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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1

하나멤버스앱 하나머니 10000원 공짜로 받은 이벤트 이야기. 모두에게 문자가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은행 이벤트 문자를 받았습니다. 하나멤버스앱의 쏠쏠한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하나머니라는 포인트가 필요한데 저는 필요하면 가끔 충전도 하는 편인지라 이벤트를 자세히 확인했습니다. 하나은행 인터넷뱅킹을 이용중이라 가볍게 5만원짜리 납입하는 1년짜리 적금하나 들고 5000하나머니 득템. 100만원 넣은 6개월만기짜리 정기예금 들고 또 5000하나머니 챙겼습니다. 물론 종잣돈 마련 금액대가 나가는 정기예금이나 적금은 의미없는 행사입니다. 당연히 저축은행 금리가 두 배이니 겨우 5000원 이벤트에 참여하면 바보입니다. 그러나 5만원짜리 적금, 100만원짜리 6개월 단발 정기예금으로 즐기기엔 충분히 즐겁고 가치있는 이벤트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은행 이용하시고 인터넷뱅킹 .. 더보기
입소문 자자한 인터넷판매 하누소 갈비탕 구입 솔직 담백 후기. 창동인가 하누소 갈비탕집이 꽤 유명한데 얼마전 하누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잠깐 뉴스에도 나오고 시끌시끌 했었는데 이럴 땐 아마도 정신을 차리고 제품을 제대로 만들 거란 생각인지 망상인지를 하고 소셜에서 구매를 시도했습니다. 역시 총알같이 택배 스티로폼상자가 도착을 했습니다. 한팩 한팩을 돌려가며 뽁뽁이로 포장을 한 모습이 놀랍네요. 보통 냉동식품 주문하면 그냥 얼음팩과 제품이 통째로 박스에 넣어져 있던데...받는 입장에선 성의가 보여 좋더군요. (환경적인 면에선 좀 그런가요? ㅎㅎ) 700그람이라 파우치도 제법 크네요. 하누소 갈비탕은 특허공법으로 만들어진다네요. 특허라니 웬지 호감이 상승. 제품 뒷면 성분표 읽어보시는 분들 보시길ㅎㅎ 저는 습관적으로 그냥 함 읽어본답니다ㅎㅎ 갈비탕 찍어먹.. 더보기
추워서 드~~갔다가 양말 득템. 유니클로 양말 1900원 짜리. 유니클로는 품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항상 구경만 하고 나오는데 양말이 세일매대에 있기에 보다가 제가 자주 신는 검정, 회색이기에 구매를 했습니다. 마트가면 할인매대에 1000원, 1500원 짜리 잘 사는데 유니클로 나일론스런 질감이 맘에 들어 선뜻 집어들었답니다. 세일 스티커가 붙었으니 당연히 함 떼어봐야 겠죠? 앗..뭐야? 원래 유니클로 양말에는 가격이 안 적혀 있나요? 아님 세일용 기획상품인가요? 1900원 밑에 한 3900원~~요렇게 적혀있는 줄 알고 살포니 스티커 걷어내보곤 급실망ㅋㅋㅋ 1900원짜리 양말 사다가 별짓을 다하죠? 이상 오랜만에 추위 피하러 잠깐 들린 유니클로 양말 이야기 였습니다. P.S. 유니클로 하얀바닥에 연신 찍히는 까만 눈발자국들...대걸레질만 하고 있는 알바님을.. 더보기
갤럭시A7 넉달 사용 후기. 총평부터 하자면 보급형 치고 너무 좋다. 배터리도 충분히 오래가고 보는 사람들이 디자인 좋다고 하고 일단 삼성페이가 되니까 지갑이 필요없어 좋고... 다만 기본 메모리는 벅차다. 앱을 가능한한 외장메모리로 옮겼음에도 필요한 앱을 추가하려면 일부 앱을 지워야 한다. (내가 앱을 너무 많이 깔았나?) 그리고 카메라도 이제 거의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참 좋지만 카메라 성능은 조금 더 발전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이제 어쩌다 한 번씩 2~3초 멈칫하는 프리징 현상이 아주 가끔 생기던데 그다지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고속충전 기능으로 충전시간이 짧은 것도 무척 맘에 든다. 100점 만점에 95점 줄 수 있는 가성비짱 휴대전화임에 틀림이 없다. 조만간 공짜폰이나 10만원대 밑으로 내려갈 때 구매하면 아.. 더보기
종로3가 명동칼국수 - 오 놀라웠던 친절? 대문 사진은 제 2016년 9월 포스팅에서 가져왔네요. 5호선 3호선이 관통하는 옛 피카디리앞(지금은 CGV피카디리 1958)은 여전히 만남의 장소로 애용이 되고 있습니다. 근처엔 유니클로며 CGV가 있어서 좀 일찍 도착하면 잠깐 킬링타임 하기도 좋습니다. 명동칼국수는 바로 그 옆에 1~2층을 쓰고 있네요. 한 지인이 도착전이라 2인분에 16000원인 버섯만두전골을 시켰습니다. 배추와 느타리버섯이 샤브샤브를 먹는 느낌을 줍니다. 짜지도 않으면서 시원한 국물맛과 탱탱한 왕만두는 추위까지 녹여주며 매력적이었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다대기 조금 달래서 섞으셔도 됩니다. 곧 도착한 지인과 쏘맥을~요즘은 가득 채우지 않는게 유행이라며 반 잔만 섞어 만드는군요ㅋㅋ 꽤 맘에 든 만두전골. 만두 갯수는 기억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