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3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이자 마지막 쉐이크쉑 버거의 희한한 테이크 아웃. 미리 알고 가는 것. 모르고 가는 것. 또 한 번의 깨달음. 쉐이크쉑 버거의 다소 엉뚱한 포장용기, 그 후기를 시작합니다. 동대문 두타 1층에 위치한 SPC의 SHAKE SHACK 버거입니다. 여긴 두타 매장 안쪽 출입구 이고요. 벽에 걸린 메뉴판. 대충 들은 풍얼이 있어서 주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카운터가 많아서 주문 대기시간도 약 2분 정도. 과연 어떤 맛일까? 17700원을 투자(?)하며 이 값에 또 먹고싶어지는 맛일까? 호기심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포장상태가 이렇습니다. 뭐가 문제냐구요? 이러고 돌아다니다 이 상태로 대중교통을 탔습니다. 쉐이크쉑 버거의 제3의 양념. 먼지. 이건 뭔지??? 만원버스에서 코가 예민하신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이런 시덥잖은 오픈 포장인줄 알았다면 테이크아.. 더보기 가봤니? 타봤니? 우이 경전철(우이신설 도시철도). 저처럼 경전철 구경 오신 시민들이 4/5 되는 거 같은데 과연 이 노선에서 적자를 면할 수 있을런지는 조금 의심이 됩니다. 보통 기사 검색이나 뉴스로 많이들 보셨을테니 저는 사진만 올려봅니다. 시민들이 많이들 나오셔서 조용히 사진 찍으려고 고생 좀 했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