 것도 일이다.
너무 싼 건 브랜드를 못 믿겠고
내가 원하는 크리넥스나 웰킵스, 파인텍 마스크는
단가가 여전히 높다.

그렇게 오래 오래 인터넷 쇼핑몰을
뒤지다가 머리가 아파서
그냥 얘로 결정을 해버렸다.
(얼마전까지 모 쇼핑몰에서 개당 1400원쯤에
판매한 기록과 후기글들도 읽고
뉴스 기사에도
오르내렸던 업체라서 급 결정했다.)

크린조이 KF94 마스크로
한팩에 5개가 들었고 난 총 50매를 구입.
가격은 쿠폰등을 사용해
개당 약 715원 정도 들었다.
이 정도 가격이면 옛날 가격으로
거의 회귀한 느낌.

크린조이 KF94 마스크의 특징이라면
새부리형으로 숨 쉴 공간이 좀 더
확보된다는 점인데 이상하게도
타 마스크가 4중 필터들이 대부분인데
고효율 필터로 홍보하며 3중 필터로 되어 있다.
소비자로서는 과연 어떤 마스크가 품질이
좋은지 시험성적서 그대로 제품을
잘 만들어 주고 있는지 가끔 의심스러울 때가
있지만 확인 할 방법은 읍씀ㅠㅠ.

제조원은 (주) 더편한
판매원은 (주) 인터코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유통기한 표시가 읍씀ㅠㅠ.
예쁜 티셔츠 하나도 못 사입은 올 여름에
입마개옷에 8만원 가량을 쓰고 나니
속이 쓰리다.

에휴~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렌지훈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6 20:58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드림 사랑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6 23:14
  3.  Addr  Edit/Del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6 23:18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jshin8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6 23:30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히티틀러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02 12:53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달콤아빠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06 22:33

일상과 잔상 2020. 8. 26. 06:42


비가 오려고 그랬나.
열어 놓은 창가에서 계속 훗훗한
습기와 열기가 밀려와서 몸을 뒤척이다가
귀신 앞에 들고 있는 십자가 마냥
머리맡에 소중히 보관중인
에어컨 리모컨을 켰다 껐다 반복했더니
깊은 잠은 저 멀리 발로 차버린 느낌이다.

예전 같으면 습관적으로 티비를 켰을 텐데
이젠 휴대폰을 집어 들어
밤 사이 뭔일 없었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를 한번 둘러 보고
유튜브에 손이 갔다.

뭐 하나만 봤다 하면
그 쓸데없는 알고리즘이 내 관심시라며
주구창창 비슷하고 관련된 동영상들만
홈화면에 띄워준다.

며칠 전 5호선 미사역 개통소식과 함께
다양한 평형과 구조를 가진
미사역 근처 오피스텔 동영상들을 봤더니
그쪽 오피스텔 소개 동영상들만
주구장창 떠있다.

보통
사람들은 마음속에 자기 나름대로
그리는 집의 형상들이 있을 것이다.

누구는 대궐 같은 집
어떤 이는 펜트하우스
누구는 고급 아파트
혹자는 전원주택
누구는 마당 넓은 집.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들은 직주근접의
더이상 이사 다니지 않을 소박한 내집을 꿈꾼다.

나는 항상 머릿속에
땅콩주택을 떠올리며 산다.
아기자기한 실내 구조와 함께
평상과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옥상을 가진
협소주택이 내 첫 번째 이상형이다.
겨우 꿈이 협소주택이냐며
비웃는 지인들도 있었지만
난 그렇다

하지만 마땅한 대지를 발견하기도 쉽지 않고
좋은 건축업자를 만나는 건
하늘의 별 따기 같고
또 틈틈히 보수작업이 필요한
단독주택의 특성상
이건 내 성향과 맞지 않을 수 있는 이상향임을
깨닫곤 한다.
하지만 머릿속에 구조를 그리고 상상하는
공상의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공상은 공짜이기에.

5호선 미사역에는
최근 힐스테이트 미사라는
대형 주상복합형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완공되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는 저층부와 지하에
그랑파사주라 이름 붙은 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물론 신도시 상가 특성상
공실이 많을 거라 예상은 하지만...

CGV미사가 곧 오픈 예정이고
이마트도 입점 예정이라는
홍보문구를 본 거 같다.
더더구나 힐스테이트 미사는
지하철 지하에서 바로 연결 되는 곳이라
비오는 날 혹여 우산을 못 챙겼더라도
집안으로 편하게 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뭐 주변에 잘난 척하기 좋아하는 인간들은 대중교통 탈 일이 없다고 하겠지만
나같이 대중교통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포인트가 아닐 수 없다.

어느 유튜버가 그랬다.
'솔직히 좀 수준있는 사람은 대중교통 탈일이 없잖아?'

그래서 나도 속으로 그랬다.

'흥~~좀 수준있는 사람은 유튜버 안 하더라고~~'

여하튼
잠깐 속물 유튜버로 이야기가 샜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지하철, 영화관, 마트, 쇼핑몰이 있는
주상복합형 아파트가
내 두 번째 이상형 주택이 되었다.

유튜브로 틈틈히
그곳 실내를 구경시켜 주시는
중개사 유튜버들 덕택에
며칠 방구석에서 임장가는 기분으로
구경 실컷 했다.

꼭 대형평수의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복층을 가진 5~6평대 오피스텔은
보증금 500에 월 50만원 정도의 시세라서
보통의 직장인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뭐야
새벽에 깨서
갑자기 미사역 부동산 얘기를 떠들고 있다니
유튜버처럼 뒷광고중인감?ㅋㅋ

실은 잠이 덜 깨기도 했고
마땅히 할 얘기도 없었는데
유튜브 켰다가
홈화면에 떠 있는 여러 개의
미사역 오피스텔 동영상들 보고
급 주제를 잡아서리 횡설수설 중이랍니다.

요즘 가족들에게
우리 나가지도 않는 공원앞에 살면 뭐하냐?
상가까지 빵사러 가기도 귀찮아서
배달앱 켜는데 살면 뭐하냐?
백화점 가까우면 뭐하냐?
우린 아울렛만 다니는데.
에어컨 없는 방 쓰는 가족은 뭔 죄냐?
다니는 병원은 많은데
이 병원은 버스 타고
저 병원은 지하철 타고 가는데
살면 뭐하냐고 이사갑시다 꼬드겨도
쇠귀에 경읽기라 답답한 요즘에
그것도 한 몫 했네요, 제가 떠드는데.

음..어영 비영 하다 보니
바깥이 환해졌네요.
헛소리는 그만 하고
씻고 오랜만에 오전 산책이나 해볼까
생각하다가 제 머릿 속에는 똥만 찼는지
맥도날드 가서 맥모닝 먹을까만 떠오르네요.

에이 식충xx.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차포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6 07:03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jshin8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6 07:05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이코니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6 08:45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에스델 ♥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6 11:09

일상과 잔상 2020. 8. 24. 23:59

달빛을 보며
여기 저기 걸었다.

또 들어 갔던 동굴 속에서
노숙(?)하다가 나온 느낌.

산책도 어떤 이벤트 없이
매일 하다 보면
뭔가 숙제하는 기분이 든다.

오랜만에 돌아다니니
생기는 돌지만 무릎이며 허리가
얼른 집에 가달라고 애원한다.

2020년은 내게 없다 생각하며 산다.
코로나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괴롭힐 줄 몰랐다.

직견탄을 맞은
자영업자분들을 생각하면
난 입을 닫아야 하지만
참 사는 거 힘들다.

사진은 내가 할인충전한 기프트카드
사용하러 가끔 들렸던
탐앤탐스 매장이 내부수리중이란
안내문을 붙여놓고 문을 닫았다.

이 지점은 리뉴얼 재오픈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내부수리중은
아닐 거 같은데
잠시 쉬는 건지 폐업한 건지...

요즘은 가끔 가던 곳을
어쩌다 다시 가보면 손바뀜한 곳들이
너무 자주 보인다.
안타깝다.

힘들어서
더워서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얼음도 얼려먹으면 돈 안들지만
냉동실 얼음 안 떨어지게 하는 것도 일이다.

세븐일레븐에 오랜만에 들렸다.
얼음컵이 필요해서.
살이 자꾸 쪄서 생수와 얼음만으로 갈증해소.
왜 인생의 갈증은 쉬이 해소가 안 될까?

귀차니즘으로 블로그를 내팽개치고
사진도 안 찍었더니 나름 편한 것도 있지만
뭔가 못내 아쉬웠었다.

세븐일레븐 여름 시즌 도시락으로
내 블로그의 정체성을 찾자9~

냉메밀 3800원.
600원짜리 얼음컵 무료 증정.

맛은 가성비로서는 훌륭하지만
면이 좀 퍽퍽한 밀가루맛에 쯔유가 좀 짰다.
얼음을 많이 넣던가 냉수를 좀 넣으시길 추천.

가격이나 편의성으로만 보면
평타치는 맛으로 85점은 된다.
그럭저럭 뚝딱 해치움.

총칼로리 500Kcal
나트륨 1650mg (83%)
당류 21g (21%) 등등.

자세한 성분표입니다. 참고하실 분 있으시죠ㅎㅎ

BHC 맛초킹 순살이다.
배달비 2000원 포함 21000원.
사악한 가격이지만 요기요 행사와
슈퍼클럽 3000원 햘인 + 요기요 등급쿠폰을
잘 이용하면 좀 저렴해지긴 한다.

칼칼 담백 매콤 짭짤의 진수를 보여주는
중독성 있는 맛초킹 순살 강추.
땅콩분태만 좀 뿌려주믄 얼마나 이쁠랑가ㅋ.

이것도 BHC.
후라이드반 양념반.
가격은 16000원. 배달비 2000원이 추가 된다.

맛초킹에 길들여져서인지
뼈 발라 먹기 귀찮아서인지
딱히 맛있지가 않았다.
양념은 솔직히 BBQ가 좀 더 낫다.
괜히 이걸로 시켰다고 후회.

돈카춘이라는 돈까스배달점에서 파는
5000원 짜리 우동. JMT.
어릴 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던
털보네 우동 생각이 나는 맛이다.

그리운 옛날.
우동 한그릇에도 세월이 엉겨붙네.
'나때는' 라떼는이 입에 붙는다.
꼰대 욕하지 마라.
다들 늙고 꼰대자린 누구나 올라간다.

커피도 음료수도
후다닥 배달 오는 세상.
이렇게 편한 세상에 살면
그만큼 더 행복해야 하는 거 아닌가?
먹는 거 말고 행복 좀 배달해주실 부운~~~~!

정말 오랫동안 비어있는 공실상가,
그리고 한창 손님이 들고 나야 할 시간인데
텅빈 가게들...
우리나라 경제, 잘 돌아가고 있는 건지...

2020년 8월을 보내고 있는 내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둘러 봐도 답답하고
뉴스를 보다 보면 세계의 미래가 막막하고,
유튜브 수퍼쳇팔이들이나
뒷광고 사기꾼들 장사하는
잡소리가 자꾸 귀를 먹먹하게 하고
거울속 나를 보면 나도 맴이 헛헛해진다ㅠㅠ.

2020년은 없다 셈치고
2021년은 기대해도 될까?












posted by H_A_N_S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N테크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5 12:00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베짱이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5 20:35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꿩국장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8.25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