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1'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06.21 :: 어느 목사님. (8)
  2. 2019.06.21 :: 로고질 속 이 사람들 누고? (3)
  3. 2019.06.21 :: 도대체 행복이는 어디를 간거니? (9)
  4. 2019.06.21 :: 데리버거 데리고 왔어요. 롯데리아 우습게 보심 때찌!!! (12)
일상과 잔상 2019.06.21 18:07
A. 학생들이 교회 현관문에
대학부 행사 포스터를 붙이고 있었다.

갑자기 나타나신 목사님

'너 이누무 새끼들, 누구 허락받고
여기다 맘대로 포스터를 붙여!!!!'

교회 행사 포스터라고 말대꾸 하는
청년들을 향해 목사님은
계속 쌍욕을 날리셨었다.

대학생 시절 A교회에서.

B. 예배를 진행하던 목사님이
중간에 찬송을 부르신다. 뒤에서
목소리를 낮춰
코러스처럼 찬송을 백업하시던
부목사님이 찬송가 가사를 틀리셨다.
정확히 3초간 고개를 돌려 부목사님을
노려보시던 목사님은
다시 온화한 미소로 돌아오셨다.

수년 전 B교회에서

C. 예배중 설교에 열중하시던 목사님이
어떤 상황설명을 하시다가
자신도 모르고 '씨'까지 발음하시려다
당황하고 말을 바꾸셨다.
우리 가족은 그게 C발의
씨임을 다 알아챘다.
집에 와서 그 얘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난 욕을 거의 안 하는 스타일이라
욕이 입에 밴 사람들이 싫다.

2012년쯤 C교회에서.

옛날엔 교회를 헐뜯거나
목사님 흉을 보면
사탄 마귀 적그리스도의
틀을 씌웠다.

그게 수십년을 이어 오다 보니
교인들은 입을 다물고
고개를 숙이는 게
습관화가 되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이 보면
멍청하고 이상한 사람들이
교회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들도 다 알고 있다.
일반 사회에도
권선징악의 법칙이 있음을.

하나님의 세계에는
하나님이 계시니
하나님께 일을 미루는 것이다.

우리 가족들이 자주 하는 얘기가 있다.

목사님 보고는 교회 못 다녀.
그냥 하나님 바라보고 다니는 거지.

나는 선데이 크리스찬이라
이런 말할 자격도 없지만
문득 옛 에피소드들이 떠올라
몇 자 적어봤다.

일부 목사들이 썩었지
믿음 좋고 존경 받을만한 교인들은
주변에 너무도 많다.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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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Laddie

    몇 몇 사람들 때문에 욕을 먹는거지요 ^^

    2019.06.21 18:42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리뷰하는 마범

    어디든 존경 받을 사람은 존재하는거 같아요 잘보고 갑니다 ㅎ

    2019.06.21 19:12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ㅎ 목사보고 교회 다니는건아니죠.
    사실 목사님이라도 우리 일반인하고 차이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2019.06.21 21:47 신고
  4.  Addr  Edit/Del  Reply 나에어장이요

    ㅋ ㅋ ㅋ ㅋ ㅋ

    2019.06.21 21:57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Deborah

    네 그렇네요. 다들 경험에 비추어서 이야기 하는 것이라 그런것을 가지고 일반화 해서는 안된다고 봐요.

    2019.06.21 22:00 신고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인에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나봐요 ㅜ 잘 보고 갑니다!

    2019.06.21 22:22 신고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소설읽어주는남자

    백 번 공감합니다.

    2019.06.22 08:48 신고
  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우키키키12

    그런분들도많나보군요,.

    2019.06.22 09:46 신고

Logo와 Long ago 2019.06.21 17:17

사람이 어딨누.
자세히 보심 비닐 속에
제가 있을 수도.
대신 국과수 가셔야...ㅠㅠ
위에서 부터
바닐라, 딸기, 초코, 블루베리
각각 1500원.
(출처 : 냉장고 속 파리바케트 마카롱)

(출처 : 영화 너의 결혼식)
별로 재미 없음. 난 8.0
단, 내가 늙어서 8.0일 수 있음.

(출처 : YTN)

(출처 : KBS 가요무대)

(출처 :  KBS 열린음악회)
알라딘, 아직 안 보셨나유?

(출처 :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이번 노래 진짜 별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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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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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Deborah

    하하하 광고도 멋지게 하시네요. 하하하

    2019.06.21 21:58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버블프라이스

    한스님의 시그니처 로고 이군요^_^ 언제 보아도 멋집니다 ㅎㅎ

    2019.06.22 04:44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시크릿리치

    주말에도 기분 좋은 일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2019.06.22 12:16 신고

일상과 잔상 2019.06.21 14:14
(반말체입니다.)

예쁜 강아지라도
키우면 찾아올까?
(출처 : SBS 애니멀봐)

이렇게 누군가와
꼭 붙어 다니면 느낄 수 있을까?

은행에 돈이 많으면
만날 수 있을까?

아님
로또에 당첨되면?

비포 애프터가 확실하게
환골탈태 하면 날아갈 듯 조우할까?
(이미지 출처 : 네이버)

600만불 사나이처럼
파워풀하게 힘이 세면??
(출처 : 네이버)

행복 찾아
잘못 움직이면
몸과 마음이 닫혀.
그리고 다쳐.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너는 봤니?
행복?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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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jshin86

    행복은 마음을 비우면 찾아 오는거 같아요 나한테로..하지만 그게 결코 쉽지 않다는거 잘 알지요.

    아니면 나이든 지금이 어쩌면 더 편한 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젊어 지고 싶다는 마음이 들지 않네요.

    2019.06.21 14:28 신고
  2.  Addr  Edit/Del  Reply 똘아리

    걍살아요~대충요ㅋ

    2019.06.21 14:57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방쌤』

    저도 제 근처의 행복들을 찾아봐야겠습니다.^^

    2019.06.21 14:59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작은흐름

    음..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기보다 열심히 할일 하다보면 문득 옆에 따라오고 있는게 행복 같아요^^

    2019.06.21 15:00 신고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영도나그네

    아마도 행복은 마음속에
    있는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9.06.21 15:36 신고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Deborah

    ㅎㅎㅎ 마지막 시 좋은데요. 경험에서 울어난 참된 마음이 담겨진 시군요.

    2019.06.21 22:01 신고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binkan

    행복... 생각만 바꾸면 가까이 있다는 것 알지만 그 생각 바꾸기가 참 어렵다는 것...

    2019.06.21 22:11 신고
  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미.야

    그러게요, 행복이 어디있는 걸까요?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잘 읽구 갑니다.

    2019.06.21 22:39 신고
  9.  Addr  Edit/Del  Reply BlogIcon its.moon

    소소한거에 행복을 느껴요. 커다란거에는 오히려 무디다는..^^*

    2019.06.22 02:50 신고

일상과 잔상 2019.06.21 00:11

데리버거에 베이컨과 치츠 추가했어요.
롯데리아 토핑 추가되는 거 아시지요?

토마토(300원), 치즈(300원), 베이컨(500원), 미트패티 1장 (1200원)

데리버거는 빵맛도
패티맛도 아닌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의
촉촉하고 달달하고 담백한 맛과
양상추의 아삭함으로
먹는 버거인데
전 어릴 때?
아니 젊었을 때?
에라 모르겠다...
옛날에 데리버거 처음 먹었을 때
그 맛을 못 있겠어요.

(출처 : 나무위키 데리버거)

데리버거 세트 정가는
4700원.
데리버거 단품은 2300원입니다.

착한점심 오후2시까지는
3700원에 드실 수 있으니
착한점심에 토핑추가
소스 추가 강추!!

p.s. 1
소스추가??

주문할 때 혹은
무인 키오스크로 주문 하고
롯데리아 메이트에게
'죄송하지만 소스 좀 넉넉히
뿌려주실 수 있나요?'

정중히 부탁하면
안에다 대고
데리버거 소스 많이~~
외쳐주신답니다.

그럼 더 맛있는
데리버거 델꾸올 수 있어요.
ㅎㅎ

p.s.2

리아미라클버거
테스트 한다더니
붙박이 메뉴 되었나 봐요.

리아미라클 오리지날 단품
3700원(세트 5700원)
리아미라클 어니언 단품
 4300원(세트 6300원)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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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grak

    잘봤어요.데리버거좋죠.
    맛있다고생각해요저도.

    2019.06.21 00:46
  2.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9.06.21 00:56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잉여토기

    데리버거를 데려와서 맛있게 드셨군요. ㅋㅋ

    2019.06.21 01:23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인에이

    데리야띠 소스와 마요네즈 소스의 조합은 정말ㅎㅎ!! 맛있는거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2019.06.21 01:54 신고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공수래공수거

    데리버거 우습게 보면 안 되겠네요..ㅋ

    2019.06.21 08:06 신고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Bliss :)

    오옹 맥도널드랑 시스템이 비슷하네요ㅎㅎ 전 버거 1개 다 못 먹는데도 토핑 욕심은 있어가지고 추가해 먹긴 해요ㅋ 데리버거는 먹어보지 못해 맛이 궁금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9.06.21 09:00 신고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연예인

    안녕하세요 불금 즐겁게 보내시고 글 잘 읽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2019.06.21 09:47 신고
  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잡식성삐삐

    오~ 토핑 추가하니까 푸짐한데용 ㅎㅎ 저는 맨날 새우버거만 먹었는데 데리버거도 먹어봐야겠어요!

    2019.06.21 12:07 신고
  9.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히티틀러

    데리버거에 저런 재료를 다 넣으면 더이상 데리버거가 아니네요.
    그런데 맛이 왜 이렇게 궁금해지죠?
    가격이 거의 2배 될텐데요ㅋㅋㅋ
    리아 미라클버거는 아직 판매 기간이 남아서 나오는 걸거예요.
    6월 24일까지 판매 예정이거든요.

    2019.06.21 15:28 신고
  10.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모모의 가사노동

    롯데리아 어린시절? 추억이 많은 곳이죠. ㅎㅎ
    오~ 팁하나 배웠습니다. 역시 소스가 많은게 좋죠! ㅎㅎ

    2019.06.21 16:20 신고
  1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박작가님

    와 정말좋은정보글이에요. ㅎ 많이배워갑니다. ㅎㅎ

    2019.06.22 15:32 신고
  1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공부하는 집사

    맞아요~ 소박한 그 맛이 좋더라구요^^

    2019.06.23 17:29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