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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냅킨 디자인이 바뀐 서브웨이,써브웨이,SUBWAY. 난 항상 베지 오운리. 이유를 나도 모르겠다. (3800원) 오랜만에 갔더니 냅킨 디자인이 바뀌었다. (구) 냅킨. 맛은 안 바뀌었어요. (빵은 화이트, 소스는 이탈리안 드레싱) 비록 강한 소스맛이 주된 맛일런지는 몰라도 담백한 빵과 다양한 채소가 듬뿍 들어있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햄버거 보다는 안심먹거리임에 틀림이 없을 것 같네요^^ 이전 서브웨이 포스팅 1 지난 서브웨이 방문기 2 더보기
장한평 언저리 홍콩반점과 빽다방. 장안평 아니드래요. 장한평 맞드래요. 중국집 아니드래요. 홍콩반점 맞드래요. 차 가면 건너가세요. 차가면 차가울 때 드세요. (5500원) 더울 땐 뚜껑 열려도 워워~~ 배고플 땐 뚜껑 열리니 오오~~ 휑한 휑짬뽕 아니드래요. 건더기 풍부한 냉짬뽕 맞드래요. 국물맛은 살짝 얼큰한 물냉면 맛이래요. 난 밥말구 싶었드래요. 맛있어유 (5500원) 키큰 칭따오 키작은 트레비. (칭따오 5500원) 트레비는 원래 내꺼유. 빽가는 코요테. 이분은 백주부님. 홍콩반점, 빽다방. 만족스러운 가성비 창출. 오늘 포스팅 문구 이상하드래요? 더위 먹어서 그래유. ㅋㅋㅋ 더보기
방이동 추어탕 맛집, 설악골 추어탕. 설악골추어탕은 몽촌토성역 근처, 올림픽공원 남4문 사거리 언저리에 있어요. 지도는 맨 밑에 붙여볼게요. 한 명은 식후라 추어탕 두 개. 추어튀김 중사이즈 하나 주문. 그리고 병콜라. 추어탕은 9000원. 추어튀김은 10000원. 콜라는 2000원. 이젠 귀해진 코카콜라 병입제품. 여전히 마릴린먼로가 생각나요. 추어탕 등장. 흑미가 든 공기밥이 나왔어요. 따로 나오는 소면도 말고 밥도 말고. 걸죽하니 맛있어요. 맵지 않아서 좋네요. 청양고추와 간마늘, 부추무침이 따로 나온답니다. 위에 콜라옆에 찍힌 김치와 깍두기도 무난한 맛. 추어튀김도 10000원짜리 치고는 푸짐하네요. 동그란 건 오징어일까 양파일까? 아쉽게도 양파링. 요즘 추어탕맛이 대동소이해서 일부러 찾아가실만한 곳은 아니지만 근처에 지나실 때 들릴.. 더보기
새벽에 열린 천국, 김밥천국. 세숫대야 물냉면. 45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2500원짜리 치즈김밥. 어느 날 새벽녘에 급히 시장기를 해소했던 김밥천국. 지금은 브랜드가 늙어 한 물 간 것 같지만 24시간 영업으로 믹스커피와 박카스로 새벽을 지키시는 부지런한 이모님들. 그 분들의 노고로 가끔은 새벽이라 너무 귀한(?) 음식을 맛 볼 수가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사당 성민 양꼬치, 성민 양꼬치 사당점. 대문 사진은 우리 티스토리 블로거님 http://oldhotelier.tistory.com 여기에서 허락없이 퍼왔어요. 요기도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제가 찍은 입구 사진이 맘에 안들어서리... 숯불이 들어오고... (선풍기 바람 때문에 연기가 바깥으로 새서 살짝 매콤 매콤) 양꼬치와 양갈비가 나왔군요. 전 양꼬치맛과 양갈비맛이 구분이 안 돼요. 자동으로 돌아가는 양꼬치. 화력이 세서 너무 빨리 익어버리네요. 굽는 재미는 이제 쓰레기통에 던져버려야겠어요. 다 되서 나오는 일품요리가 편해요. ㅋㅋㅋ. 튀김옷이 바삭한 깐풍기. 두 접시로 친절하게 나눠주시네요. 요건 꿔바로우? 음식이 다 맛있어요. 젊은 여자 직원 분들의 서빙의 반응속도도 빠르고 꽤 친절하더군요. 조금 힘들었던 지난 10여일(?)을 보내고 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