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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8월 10일, 8월 23일. 집 근처에서 자주 만나는 흰색 고양이. 경계심은 있지만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다. 밥 주는 사람이 있는 듯 1층 현관을 기웃거리기도.... (미리보기 방지글ㅋㅋㅋ) 지난 8월 10일을 오후를 기점으로 300,000돌파!! paran블로그 시절 조회수 700,000대 날린 거 지금도 억울하지만.. 합쳐서 백만 돌파로 생각하기로... 티스토리는 더 이상 날 버리지 말아주길... 8월 23일 이 날은 뭔 일이래? 맨날 이랬으면 좋겠다. ㅎㅎㅎ 더보기
편의점이 보장하는 편리함, 세븐일레븐 매콤 오징어불고기 도시락. 4300원만 주세요. 맛있는 식사를 드려요~ 이케요~~ 당면도 넣어드려요~~ 맛있게 드시기만 하면 돼요^^ 만두인지 크로켓인지 혹은 흔히 아는 고로케인지 궁금해하지도 마세요~~ 감튀 하나는 애교에요^^ 나 오징어불고기 어때요? 쥐기죠? 요앞 백반집 아주머니 머리채 잡아 뜯으러 달려오실까 두렵군요. :) 냉장고에 잘 넣어두심 제 생명력은 은근히 끈질겨요~ 한 쪽은 후끈하게 또 한 쪽은 냉정하게 알아서 챙겨드세요. 담에 기회되면 맛있는 국산 오징어로 대접할게요. 나, 세븐일레븐 도시락 너무 당당해서 미안해요. 그만큼 자신있거든요. 후후~~ 더보기
아마도 올 여름 마지막 빙수, GS25 악마빙수. 밤 바람은 이미 많이 선선해진 날들. 올 여름 시원찮은 더위에도 빙수는 많이들 드셨지요? 한 때 뜨거운 포스팅의 대상이었던 라벨리의 악마빙수를 지마켓에서 저렴한 쿠폰으로 판매하는 바람에 뒤늦게 저도 한 번 맛탐험에 동참해봅니다. 이 제품은 GS25 전용으로 개당 정상가는 3000원 입니다. 참 거시기한 이름도 이름이지만 캐릭터도 귀엽게 만들어놨네요. 아마도 제겐 이 빙수가 올 여름 마지막 빙수가 아닐런지요. 뚜껑을 열어보니 얼룩덜룩한 초코시럽이 얼어있네요. 초콜릿 향도 느껴집니다. 솔직히 티스토리 블로거님 포스팅으로 자주 접한 제품이라 꼭 스포일러로 다 알아버린 영화를 보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어쨌든 달다구리를 앞에 두니 무슨 맛일까 궁금해집니다. 오 마이갓... 그래도 좀 튀어보겠다고 도발을 시작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