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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2.07 :: 부채도사, 까스활명수(700원) (2)
일상과 잔상 2017.02.07 22:55

어지간해서는 소화불량은 나하고는 거리가 먼데 일전에 장염같은 급체 후에 소화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정말 물만 마셨는데 소화가 안될 때가 가끔 있었다.

예전부터 잠깐 잠깐 바쁘고 힘들 때 급체하면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 듯' 가슴이 꽉 막혀 빙빙~돌 때가 있는데 나는 그때 훼스탈을 먹으면 별로 효과가 없었다.

미친듯이 약국으로 달려가 부채표 까스활명수를 들이키면 약 2~3분 후 끄윽~~하고 dog트림이 터지면 차갑던 손발에 온기가 돌면서 언제 그랬냔듯 멀쩡해지는 '신기함'을 여러번 경험하고 나서 나는 부채표 까스활명수의 팬이 되었는데 여전히 우리가족은 훼스탈이 더 좋단다.ㅋㅋ 그런데 희한한 건 타회사 까스뭐뭐는 내게 효과가 없다. 약도 궁합이 있긴 하다.

여하튼 오전부터 속이 더부룩~하더니 약국에서 사먹은 까스활명수 덕을 보고 속이 좀 편해졌다. 그래서 다시 두 개를 비상용으로 사들고 들어오니 음...안심.

상비약이 뭐야? 약을 왜 미리 사다 놓는데? 이래놓고 밤에 급체해서 응급실에서 20만원 쓰고 왔다는 사람도 봤다. 해열제와 소화제 정도는 미리 사다놓자. 편의점 까스활~인가는 내용물이 달라 약효도 다르다.

약국에서 까스활명수는 700원.
꼭 필요할 땐 구세주같은 70000원 짜리다.

(간혹 제 포스팅은 경어체와 반말체가 섞일 때가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의 양해 바랍니다ㅎㅎㅎ)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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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히티틀러

    전 소화가 안 될 때에는 탄산수를 마셔요.
    까스활명수는 소화가 잘 되는지 모르겠는데, 뭔가 짜릿한 맛이 맛있어서....
    가끔은 속이 멀쩡한 때도 맛 때문에 마시기도 합니다ㅋㅋㅋㅋㅋ

    2017.02.08 01:44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가볍게 소화가 안 되면 탄산음료가 최곤데 뭔가 제대로 급체해서 어지럽고 손발이 차갑게 변하면 탄산으로는 안 되고 까스활명수만이 오로지...ㅋㅋ 근데 이 이상한 한약맛 치약맛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ㅎㅎ

      2017.02.08 01:56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