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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9

사람들이 많이 안 걷는군요. 제 평균 S헬스 걸음수는 7000걸음 정도. 휴대폰을 몸에 지니고 있지 않을 때까지 생각하면 평균 만보는 걸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S헬스 통계수치만을 놓고보면 전 상위 10~2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물론 여러 상황이나 경우의 수가 다르겠지만 항상 운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사는데 이 통계치를 보면서 순간 흐믓한 미소가... 거기다 요즘 푸시업 3~50개씩 한다고 주접떨다가 어깨에 자꾸 통증만 생기고, 계단오르기 좋다고 계단 이용하다가 무릎만 아프고..운동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정말 실감하고 있답니다. 건강, 그거 지키고 싶은데... 타고난 DNA가 운동을 방해하는군요. (치적치적 내리는 비를 보며 파전에 막걸리를 떠올리는 이 사고방식부터 버려야겠지요? ㅋㅋㅋ) 바닥에 깔려서 밟히고 냄새.. 더보기
을씨년스러운 날, 2017년 2월 19일. 미리보기 방지용. 미리보기 방지용. 미리보기 방지용. 미리보기 방지용. 미리 보셔도 별 거 없는데..ㅎㅎ 오늘 날씨는 오랜만에 말 그대로 을씨년스럽더군요. 을씨년스럽다의 정확한 의미는...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2045033&cid=50802&categoryId=50811 원래 공원은 벤치나 돗자리에 앉아 있거나 걷는 분들이 많으신데 포켓몬 성지 가운데 한 곳인 올림픽공원은 요즘 멈춰 서있는 젊은이들이 많아진 느낌이에요.그리고 화면을 열심히 비비고 있다는..앗..CJ비비고로 또 잘 못 들어오실라...ㅋㅋㅋ 저는 카메라만 가지고 놀기도 바빠서 포켓몬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궁금하기는 합니다. 무슨 재미일까? 날씨가 잔뜩 흐린데 니 표정도 참 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