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6

위로 위로해.세븐일레븐 씨앗호떡뻥. 아니 비는 왜 안 온데. 완전 습기속에 사는 기분. 비야...와랏!! 정지훈 말고 아 힘들어. 나 위로 받아야 해. 지난 번 사다 놓고 아끼고 안 먹던 귀한 놈을 꺼냈다.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자체 브랜드 과자 달콤 구수한 씨앗호떡빵(x) 달콤 고소한 씨앗호떡뻥(o) 가격은 1200원. 봉지를 열면 달달한 계피향이 진동을 한다. 바윗돌같이 생긴 넘들이 입안에 들어오면 달달하게 우적우적 씹히는 맛이 좋다. 물고 있어도 그냥 녹는다. 제조원은 (주) 동화씨엔에프 아쉽게도 중국산 쌀이 쓰였다. 그리고 삭카린나트륨(?) 대기업은 잘 안 쓰는 인공감미료. 우리 어머니 옛날 깍두기 만드실 때 쓰시던 뉴슈가가 이거다. 계피향이 짙어서 인공계피향을 넣었나 했더니 그런 건 안 들었다. 총칼로리 250Kcal 나트륨은 80.. 더보기
또 본도시락 납시오. 본 도시락아 왔니? 근데 왜 3,4,5월엔 본도시락 유입이 난리 났었을까? 희한하네. 뭐 매번 비슷비슷한 본도시락 메뉴를 주문하네요. 이번에 처음 맛본 고구마 닭가슴살 샐러드. 제 어머니가 극찬하신 메뉴. 5900원. 닭가슴살이 살짝 염지가 된 거 같은데 너무 훈제스럽지도 않고 담백하고 쫄깃하고 맛있어요. 거기에 양상추와 치커리(어쩔 땐 양상추만) 퍼석하지 않은 고구마 큐브. 상큼 달달한 청귤드레싱을 뿌리면 샐러드가 더 맛있어지지요. 제조원은 동방푸드마스타 제주산 꿀청귤차가 20%나 들어갔네요. 올리브유나 레몬농축액, 파슬리후레이크등 좋은 성분도 보이지만 첨가물도 제법 보입니다. 이건 본도시락의 특급메뉴. 반찬 삼겹구이예요. 5900원. 지점에 따라 고기질이나 부추양이 다르지만 마늘구이와 부추 그리고 삼.. 더보기
사진에 뭐가 달렸네요. 미워 C.VAL그러는 거 같죠. 실은 '민원실' 안내입니다. ㅋㅋ 이디야 주인분이 키우시는 건지 너무 잘생기고 늠름한 강아지가 있어요. 절 잠깐 흘깃 보는데 얘 사람 같아요. 광진교 남단 초입에 이쁜 고양이 새끼가 있어요. 너무 이쁘더라는... 빅스비 비전이 꽃이름 이런 건 잘 찾는 느낌. 이 꽃이 뭔가 하고 빅스비 비젼 이미지로 검색했더니 원추리(day lily)라고 찾아주네요. 당신의 파라다이스는 어디입니까? 사진의 구도가 참 어려워요ㅠㅠ 귀여워서 한 번 더. 다들 향하는 곳으로 잘 달리고 계신가요? 그냥 걸어도 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사진에 멘트가 달렸네요 여기서 마칩니다. 더보기
2019 광진교 피크닉. 신촌 물총축제가 유명한데 동네에 물총축제가 생겼네요. 신촌이 청춘들이라면 여긴 아이들의 파라다이스입니다. 신난 아이들. 초상권을 지켜줘야 하나 한참을 고민했는데 너무 신난 너희들의 표정을 살리고 싶었다. 용서해라~~ 대형 물탱크까지 준비가 되었는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너무 강동구 축제인 거 같아요. 홍보를 좀 더 해서 서울시 축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리 위라 인파가 너무 붐비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을까요? 다양한 부스들이 있어서 수공예품을 판매도 하고 있고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더군요. 푸드트럭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하루 행사라 좀 아쉽네요. 다음엔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좀 더 늘어났으면... 버스킹 공연도 두 군데나 있었지만 제게 너무 인상적인 공연이 있었어요. 나.. 더보기
배우 전미선 사망 소식 네이버에서 전미선씨 사망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2009년도에 관람한 친정엄마와 2박3일에 출연차 전주에 머물다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답니다. 연기파 배우인데 넘 안 뜬다. 절친 장서희도 떴으니 좀 유명해졌으면... 예전에 이런 마음으로 관심있게 지켜봤었거든요. 그래도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인지도가 올라가 잘 됐다 하는 시점에 들려온 사망 소식, 넘 안타까워요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청계천 옆구리 풍경 항상 내려가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사람들이 잘 걷지 않는 양 난간쪽 길을 잠시 걸었다. 이쪽은 봐주는 사람이 없어도 꽃들이 만발했다. 얘들아, 내가 봐줄게. 좋지? 청계천 완공된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 아주~~오래전엔 청계천 복개공사... 청계천 복개공사... 나 어릴 때 참 많이 들었던 단어인데 그 청계천 위 고가도로는 사라지고 청계천은 다시 복구되어 아름다운 하천으로 되돌아왔다. 그거 역시 오래 전에... 캬...세월 참... https://paran2020.tistory.com/178 이곳에 옛 청계천 모습을 담아 놓았다. 헐리기 전에 찍어야지 하며 삼성 케녹스 디지탈 카메라 들고 나갔던 생각이 난다. 그 당시 기억이 아주아주 생생한데 꽤 오래 전이란 사실이 슬프네. 더보기
맥도날드 딜리버리~~는 골든에그치즈버거와 함께. 골든에그치즈버거 기본세트 딜리버리 가격은 9000원입니다. 매장가격은 8400원. 감자튀김 대신 치즈스틱을 선택하시면400원이 추가 돼요. 콜라를 아이스 카페라떼로 바꾸시면 1300원 추가입니다. ♡ ♡ ♡ 이건 또 다른 날. ♡ ♡ 맥도날드 딜리버리. 사진은 모두 골든에그치즈버거입니다. 두 번다 감자튀김 대신 치스스틱을 선택했고 음료는 1300원 추가로 아이스 카페라떼 한 번. 밑에 사진은 600원 추가로 오렌지주스(캔)으로 골랐어요. 전 언제나 롯데리아 충성고객이지만 버거킹 맥도날드 KFC 맘스터치를 통틀어서 최고의 버거는 맥도날드 골든에그치즈버거^^ 그리고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빨대. 이거 포장되어 있느냐 아니냐 이거 참 중요하답니다. 롯데리아 빨대. 직원이 통에 담으면서 짓주므르고 손님이 통에서.. 더보기
페이코인으로 세븐일레븐 무료 공격^^ 다날 결제에서 새로운 코인결제 시스템을 추구하려는지 페이코인이라는 앱을 깔면 전자화폐 50코인을 6월 30일까지 무료로 준다고 하더군요. 이 따끈한 정보를 이웃 블로거 다이천사님 글에서 보고 저도 부지런히 페이코인 앱을 깔았답니다. 50PCI코인은 보통 매일 시세가 바뀌는데 오늘 현재 13000원을 넘었네요. 이 코인으로 달콤커피와 세븐일레븐에서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세븐일레븐에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올릴 샐러드와 파스타는 요놈으로 공짜로 얻은 것입니다. 다이천사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사용시 주의사항 1. 페이코인 내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 현재 잔액을 확인한다. 2. 세븐일레븐에서 잔액 이하의 물건을 고른다. 잔액이상으로 고르심 결제가 안 돼요. 3. 직원에게 기타결제의 모바일결제로 해주세요 얘기한다.. 더보기
9,349,322 vs 991,147 (티저샷ㅎㅎ)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도 받고, 반응도 좋고, 손익분기점은 진작에 넘었고, 그러나 천만으로 가는 길... 쉽지 않네. 난 영화 스태프도 아니고 관계자도 아닌데 백만을 향하는 내 조회수, 천만을 향하는 기생충 관객수, 요거 자꾸 들여다 보게 된다. 누가 천만 관객수를 가장 기다릴까? 알라딘 중고서점 종로점 입구. 굿모닝팝스 과월호가 있나 해서 들렸더니 못 찾겠다. 묻는 거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이리 저리 구경하다 검색용 PC를 발견. 앗, 없다. 시원하고 깔끔하고 나름 잘 꾸며진 지하공간이다. 에코백이나 DVD 문구류도 판매한다. 종로2가 KFC옆이다. 이마트에 또 생긴 돌하르방. 요거 때문이다. 제주소주를 인수한 이마트의 푸른 밤이라는 소주 판촉행사. 난 쏘주는 안 좋아한다. 콜라 좋아하는 사.. 더보기
종로3가 서울레코드 '신청곡' 종로3가 서울 레코드를 아시나요? 서울에서 태어나셨거나 오래 사신 분이시라면 종로3가 서울레코드에서 LP음반이며 카세트테이프 그리고 CD까지는 많이들 사러 다니셨을 겁니다. 저도 동네 레코드 가게 보다는 여기가 저렴했기에 종로 자주 나오던 시절에 꼭 들리던 곳 중의 한 곳이었죠. 그런데 거의 다 달라진 종로에 그대로인 곳은 어찌 보면 여기 뿐인 거 같아요.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으면 아직 있나...? 확인하게 된다는...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내일의 신청곡이란 빨간 우체통(?)이 달려있어서 유심히 봤어요. 신청곡을 보내주시면 다음날 저녁에 틀어드립니다. 사연도 받아요! 추첨을 통해 인스타그램에도 소개할 예정. 이렇게 적혀있네요. 지금은 뭐든 흔한 세상이지만 예전에는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이 내 카세.. 더보기
잠실나루역 '서울책보고' 가보고, 포스팅 써보고~ 잠실나루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아산병원 가는 길목, 옛 암웨이 성내센터 자리에 '서울책보고'라는 중고책 서점이 문을 열었답니다. 파노라마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암웨이가 떠나고 한참을 비어 있어서 전 유통이 좋아서ㅋㅋ 개인적으로 대형음식점이나 SSM 혹은 유니클로, 톱텐 같은 업체에 임대되길 바랐는데 서울시에서 중고서점으로 꾸몄네요. 왼쪽문이 입구 오른쪽 문이 출구이니 지켜주세요^^ 서울책보고의 운영시간은 월~금은 10:00~20:30 토~일&공휴일은 10:00~21:00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입구에 서울책보고의 기본적인 안내사항이 적혀있으니 꼭 읽어 보시길... 약간 박물관 같으면서 도서관 같으며 또 음료도 마실 수 있는 카페공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책을 접하는 공간이니 정숙한 분위기 유지에 힘써.. 더보기
그냥 사진들에 주절주절. 설리가 생각나서 찍었어요. 쥬씨 싸구려 1500원짜리 아이스 카페라떼 전 10% 청구할인 받으면 1350원ㅎㅎ. 롯데리아 버거 유산지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사진은 베이컨과 L치즈 추가한 와규에디션2 버거입니다. 롯데리아 버거 좀 제대로 만들자~~~ 사진이 오랜만에 흔들렸는데 흠 예쁘다... 나만 예쁜가? (잠실나루역 근처) 그냥 하나 까먹는 캔디에 설탕이 약 3.5g이나 들었네ㅠㅠ 청우 비타민 레몬캔디 맛있는데ㅠㅠ 달려간다...이제 10000이다. 네이버 어느 블로그 갔더니 5,000,000이 넘더라 헐... 갤럭시탭S4 개봉기 올려야지 하다가 한 세월이 갔다. 역시 난 IT 블로거는 못 되겠다. 티비는 놔두고 침대에 엎어져서 갤럭시탭S4에 JBL 플립4 블루투스 스피커 2개 스테레오로 분리해서 영화보고.. 더보기
비누 추천. 흔한 비누이야기. 마트에도 팔고 다이소에도 파는 비누. 옛 회사이름으로 하면 '무궁화유지' 제품이다. 개당 1000원. 솔직히 재료 차이가 확~와닿지는 않는다. 빨랫비누로 유명한 회사. 요즘 세재류가 은근히 PB브랜드 OEM으로 저렴하게 많이 나오는데 꽤 괜찮다. 100g에 15000~20000원씩이나 하는 러쉬비누도 써봤어요. 향은 물론 러쉬가 고급스럽지만 비누 품질은 이 비누도 못지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거품도 잘 나요. 거의 20년 가까이 써온 크리니크 페이스솝 비누는 이제 돈 아까와서 안 쓰고, 세안용 비누로는 크리니크 페이스솝이 나랑 참 잘 맞았지만 그 비누 역시 2만원이 넘는다. 속포장. 때비누라고 음각을 깔끔하게 박았네요. 뒷면에는 무궁화 신로고 'M'과 영문 MUKUNGHWA가 역시 음각되.. 더보기
서울 용마 폭포공원. 서울 용마 폭포공원은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2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에 있는 아파트 상가옆 계단으로 아파트 단지안으로 가는 경로도 있고 2번 출구로 나와 3분 정도 직진해서 GS25앞에서 우회전 하는 경로가 있다. 폭포 가동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야 합니다. http://www.jungnang.go.kr/portal/main/contents.do?menuNo=200599 ♡♡♡♡♡♡♡♡♡♡♡♡♡♡♡ ※주차요금은 5분당 100원으로 무인주차시스템이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만 결제하실 수 있답니다. ♡♡♡♡♡♡♡♡♡♡♡♡♡♡♡ 용마 인공폭포앞 그늘에 돗자리를 깔만한 공간이 있습니다만 주말에는 거의 불가능한 분위기네요. 인공폭포지만 물줄기가 시원하게 떨어지니 심심하실 때 인생샷 건지러 잠깐 들려보시는.. 더보기
잠실 미성아, 잠실 진주야 안녕~ 여기까지가 잠실 미성아파트... 여기부터 잠실 진주아파트. 오랜 세월 너희들도 고생했다. 니들도 감정이 있었다면 이사가고 올 때마다 그리운 사람들이 있었겠지? 세월이 너희를 무너뜨리지만 누군가는 너를 영원히 기억할 거라 믿어. 그동안 수고했다. (출처 : 나무위키) 더보기
크리스피크림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시즌 도넛.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는 계속 시즌 한정 메뉴들이 나오지요. 이번에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도넛 4종이 나왔습니다. 지마켓 스마일클럽 쿠폰 3000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주문금액이 15000원이어야 해서 뉴욕치즈케이크 도넛를 추가^^ 약 35분 걸려서 도착. 커피도 함께 주문했어요. 아이스 카페라떼(M) 4400원. 투샷이 들어갔는지 진한 느낌의 커피. 엔제리너스랑 원두를 공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엔제리너스 보다 좀 나은 느낌. 도넛 6개 기본 케이스라 살짝 흔들려서 도넛이 좀 무너졌네요ㅎㅎ. 쿠키초코 크림치즈 케이크 도넛 2000원. 하트가 인상적인 스트로베리 크림치즈 케이크 도넛 2500원. 뉴욕 치즈케이크 도넛 2000원. 레몬 크림치즈 케이크 도넛 2000원. 카라멜 크림치즈 케이크 도넛 250.. 더보기
CGV천호 2관(스크린X관) 기생충 2019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단 얘기 너무 들어서 지겨우시죠? 저도 이웃님이 지겨우실까봐 잠시 당황했어요. (이수지 버젼) 잠시 CGV천호 골목골목 보고 가실게요. 골목 갬성 풍부해요. 이정표도 있어요. 요즘 이런 데서 셀카 안 찍더라고요. 전 가끔 사람들 없을 때 찍어요. 관제실에서 저 아재 셀카 찍는다 흉볼라나? 오픈한지 4년쯤 되었나... 그래도 아직은 새삥스러워요. 단어가 천박한가요? 음... 손나 깨끗해요. (smile) CGV천호는 어찌 보면 외곽지역인데 객석 점유율은 나쁘지 않아 보여요. 그래서 스피어엑스, 스크린엑스, 아이맥스를 다 때려박은 거겠죠? 말이 너무 쎈가요? 다 쳐넣은 거겠죠? (smile again) 아이맥스관을 알리는 대형 조명형 설치물 얘를 줄여서 뭐라 하죠? 간판?.. 더보기
뭐던 하쇼!! 그래소 모던하우스!!! 운동이라도 하쇼!!! 넵...그래서 밤에 산책 나갔다가 잠실 홈플러스에 잠깐 들렸어요. 길거리 걷는 거 너무 지겨워서요. 소시지 주워 먹을 뻔... (다 네 개씩이라 로고질 카테고리 올리려다 사진이 부족해서 요기로...) 딱 요정도 식물을 심고 그 옆에 파라솔 놓을만한 마당이 있는 집에 살고 싶어요. 전 큰 마당은 싫거든요. (만약 있어도 누가 관리해요ㅋㅋ) 어쩌다 세상이 혼혼...거리게 되었는지 이거 은근 슬픈 일인데... 고독을 껌처럼 씹게 되는 세상. 왠 물류 빠레뜨(?)인가 싶었는데 위에 원목판을 얹으니 간이 밥상도 되는 좋은 아이템. 굿 아이디어. 옛날엔 꽃이며 풀이며 거의 눈도 안 돌리고 살았는데 늙긴 늙었네요. 꽃이 좋아 풀들이 좋아~ 생화였는지 조화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조화로 기억.... 더보기
싸다김밥 '납작만두' 5500원. 지나가는데 납작만두 배너가 보이길래 들어가서 납작만두 5500원 주고 포장해왔답니다. 덕자네 방앗간 납작만두를 먹어본 적이 있고 납작한 만두(만두피임)에 쫄면소스 발린 채소를 쌈싸먹는 맛을 좋아해서 아무 생각없이 들어갔어요. 뭔가 푸짐한 채소들. 상추,콩나물, 당근, 오이, 양배추, 김가루, 깨소금, 참기름이 들었고 쫄면 양념같은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 소스맛은 덕자네가 좀 더 새콤달콤 맛있는 거 같아요. 덕자네 납작만두는 아마 70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게 납작만두, 정확히 얘기하면 구운건지 튀긴 건지 그냥 만두피예요. 안에 쪽파같은 게 보이긴 하는데 뭐 든건 없답니다. 일단 소스에 채소를 비빈 후... 만두피에 채소를 쌈싸서 드심 됩니다. 약간 찰진 느낌의 밀가루 전병같은 느낌인데 아삭한 채소와.. 더보기
모델 류세비 모델 류세비가 최근 신사동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여했답니다. 예쁘네요ㅎㅎ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38476#_enliple (출처 : 탑스타뉴스) 더보기
2019.06.22. 뭉게구름의 날. 낮 밤 그리고 (오글오글) 더보기
얘들아 일단 줄서. 뭘 먼저 먹을지 연구 좀 하자. KFC 배달이 도착했어요. 약 30분 걸렸답니다. 뭐가 이리 많누. 일단 줄서라. 사진 찍어야 하니. 넌 콘치즈 타르트구나. 얘랑 저 아래 비스켓, 코울슬로 3가지를 묶어서 베스트 디저트팩으로 프로모션 중인데 각각 따로 사는 것 보다 저렴해요. 콘스프맛이 나요. 익히 아는 그 향과 맛. 대왕오징어로 보이나 안에 네모난 오징어가 들어있는 통오징어 바이트 5조각입니다. 위에 달달한 소스랑 잘 어울리는데 가성비는 꽝이네요. 버터가 그리운 비스켓. 버터를 잃은 딸기잼. 옛날 비스켓은 버터+딸기잼 제공인데 버터는 따로 사야한다죠. 치킨텐더는 맨 밑에 몇조각 깔려있어요. 맛은 간식용으로 괜찮아요. 소스가 맛있으나 떡이...떡이...좀 뭐랄까 그 떡이 아님. 그래도 낮은 점수를 주긴 애매한 경계선에서 줄타기 하는 메.. 더보기
어느 목사님. A. 학생들이 교회 현관문에 대학부 행사 포스터를 붙이고 있었다. 갑자기 나타나신 목사님 '너 이누무 새끼들, 누구 허락받고 여기다 맘대로 포스터를 붙여!!!!' 교회 행사 포스터라고 말대꾸 하는 청년들을 향해 목사님은 계속 쌍욕을 날리셨었다. 대학생 시절 A교회에서. B. 예배를 진행하던 목사님이 중간에 찬송을 부르신다. 뒤에서 목소리를 낮춰 코러스처럼 찬송을 백업하시던 부목사님이 찬송가 가사를 틀리셨다. 정확히 3초간 고개를 돌려 부목사님을 노려보시던 목사님은 다시 온화한 미소로 돌아오셨다. 수년 전 B교회에서 C. 예배중 설교에 열중하시던 목사님이 어떤 상황설명을 하시다가 자신도 모르고 '씨'까지 발음하시려다 당황하고 말을 바꾸셨다. 우리 가족은 그게 C발의 씨임을 다 알아챘다. 집에 와서 그 얘기.. 더보기
로고질 속 이 사람들 누고? 사람이 어딨누. 자세히 보심 비닐 속에 제가 있을 수도. 대신 국과수 가셔야...ㅠㅠ 위에서 부터 바닐라, 딸기, 초코, 블루베리 각각 1500원. (출처 : 냉장고 속 파리바케트 마카롱) (출처 : 영화 너의 결혼식) 별로 재미 없음. 난 8.0 단, 내가 늙어서 8.0일 수 있음. (출처 : YTN) (출처 : KBS 가요무대) (출처 : KBS 열린음악회) 알라딘, 아직 안 보셨나유? (출처 :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이번 노래 진짜 별로ㅠ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