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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3

파리바게뜨 앙버터 치아바타 그리고... 파리바게뜨(파리바케트)의 앙버터 치아바타. 2300원. 앙버터는 팥앙금과 버터의 합성어. 치아바타는 이탈리아어로 슬리퍼를 의미. 그 모양과 같이 길고 넓적한 이탈리아빵. 말은 이탈리아빵이라지만 약간 바게뜨와 비슷한 질긴 듯 쫄깃한 빵맛인데 팥앙금의 달달함과 버터의 짭쪼름 느끼한 맛이 의외로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어느 골목길에 탐스럽게 빨간 고추가 열렸더군요. 버스 정류장 풍경. 여긴 어딜까요? 이런거 일부러 떼는 인간들 꼭 있죠. 뭐 붙어 있는 꼴을 못 보는 사람들ㅎㅎ 엘리베이터에 붙은 안내스티커도 꼭 누군가 긁어내서 항상 너덜거려요ㅠㅠ. 주말의 엔터식스는 꼭 이런 중세풍 모델들이 왔다 갔다 해요. ㅋㅋㅋ 눈 마주쳤더니 서로 뻘쭘. 엔터식스만의 독특한 인테리어. 오늘 날씨 참 변덕스러웠죠? 소나기로 .. 더보기
비만 비만~~베이붸. 비만빅~~아 비비빅. 제발 아이스크림 좀 먹지마~~(feat.mother) (마트 배달도 여름이라 드라이아이스에 아이스박스까지ㅠㅠ) 나를 위해 누군가 노래하는 환청이 들린다. 비만 비만 베이붸. 비만 비만 베이붸. be my be my baby~~ https://youtu.be/ZV5tgZlTEkQ p.S. 사진에 트와이스의 정연이 보이네 ㅋㅋ 더보기
방구석 미술관, 방구석 카페=방콕 여행 오랜만에 책 한 권 구입했어요. 11번가에서 10% 할인판매에 더불어 T멤버쉽 14% 할인도 되고, SK페이로 결제하면 1000원 추가 할인도 되어서 정가는 16800원인데 11860원 지불^^ 요기요로 이것 저것 주문해서 아이스카페라떼와 함께 방콕 망중한. 너무 ch묵기만 하니까 엥겔지수가 늠 높아서 안 되겠다 싶었는데 이 책이 눈에 척~~들어왔어요. 요즘 유명한 그림들이 하다못해 음식점 벽에도 걸리는데 이거 '뭉크'야 해야지 이거 멍킨가... 아냐 먼치킨인가? 아닌데...뭐더라... 이럴 순 없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술술 읽히는 미술책. 아...막걸리 생각난다ㅠㅠ 미술계 거장들이 내 방구석으로 찾아와요. 마술책 아닙니다. 노안이신 분 주의!!!! 01. 죽음앞에 절규한 에드바르트 뭉크. 사실은 평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