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2019.09.01 23:59

산책을 나가지 말아야지.
홈플러스 갔다가
괜히 요 둘
지평막걸리와
프레시지 차돌박이 숙주를 본 순간
오늘 홈술 및 이걸로 포스팅하자
계획을 잡았어요.
진짜 홈술은 오랜만입니다.

지평 생막걸리는 처음 먹어봅니다.
막걸리 ChonNom입니다

몇번 마실 기회가 있었는데
떨어졌어요~
내지는 장수막걸리 밖에 없어요...그랬다는.

정제수, 쌀 11.34%(국내산),국(밀),
효모, 정제효소, 아세썰팜칼륨(감미료),
아스파탐(감미료 페닐알라닌 함유)
단맛은 인공감미료가 책임지네요ㅠ.

반조리식품 프레시지를 할인판매 하는 걸
보는 순간 오늘의 이 번거로운 작업이
시작되었네요.

아무리 준비작업을 단순화시켰다 해도
절반은 내가 책임져야 함을 잠시
잊었답니다.

왠 빈봉지가 하나 들었나 했더니
베트남 고추가 하나 들었어요.
큰 역할을 하는 느낌은 아닙니다.

레시피대로 따라한다 해도
씻고 다듬는 시간이 있다는 걸...

더더구나 차돌은 절반 이상이 비계..
전 비계를 싫어해서 잘라내고
핏물을 빼는 과정에서 손에 묻은
기름기로 촬영을 포기.

이게 버려진 비계입니다.
이 차돌박이는 에러ㅠ.

미국산 소고기 34.1%,
숙주나물 34.1% (녹두 중국산)
 양파(국산), 부추, 마늘,
프레시지 볶음소스
프리미엄 굴소스(홍콩산), 양조간장(일본산)
프리미엄노추, 치킨스탁,
L글루타민산나트륨 4.5%, 베트남 고추

가격은 인터넷 가격은 1만원이 넘는데
전 할인가 5590원에 구입했어요ㅎ.

주방에서 난리법석을 피우고 완성한
프레시지 차돌박이 숙주볶음입니다.
고기가 살짝 잡내가 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가격으로 따지면
훌륭한 가성비이긴 합니다.
고기를 볶을 때 후추를 좀 뿌려줄 걸
그걸 생략한 게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평 생막걸리와 함께 하니
넘 고급스런 안주이긴 합니다.

마늘 양파 부추 숙주까지
볶았으니 영양학적으로도 좋겠지요.

여기서 끝내야 하는데..

스파게티도 사왔거든요.
롯데 쉐푸드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종이와 비닐을 벗기면
요렇게 생겼고요.

분리하면 소스, 면, 용기, 포크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먼저 용기에 면을 붓고,

소스를 덜어낸 후,

종이용기를 뚜껑처럼 다시 씌운 후
전자렌지 1분 30초 돌리시면 된답니다.

막걸리와 스파게티와
2차 홈술을 시작했어요.
피자 시킬 땐 피클을 넉넉히 시키시면
이럴 때 아주 유용한 반찬이 됩니다.

오늘 좀 꿀꿀한 하루였는데
티스토리와 30% 스트레스 날리고
산책으로 20% 날리고
홈술로 또 30% 날렸네요

나머진 꿀잠 자면서
날릴 수 있길 바랍니다.

앗 여기서 끝나면 안 돼죠.
전 블로건데...

롯데 쉐푸드 스파게티는
보통 마트에서 2500원 안팍하고요,

전자렌지엔 내용물을 덜어내고 1분 30초
돌리시면 되고, 후라이팬이나 냄비에
조리하셔도 됩니다만 편하게 전자렌지
돌리세요ㅎㅎ.

건면은 이탈리아산 듀럼밀 세몰리나밀(클릭)
올리브유는 스페인산.

소스는
가공유크림 40% [유크림 99.96% (스페인산, 카라기난 0.04%)]
정제수, 양파(국산),
베이컨 4%(프랑스산, 스페인산, 덴마크산)
가공치즈1, 변성전분, 양송이 2%, 버터,
정제소금, 그릴드 치킨 농축액-1,
효모추출물, 산도조절제, 가공치즈2, 잔탄검,
파슬리 플레이크, 가공치즈3,
월계수잎분말, 흑후추분말.

면 제조원은 롯데푸드(주) 평택공장.
소스 및 포장은 롯데푸드(주) 천안공장.

총중량 220g
총열량은 405Kcal
나트륨 270mg (14%)
탄수화물 43g (13%)
당류 4g (4%)
콜레스테롤 52mg (17%)
지방 21g (39%)
트랜스지방 0.5g
포화지방 14g (93%)
단백질 10g (18%)

휴...
블로거의 정보 전달 의무,
취중에도 마무리 깔끔하게.

근데 오늘도
너무 과하게
CH묵었다ㅠㅠ.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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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지평조음~ㅋ

    2019.09.02 03:09
  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9.09.02 03:10
  3.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9.09.02 03:10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공수래공수거

    예전엔 반주로 거의 매일 마셨는데 홈술 안한지
    8년째입니다..ㅡ.ㅡ;;

    2019.09.02 06:29 신고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핑구야 날자

    집에서 편하게 드셨군요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2019.09.02 06:33 신고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청결원

    9월시작 한주 시작 잘 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9.09.02 06:50 신고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kangdante

    지평 막걸리는
    달달하고 정말 맛난 것 같아요
    괜스레 한잔 땡깁니다.. ^^

    2019.09.02 08:23 신고
  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지후니74

    최근 가정 간편식이 점점 그 영역을 넓혀가는 것 같습니다.

    2019.09.02 08:32 신고
  9.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모두모아모아

    멋지십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9.09.02 10:53 신고
  10.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꿍스뿡이

    차돌박이 지방많죵 ㅠㅠ
    지방 걷어내신거 보니 고기양이 절반정도로 줄었을듯 합니다 ㅠㅠ
    쉐푸드 스파게티는 내용물 설명이 임팩트 있네요 ㅎㅎ
    면. 소스. ㅋㅋㅋㅋ

    2019.09.02 13:22 신고
  1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아이리스.

    ㅎㅎㅎ과하게 드시기는 했네요
    블러거의 정보 전달 의무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셨구요
    기름기는 많아도 차돌박이 숙주볶음 정말 맛있어 보여요..^^

    2019.09.02 21:23 신고
  1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렌지훈

    지평막걸리와 차돌숙주 좋은조합인데요~^^
    지인들이 지평막걸리 좋은 평가하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

    2019.09.02 21:48 신고
  1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ㅎㅎ산책 갔다가 과식을 하셨군요.
    가끔은 이정도 봐줄만 합니다.

    2019.09.02 22:22 신고
  1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쏙앤필

    막걸리하면 파전이 생각나네요 ㅎㅎ 까르보 스파게티 맛있어보여요 ^^

    2019.09.02 22:32 신고
  1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유하v

    ㅓㅜㅑ 차돌박이에 막걸리라니 군침이 살살 돕니다 ㅋㅋ

    2019.09.02 22:35 신고
  1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뉴엣

    앗, 막걸리 한잔하고 싶어지네요... 아니야, 참아야 해.... ㅠㅠ

    2019.09.03 00:57 신고
  17.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9.09.03 12:44
  1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히티틀러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9.09.15 14:09

일상과 잔상 2019.09.01 20:13

파파존스 피자 배달이 왔지만
파파존스 피자는 없는 배달.
파파존스 피자는 좀 비싸서
가성비가 떨어지는 데다
가족들이 그다지 피자를 안 좋아해요ㅠ.

그래서 할인쿠폰도 사용하여
가성비도 챙기고
심심하고 허전한 입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데는
이 사이드가 최고인 거 같아요.
불고기 베이크는 8500원.

코스트코와 비교해서
고기는 좀 가득하지 않지만
따끈하게 배달오는 얘만의 맛이 있어요.

불고기 베이크 주문시에는 갈릭디핑소스를
안 주기 때문에 500원 추가해서
찍어 드심 더 맛있지만
쌀찜은 파파존스도 요기요도 책임 안 져요.
오롯이 내 몫이라우ㅠ.

앗 요게 조금 더 잘 나와서
한 번 더.

솔직히 크림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손을 댔어요. 어디에?
요기요앱이요ㅋㅋ

정가는 7900원이지만 솔직히
7900원은 말이 안 돼요.
6000원 정도가 적당한데
쿠폰 안 쓰면 억울하죠.

할인 마케팅을 감안해서
다들 가격을 UP해서 책정하니
요즘은 막강 중복할인이 아니면
할인 받는 기분이 안 든답니다.

파파존스 피자가 가성비로 아쉬울 때
요 조합의 사이드 메뉴 배달 주문
어떠실까요?

피클은 작은 게
메뉴당 하나씩 오고
콜라는 따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이전 파파존스 포스팅 보기
.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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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신웅

    전 피자만 먹어봤는데 사이드도 맛있나보군요 ^^

    2019.09.01 20:21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로안씨

    파파존스는 가성비에 비해서 피자는 별로지만 사이드가 좋아보이는 군요?
    하지만 가격대비에 할인 쿠폰을 안받으면 가성비로 별로라는 의견이라
    좀 아쉬운 음식이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

    2019.09.01 20:34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실화소니

    맛있어 보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9.09.01 20:34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정국지민

    BTS지민
    잘보구가여

    2019.09.02 01:02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예플

    와 파파존스 정말 먹고싶네요~^^

    2019.09.02 08:56 신고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박작가님

    사이드메뉴가 엄청 잘나오네용 ㅎㅎ

    2019.09.02 19:49 신고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렌지훈

    사이드메뉴즐기셨군요
    불고기베이크는 스타필드도
    괜찮더군요^^
    파파존스 불고기베이크
    참고하고 갑니다

    2019.09.02 21:51 신고
  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대출직빵

    저 이거 너무 먹어보고싶었는데 제가 있는 지역에는 파파존스가 없어요ㅠ
    너무 아쉽습니다ㅠㅠ기회되면 가서 먹는걸로!!!!!!!!

    2019.09.03 10:58 신고
  9.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베짱이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9.09.17 17:59

일상과 잔상 2019.09.01 20:00

갤럭시S9+ 삼성 정품 케이스는
거의 동이 났다고 보시면 돼요.

일부 남아 있는 인기 케이스
블랙 색상은 거의 할인도 없이
정가 판매중이고
아예 품절 된 곳도 많더군요.
(물론 온라인의 경우.)

갤럭시S9 케이스는 상당수가
남아있는 것만 봐도
확실히 S9+가 좀 더 인기가 있지 않았나
조심히 유추해봅니다.

힘들게 뒤지고 뒤져서
개중에 제일 인기가 없는 모델로 보이는
니트 재질과 비슷한
하이퍼니트 커버를 샀어요.

잘 지켜보다가 오픈마켓
강력한 쿠폰이 생길 때 구매해서
배송비 포함 개당 68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이나마도 거의 레드 색상만 남았던데
오랜 뒤짐질 끝에 그레이 색상을 구했어요.

실제로 받아 보니
다행히 다크그레이라서
제 블랙 색상 휴대폰과 잘 어울립니다.

질감이 정말 니트 촉감인데
기존 삼성 정품 실리콘 케이스에 비해서
조금 얇고 가벼운 느낌이라
보호력은 조금 떨어질 것 같고
조금 그립감이 미끌거려요.

거기다 삼성 정품 케이스에는
삼성 로고가 박혀 있던데
이 제품은 로고가 없어서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 것 같습니다.

사용하다 보니
이 하이퍼니트의 촉감이
참 별로네요.
뭔가 순면 옷을 입다가
나일론 옷을 입은 느낌 같다고 할까..
역시 실리콘 케이스가 제일 좋네요.
손에서 미끌 거리는 느낌이 들어요.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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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담덕01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9.09.02 10:13

일상과 잔상 2019.09.01 19:01

수영복 팔아야 하고...

부탁 해결해야 하고...
(위 모든 이미지 출처 :  다음 검색)

붙잡히고...

아무리 그래도
여름이는 갔어요.
내년에 다시 온다네요.
잘가!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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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9.09.01 18:26

9월 2일
내일이군요.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증정한답니다.

사진은 커보이지만
왠치 미니 샐러드 소스
사이즈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이벤트용으로 주문생산한 건지,
아니면 앞으로 시판할 건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관심있으신 분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기억하세용~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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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신기한별

    사우전드아일랜드 소스와 비슷하겠지만, 이런 이벤트 오늘 첨 알았네요 내일 출동합니다 ㅋ

    2019.09.01 18:51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인에이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9.09.01 18:55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박작가님

    엇! 오늘이군요 ㅜ

    2019.09.02 19:50 신고

일상과 잔상 2019.09.01 16:20

난 평소에도 비속어를 쓰는 사람이 아닌데
하물며 리뷰에 비속어를 쓸 일이 있을까?

배달 잘 왔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뭐 이런 식으로 썼는데
시스템 오류인 건지
계속 비속어를 포함했다기에
도대체 어떤 단어가 비속어냐 싶어
수정하고 수정하고
이 단어도 빼보고 하다가 지쳐서
그냥 다 지워버렸다.

설마 맛있게 잘 먹었어요가
비속어인 건 아뉘겠쥐?

그나저나
1일 되면서
데이터도 채워지고
요기요 슈퍼클럽 할인 한도도
다시 채워져서 좋네요.
마음이 허한데 이런 거라도
채워 넣어야 합니다ㅠ.

선선한 밤기온에
잠도 좀 포근해지고...
살기 좋아졌는데
제발 환절기 감기만 오지마랏!!

(어제 광진교에서 찍은 천호대교 방향)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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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9.09.01 15:57

동양맥주(오비)와 조선맥주(크라운)가
맥주 전쟁을 하던 시절에
크라운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던
조선맥주 마케팅팀에서
만년 2인자 상표인
크라운과 조선맥주를 감추자~
하며 야심차게 하이트맥주를
출시하여 돌풍을 일으키고
점유율 소소하던 2위가
1위 자리를 차지한게 엊그제 같은데
또다시 레트로라는 이름으로
크라운 브랜드가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다시 오비가 선두자리를 빼앗은 거
같은데 오비는 이미 오래전 외국계 AB
인베브로 넘어갔지만 계속해서
매각설이 돌고 있습니다.)

입구부터 뉴트로 분위기가 조금 나지요?
하이트 맥주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건지 아니면 크라운 상표가 팔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회장님 성씨도 박씨,
크라운 호프 대표도 박씨이니
연관성은 있어 보입니다ㅋ.

크라운 호프도 요즘
프랜차이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던데
한 때는 숨겨야 했던 브랜드가
복고라는 이름하에 슬쩍 돌아온 거
반갑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네요.

먼저 작은 미니어처 같은 맥주잔(?)에
스낵이 나옵니다.
짭짤한 양념으로 튀겨진
스파게티면?

아주 아주 시원하게 살얼음이 언
시원한 맥주가 나옵니다.
톡 쏘는 쌉쌀한 맛의 맥주는 아니었지만
시원해서 술술 넘어갑니다.
보리 장인이 만든 숙성 생맥주라고
광고하고 있어요.

살얼음이 잘 잡게 찍어 보고 싶었으나...
이상한 구도ㅠㅠ.

오리지날 후라이드를 시켰더니
맛없는 치킨무와
케첩, 핫소스, 소금이 나왔습니다.
치킨무가 치킨 배달에 오는
치킨무만도 못 해요.

후라이드 치킨(크라운 쌀통닭) 14900원.
감자튀김도 있어서 좋았어요.
치킨도 바삭하고 아주 맛있더군요.
옛날 통닭 느낌이 좀 나요.

치킨도 맛있고 맥주도 시원하고 좋은데
직원들은 일하기 싫은 분위기.
치킨무를 더 달라고 했더니
치킨무 접시가 아닌
저 작은 소스통에
치킨무 4~5조각인가 담아왔어요.
너희 치킨무 더 달래지마!!!!!라는
무언의 압력?
아재들 치킨무 보고 실없어서
웃었어요ㅋㅋㅋ.

지인이 도착하지 않아 추가로 시킨
땅콩은 2000원.
맥주와 땅콩이 원래 안 좋은 궁합이라지만
옛날엔 호프집에선
땅콩이 기본 안주로 깔렸던 습관에
땅콩이 반갑네요.

이건 오징어입이래요.
다른 데는 구워서 나오는데
여긴 버터에 튀겨 나왔다고
구시렁구시렁 대는 지인들.
8500원이나 합니다.

아재들이
돌아온 크라운 브랜드
반갑다고 들어갔으나
왠지 아재 보다는
뉴트로 갬성을 좋아하는
청춘들의 호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종로 연타운이

그리워지네요.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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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9.09.01 16:39
  2.  Addr  Edit/Del  Reply 라희맘

    갬성이 뭣가 했어요ㅋㅋㅋㅋ

    2019.09.01 18:30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인에이

    요새 뉴트로 감성의 가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9.09.01 19:55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Monstera

    크라운에 그런 히스토리가 있는지는 전혀 몰랐는데 재밌네요!
    국산맥주 흥해라!

    2019.09.01 22:12 신고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대출직빵

    크 생맥주 좋죠!!!!!!!!! 저거 파스타면 튀긴거 너무 맛있는뎅 ㅎㅎ

    2019.09.03 11:37 신고

일상과 잔상 2019.09.01 00:56

띠리리~~문 열어주세요.
배달을 받다 보면
다양한 성격의 라이더 분들이 오세요.

1층 공동현관문이 열릴 때
벨없이 들어오셔서는
울집 대문이 우그러지도록
갑자기 '쾅쾅쾅' 두드리시는 분이
제일 싫답니다.
진짜 깜딱~놀랍니다ㅋㅋ.
얼마나 과열차게 두드리시는 분들이
계시는지...

에구
잡설이 길어졌네요.
딜리버리에 한해서
이 보냉백에 넣어서
지퍼백에 얼음까지 넣어서
배달해주십니다.

매장에서 테이크아웃 하시면
보냉백 잘 안 줍니다.

팥빙수가 하나도 안 녹아서..
(거짓말 아주 쬐까 보태서)
도착했어요.
실은 위에 자리잡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살짝 녹을 준비중.

배달 가격대인 11000원 채우느라
뭘 고를까 하다가
토네이도 녹차를 하나 더 채웠습니다.

해마다 롯데리아 빙수는 약간의
변화를 주면서 출시가 되는데
올해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고 베리류 소스를 넣은
단순한 팥빙수 였지만
작년과 달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얹어 준데다 요기요앱에서
치킨 카테고리 할인쿠폰을
남발해서 참 저렴하게
자주 배달시켜 먹었답니다.
그렇게 2019년 여름을 보냈습니다

이건 녹차가루가 살짝 빈약했던
녹차 토네이도.
매장에서 드실 땐
롯데리아 메이트에게
많이 뿌려 쭈세용~~
애원하시면 정말 나뚜루 녹차
안 부러운 토네이도 녹차가 탄생하지만
너 그래봤자 난 정량 지키는 FM인이다~를
만나시면 자존심도 갈립니당. 주의!!!

아마도 올 여름 마지막 팥빙수일 거 같은
롯데리아 베리베리 팥빙수야,
내년 여름에 또 만나자.
당분간 안녀~~~~엉^^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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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까칠양파

    저는 한번도 못 먹었는데, 내년에는 꼭 먹어야겠네요.ㅎㅎ

    2019.09.01 11:05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렌지훈

    롯데리아 팥빙수
    괜찮지요~빙과류 배달이
    이제는 쉽게 잘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9.09.01 14:1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