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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1

가짜뉴스(?) 한 번 만들어 볼게요^^ 제가 키우는 까순이 데리고 산책 나왔어요. 제 어깨보다 나뭇가지가 더 좋은가봐요. 흥칫뿡. 요즘은 고양이 보다 까치 키우기가 대세라더니 우리 까순이 사람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네요. 그저께는 자꾸 기침을 하기에 건대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감기라기에 기본 검진하고 기침약 처방받는데 8만원이나 하는 거 있죠. 3년 키우는데 병원비만 수백 까먹은 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 사랑스런 까순이. 우리 까순이 예쁘지요? 더보기
라오스에서 건너온 태국산 '유로케이크 바나나' 사진으로 잘 보셨나요? 살짝 기름 진 느낌. 냄새도 기름 쩐내 살짝. 비닐에 빵이 늘어 붙은 걸 보니 우리나라가 이런 건 더 고급스럽게 잘 만드는 것 같아요. 뭔가 맛을 설명해야 하는데 인쇄부터 포장, 맛까지 그냥 30% 부족한 롯데 카스타드 느낌이랄까... 검색해보니 작년에 롯데 카스타드 바나나가 출시되었던데, 먹어봤으면 좀 더 비교가 탁월했을텐데 아쉽네요. 더보기
밥 한 술 & 술 한 잔 at the same time. 2017.09.10. 오늘 밤 차린 상은 너야 너. 클라우드 병맥주 1510원. 풀무원 새우볶음밥 2000원. 스타벅스 콥&요거트 샐러드 4060원. 밀감 1개 약 600원. P.S. 클라우드 병맥주는 롯데수퍼에서는 1100원 그나마 편의점에서는 세븐일레븐이 제일 저렴. 스타벅스 샐러드는 6시 이후 음료와 함께 구입으로 이브닝 페어 30% 할인가. 풀무원 새우볶음밥은 약 3/5 분량만 담음. 볶으면서 다른 채소 첨가. 친절한 설명에 감동받아 눈물을 철철 흘리신 블로거님이나 정보에 고마와 저를 마9마9 안아주고 싶은 분들의 따뜻한 댓글과 추천꾹을 기대합니다. (푸푸~~) 꼬끼요~ 아니다 꼭이요^^ 더보기
상다리 부러지는 밥상??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에서 오랜만에 감사한(?) 외식을 했네요. 어머니가 입원하시면서 이제 어머니 모시고 외식은 끝났구나~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잘 치료받으시고 상다리는 없지만 한 상 부러지는 밥상, 계절밥상에 입성^^ 입구 장식품에서 계절밥상의 컨셉이 조금 보입니다. 너무 컨셉에만 신경쓰지 마세요. 요즘 실속이 없어요ㅠㅠ. 이번 가을곳간 컨셉이라네요. 주말 저녁시간대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아이들도 바글바글. 왼쪽은 어찌보면 스카이락 시절부터 CJ푸드빌의 시그니처같은 콘스프. 그리고 여러가지 샐러드들. (뭘 먹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요ㅠㅠ) 그나마 인상적이었던 작은 게튀김. 의외로 속살이 실하고 딱딱하지 않더라고요. 솔직히 요즘 고기가 비싸서인지 소고기냉채 위의 소고기는 질겨서 먹을 수가 없고 고추장 삼겹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