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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드루와 내일이면 드루와. 미리보기 방지용ㅋㅋ 그래도 귀엽쥬? 얘 아껴쓰느라 항상 조마조마. 우리나라 통신사들 국민들 주머니 좀 그만 털어주길ㅠㅠ 매월 말이면 새로 바뀌는 달, 세월은 무감각해진지 오래지만 달 바뀌며 데이터 원상태로 회복되는 건 기분좋네요. 내일이면 들어와. 내 기본 데이터ㅋㅋㅋ 데이터 제한 무제한 신청해서 초월하며 살고싶네. 인생의 행복은 욕심을 초월(超越)해야 생김을... ㅠㅠㅠㅠ 더보기
사행심과 삼행시 지난 술자리에서 기분 좋은 지인이 사서 돌린 로또. 잠시 꿈을 꾸기나 했나. 모조리 꽝. 난 차라리 이런 게 낫더라. 요즘 이벤트는 적어도 꽝은 없더라ㅠㅠ 끝으로 '사행심'으로 삼행시. 사 : 사지말자 로또. 행 : 행여나 하지만 대다수는 꽝. 심 : 심란해ㅠㅠ 로또는 일요일에 1천원 짜리 하나 사서 책상머리에 붙여놓고 1주일 설레이면 1천원은 낭비가 아니지만 누구는 1주일에 기만원어치 사는 사람도 있다. 다 사는 방식은 다르고 생각도 다르지만 그건 정말 낭비라 생각한다. 아까운 돈이다. 더보기
GS25 유어스 인절미&생초코 미니컵 아이스크림 by 라벨리. 라벨리는 아이스크림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예전엔 CJ콜드스톤 아이스크림 제조원이 라벨리 였었죠. 요즘 GS25 유어스 브랜드로 인절미 아이스크림과 초코생이라는 미니컵 아이스크림을 납품하고 있네요. 봉지안에 아이스크림이 컵 형태로 들어있습니다. 스푼이 없으니 스푼 달라고 하시길. 미니컵이긴 하지만 나름 먹을만한 양입니다. 위에 미세한 콩가루가 뿌려져 있어고 밑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질감이 찰져서 인절미의 기분이 좀 나긴 합니다. 맛은 좋네요. 보통 200ml 주스만큼의 설탕이 들었군요. 칼로리는 뒷면 표기는 안하고 앞면에 가독력 떨어지는 글씨로 표시. 244kcal.제 생각엔 한 350kcal는 될 거 같은데 제대로 조사한 건가? 성분표 입니다. 요건 생초코 미니컵입니다. 색감도 좋고 초콜릿 냄새도 훅~납.. 더보기
다시 돌고 돌고 돌고 그리고 돈다. 얼마전 아메리카노 쿠폰 사용하러 이디야 들린 건 꽤 오랜만의 카페 나들이 입니다. 쥬씨 생과일 주스 좀 애용하고 롯데리아 들리다보니 자연스레 비싼 커피숍은 방문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 돈 아끼고 좋죠.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믹스커피로의 회귀입니다. 2000년 전후로 스타벅스를 접하면서 거의 15년 이상 적지않은 금액을 커피숍에 쏟아 부은 거 같은데 이제는 좀 물리고 질린다고나 할까요? 한달에 5만원 정도는 쓴거 같은데 1년이면 60만원. 15년이면 900만원. 헐. 디카페인 커피는 커피빈 일부 지점에서만 즐길 수 있지 거의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은 디카페인 커피를 팔지 않습니다. 아쉽네요. 맥심 디카페인 믹스는 기본 맥심 모카골드와는 미세한 맛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카페인 걱정없이 한 잔 따뜻하게, 그.. 더보기
내가 롯데리아를 못 벗어나는 이유. 그냥 사진으로 죽~~보세요~~라고 하면 너무 성의없겠지요? 클래식 치즈버거 세트(5800원)를 사면 치즈스틱 두 개를 공짜로 주는 행사중인데요. 제휴할인은 안되고 롯데 L포인트 적립만 됩니다. 치즈스틱은 고소하고 짭짤하니 맛은 있네요. 잘 튀겨져서 기름내도 안 났구요. 과포장이기는 하지만 나 프리미엄이야 이미지를 주려고 박스포장이 되어있군요. 그리고 위가 뚫린 속지에 살포시 고개를 내미는 클래식치즈버거가 보입니다. 빵(번)이 일단 바람직하게 바뀌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습니다. 포테이토번이라는데 감자맛은 모르겠지만 폭~신하고 담백합니다. 사람들이 가격대가 좀 나간다고 가성비 별로라는 분들도 계신데 1/31까지는 치즈스틱 증정행사도 하고 롯데리아 모바일상품권은 오픈마켓이나 소셜에서 10%안팍으로 할인판매를 .. 더보기
포인트, 화장은 하는 것이 아니라 지우는 게 중요하다?, 그 포인트 말고~~~ 올레티비에서 포인트 조회를 함 했더니 여기저기에 포인트가 많네요. 물론 도서상품권 충전한 금액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포인트는 잘 적립하고 또 잘 챙겨 쓰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사용하지 않고 소멸되는 카드사 포인트가 1000억 이상이라는 기사가 생각나서 조회해본 날 찍은 사진입니다. 여러분의 포인트는 사용하여 지우고 계신가요? 그냥 지워지고 있나요? 더보기
최.고 시끄러운 세상에 순.전히 미끄러움이 찾아왔네. 실.망이네. 비처럼 눈처럼... 질척이는 거리.. 한 번의 미끄덩~ 중심 잡으며 아직 내가 중심 잡을 수 있음에 감사를... 얼어붙으면 연휴끝나고 고생 좀 하겠다. 잘 긁어지지도 않을텐데. 이거 나만 밟은겨~~ 내가 첨 밟은겨~~ 족적을 남기며...가끔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세상에 나는 무엇하러 왔는가? 나는 무엇을 남기며 사는가? 라는 질문할 때가 있는데 요즘 티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난 잘~살고 있는 거라 나를 토닥이곤 한다. 잠깐 즐거운 눈발이지만 귀경 인파가 몰릴 때 내린 눈이라 나도 눈길 운전하는 사람들을 걱정할 만큼 나이가 들었다. 늙었다는 증거다. 차량 간격 넉넉히 저속으로 조심히~ 안전운전 하시길~~ 2017년엔 세금 좀 아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혜택이 고루 돌아가고 사치하려.. 더보기
잔대가리 콜라보(?) 음악을 듣고 있었습니다. 이어폰 그리고 저는 세 종류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는데 취향은 그 때 그 때 다르지요. 아시다시피 보급형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고음질을 기대할 수는 없어도 나름 JBL클립 스피커는 기본은 합니다만 그래도 가성비가 좋다는 한정된 의미이죠. 그래서 전 가끔 장난을 칩니다. 평소엔 욕실에 걸어놓고 크게 틀어 놓으면 울림 현상으로 나름 색다른 청음을 즐길 수 있는데 오늘은 발열반사판이 있는 미니히터에 걸어봤습니다.헐~~ 결과는 나름 이퀄라이저 사용한 거 같은 울림이 생기네요. ㅋㅋㅋ 야.~~좋은 스피커 하나 사라~~~ 아...눼. 고려중입니다. ㅋㅋㅋ KT에서 SK누구를 짓누를(?) 고품격 기가지니를 예약판매 중인데 하만의 기술력으로 블루투스 스피커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지금 군침만 흘.. 더보기
보고 또 보고 받고 또 받고~~또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나라의 두 번의 새해. 뭐 말들이 많긴 하지만 두 번의 덕담은 나쁘지 않네요. 추운데 산책 나왔다가 보기 드문 연탄재를 만났네요. 어릴 때는 겨울이면 김장과 창고에 연탄 들이는 일이 어머님의 큰 걱정이셨는데 제게는 뭔가 큰 축젯날이었던 기억이...ㅋㅋㅋ 그땐 전 철없는 '아이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은 '아이다' ㅋㅋㅋ 갈대? 억새? 난 이 구별을 지금도 못 하고 있음. 멀리까지 왔더니 다리에 힘이 풀리네. 장갑없이 나왔더니 손이 시렵다. 체감온도가 꽤 낮게 느껴지는 바람부는 날이다. 미세먼지도 나쁨인데 하늘은 청명했던 이상한 날. 아파트 굴뚝에서 피어나는 연기가 나름 정취있게 느껴지네. 오늘까지인 이디야 아메리카노 쿠폰도 쓸겸 겸사겸사 나선 산책길. 1시간 20분 열심히 걸었더니 옷이 흠뻑 젖었다.. 더보기
금촌베이커리에서 태어나 뚜레쥬르로 신라명과로 시집간 전병이네. 오늘은 신라명과로 시집간 전병이네 이야기. 선물용으로 택배가 후다닥 이틀만에 도착. 예쁜 쇼핑백도 넣어 주셨네요. 전병박스는 뽁뽁이 포장. 예전에는 요거 터트리느라 신났는데 이젠 그럴 나이도 아니고 가지고 놀만큼 놀았다는...ㅋㅋㅋ 박스포장은 뚜레쥬르 전병세트가 좀 더 다양한 색과 디자인이라 더 고급스러운데 전병을 먹지 박스를 먹는 건 아니니 패스~ 구성은 뚜레쥬르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친정이 금촌베이커리라 생산라인도 같을 겁니다. 띠지만 판매원 상표를 두르면 되니까요. 두박스를 뚜레쥬르에서 사신다면 4만원. 전 지마켓 중복할인 받아 두개에 26400원에 구매를 했네요. 물론 아몬드 전병을 빼고는 약간 종류가 다르지만 기본 맛은 똑같답니다. 참깨맛. 참깨가 고소하네요. 홍차맛. 홍차맛이.. 더보기
대란이군, 김새 그리고 새끼들. 달걀대란이라 대란이냐? ㅋㅋ 요즘같이 난리법석은 처음봤네. 어여어여 달걀값이 안정되길~ 추운 겨울, 만둣가게에서 피어 오르는 찜솥의 증기들이 정겹다. 열심히 수고하는 자영업자분들이 노력하는 만큼 수입을 올릴 수 있기를... 이런 개새끼. 헐.욕인가. 이런 강아지새끼. 헐. 이것도 이상하군. 그래 아기강아지. 귀여움은 잠깐...곧 똥만 싸고 나가자고 현관문 긁는 애물단지. 데리고 나갔다 오면 목욕시켜야 하고 드라이기로 털 말리는데 요올라 오래걸리고 귓청소까지...헐. (ㅋㅋ 그래도 다시 키우고 싶다는.) 더보기
588. 몇일 전 우연히 확인한 조회수. 옛 588번 버스는 퇴계로를 지나가고 청량리 588번지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위해 새롭게 움틀 준비를 한다고 한다. 난 여전히 588번 버스를 타고 퇴계로앞을 지나던 그 순간의 버스 흔들림이 기억난다.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잠들기전 그리운 순간을 간절히 떠올리면 운좋게 그 시절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기도 한다. 꿈속 여행, 이건 아마 신이 주신 또 하나의 선물이 아닐런지... 더보기
몇년 사이 유명해진 국일관 골목 삼성치킨호프집 맛있었던 후라이드 치킨. 몇년전이더라 1차로 국일족발 다녀오면 2차로 들렸던 삼성치킨 호프. 그땐 빈자리도 좀 보이고 치킨도 그냥 그냥 그랬는데 그땐 테이블마다 케이쥰 감자튀김을 서비스로 주셔서 폭풍 흡입했던 후로 국일족발만 가면 이곳에서 2차를 했었다. 오랜만에 들렸더니 빈자리가 없이 여전히 단체손님이 많았다. 우렁찬 위하여~소리가 과히 시끄럽지 않은 곳ㅎㅎ 근데 오잉~~치킨이 엄청 바삭하고 짭쪼롬하니 정말 맛있어졌다. 배가 부른데도 맛있게 느껴져서 다들 치킨 맛있네~~그랬다는. 짜서 맛있었나? ㅋㅋ 가격은 17000원인가로 기억. 뻥튀기와 샐러드도 나오고 꽤 친절함이 느껴지는 치킨집. 종로3가 국일관 골목 초입에 있다. 내돈 내고 먹은 주관적 후기임. 조용히 1차로 친구들과 오손도손 얘기하고픈 분들은 아마 별로이실 듯. 시끄.. 더보기
육컷? 아...좋은 한의사 만나서 좋은 한약 한재 먹었으면 싶다. 나 어릴적 제원한의원 유명했는데 그 한의사 할아버지 그립네. 남대문은 오랜만에 지나가봄. 날씨가 너무 추운데 내가 타야하는 버스는 13분 후 도착. 흐흐... 근처에 있는 GS25에 들어가서 유어스 생강차 한 잔. 따뜻하고 달달한 천원짜리 핫음료. 버스 올 때까지 핫팩처럼 손도 위도 따뜻했음. GS25 따랑해~~ 빙판길. 아직 젊어서 빙판길이 무섭지는 않지만 나도 언젠가는 눈오면 집안에 갇히는 시절이 오겠지? 난 어렸을 적 노인들의 낙상 얘기를 들으면 '왜 바보같이 넘어지나' 그랬다는...바보같이 ㅠㅠ 버스노선안내판속으로 쏙 들어간 LED버스도착안내시스템. 버스가 몇 대 정차하지 않는 간이정류소는 이렇게 설치되고 있다. 버스안내판의 변천사만 보아.. 더보기
호사다마. 1차 엉생. 혹시 우리 모임을 기억할까봐 줄인말로. 난 내 지인들이 검색어를 타고 내 블로그를 찾는 걸 원치 않는다. 내 생각을 들키고 싶지 않기 때문ㅋㅋ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동기들이 끼어있는 자리라 다들 도착하기 전에 찰칵. 그리고 더 이상 찍지를 못했네ㅠㅠ 블로그 한다고 놀릴까봐. 그리고 비닐 달래서 재킷 넣고 싶었는데 나만 튀기 싫어 걍 있었더니 아 어쩔꼬 이 돼지고기 냄새. 페브리즈, 향수에도 죽어라 안 없어지는 냄새ㅠㅠ 2차로 들린 바가지 맥주집 1잔에 11000원짜리 수입생맥주만 있는 집. 헐. 넘쳐나는 안주. 손 안대는 안주. 그래도 오랜만에 펼쳐지는 남자들의 수다. 이건 3차. 난 1차 하고 2차로 차 마시고 땡을 좋아하는데 음...내 나이에 그런 문화는 없더라. 헐. 정말 정말 오랜만에.. 더보기
네이버 (일부 스폰서) 블로거처럼 장난식으로 쓴 GS25 깐풍치킨덮밥 후기. 요즘 최고의 편의점 GS25는 호기심 천국인 거 같아요. 별의 별 상품이 가득가득 게다가 중복할인 받으면 마트보다 더 싼 상품들. 이젠 전 마트 안 가고 GS25만 간답니다. 집앞에 GS25 있는 분들 너무너무 부러워요. 제가 하나 오픈할까봐요~~ 이름만 들어도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는 GS25의 깐풍치킨덮밥이 보이기에 얼렁 집어들었어요. 인기있는 제품들은 금새 팔리기 때문에 얼렁 집어 들어야 한답니다. 내용물 하나하나에 영양성분표까지 빠짐없이 써있으니 GS25는 아주 믿음이 가는 곳이랍니다. 다른 블로그에 보면 제 주방보다 공장이 더 깨끗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자주 GS25 도시락으로 한 끼를 떼운답니다. 믿고 먹는 거죠ㅎㅎ 가격도 요즘 맛없는 백반도 6000원에 스타벅스 커피 한 잔 마시는데도 4~50.. 더보기
일요일 풍경 롯데월드타워와 눈덮힌 한강. 한강이 꽁꽁 얼어서 걸어갈 수 있다면? 새로운 경험이겠지만 한강이 꽁꽁 얼 정도의 추위라면 난리 나겠지요ㅎㅎ 상품권 교환하러 잠깐 들린 테크노마트 하늘공원에서 여러 장을 후다닥 찍고 1층으로 내려와 10분 동안 윈도우 쇼핑만을 즐기고 환승하여 집으로 고고~ 오늘 날씨 바람까지 불며 너무 너무 춥네요. 헤비다운에 기모바지를 입었는데도 바짓가랑이를 뚫고 바람이 스며들더군요. 내일은 더 춥다니 내복들 챙기시길. 오늘 한강의 일몰은 태양이 평소 두 배만 하던데 폰카의 한계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누가 그려 놓은 하트. 하트를 그리다니..너 사랑하고 있구나ㅋㅋ 요건 어젯밤. 눈만 오면 새기고 싶은 욕구. 이거 수년된 질병(?) ㅋㅋㅋ. 그렇게 또 그렇게 시간은 가고 세월도 간다, 무지막.. 더보기
GS25 직화 오모리김치찌개 냄비 끓는 소리. 나만의 냉장고에서 예약주문한 GS25 직화 오모리 김치찌개. 할인전 5500원. 솔직히 석촌역 오모리 김치찌개집에 갔다가 실망한 기억 이후로 잊혀진 단어, 오모리ㅋㅋㅋ 평범할 수도 있는 즉석식품이 냄비를 만나 환골탈태한 제품. GS25 푸드류는 의외로 성능(?)이 뛰어나 소비하는 즐거움이 있다. 풀어 헤쳐. 마구 헤치지~~ 김치치개 소스와 진공포장된 돼지고기, 그리고 묵은지 김치가 인상적입니다. 돈 오모리 묵은지 성분표 구경 하실래예~ 고기도 실하게 들었지요? 근데 다들 평가하듯 묵은지 부분은 김치보다 양념이 대부분인 것 같네요. 싱싱한 채소. 이 채소가 들어서 인스턴트 즉석식품 이미지를 조금 덜어줍니다. 농심 사리면이 들었군요. 집에 라면은 정말 흔한데... 뻔한 라면사리의 성분표. 참 첨가물 많이 들.. 더보기
하나멤버스앱 하나머니 10000원 공짜로 받은 이벤트 이야기. 모두에게 문자가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은행 이벤트 문자를 받았습니다. 하나멤버스앱의 쏠쏠한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하나머니라는 포인트가 필요한데 저는 필요하면 가끔 충전도 하는 편인지라 이벤트를 자세히 확인했습니다. 하나은행 인터넷뱅킹을 이용중이라 가볍게 5만원짜리 납입하는 1년짜리 적금하나 들고 5000하나머니 득템. 100만원 넣은 6개월만기짜리 정기예금 들고 또 5000하나머니 챙겼습니다. 물론 종잣돈 마련 금액대가 나가는 정기예금이나 적금은 의미없는 행사입니다. 당연히 저축은행 금리가 두 배이니 겨우 5000원 이벤트에 참여하면 바보입니다. 그러나 5만원짜리 적금, 100만원짜리 6개월 단발 정기예금으로 즐기기엔 충분히 즐겁고 가치있는 이벤트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나은행 이용하시고 인터넷뱅킹 .. 더보기
입소문 자자한 인터넷판매 하누소 갈비탕 구입 솔직 담백 후기. 창동인가 하누소 갈비탕집이 꽤 유명한데 얼마전 하누소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문제가 있어서 잠깐 뉴스에도 나오고 시끌시끌 했었는데 이럴 땐 아마도 정신을 차리고 제품을 제대로 만들 거란 생각인지 망상인지를 하고 소셜에서 구매를 시도했습니다. 역시 총알같이 택배 스티로폼상자가 도착을 했습니다. 한팩 한팩을 돌려가며 뽁뽁이로 포장을 한 모습이 놀랍네요. 보통 냉동식품 주문하면 그냥 얼음팩과 제품이 통째로 박스에 넣어져 있던데...받는 입장에선 성의가 보여 좋더군요. (환경적인 면에선 좀 그런가요? ㅎㅎ) 700그람이라 파우치도 제법 크네요. 하누소 갈비탕은 특허공법으로 만들어진다네요. 특허라니 웬지 호감이 상승. 제품 뒷면 성분표 읽어보시는 분들 보시길ㅎㅎ 저는 습관적으로 그냥 함 읽어본답니다ㅎㅎ 갈비탕 찍어먹.. 더보기
추워서 드~~갔다가 양말 득템. 유니클로 양말 1900원 짜리. 유니클로는 품질에 비해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 항상 구경만 하고 나오는데 양말이 세일매대에 있기에 보다가 제가 자주 신는 검정, 회색이기에 구매를 했습니다. 마트가면 할인매대에 1000원, 1500원 짜리 잘 사는데 유니클로 나일론스런 질감이 맘에 들어 선뜻 집어들었답니다. 세일 스티커가 붙었으니 당연히 함 떼어봐야 겠죠? 앗..뭐야? 원래 유니클로 양말에는 가격이 안 적혀 있나요? 아님 세일용 기획상품인가요? 1900원 밑에 한 3900원~~요렇게 적혀있는 줄 알고 살포니 스티커 걷어내보곤 급실망ㅋㅋㅋ 1900원짜리 양말 사다가 별짓을 다하죠? 이상 오랜만에 추위 피하러 잠깐 들린 유니클로 양말 이야기 였습니다. P.S. 유니클로 하얀바닥에 연신 찍히는 까만 눈발자국들...대걸레질만 하고 있는 알바님을.. 더보기
갤럭시A7 넉달 사용 후기. 총평부터 하자면 보급형 치고 너무 좋다. 배터리도 충분히 오래가고 보는 사람들이 디자인 좋다고 하고 일단 삼성페이가 되니까 지갑이 필요없어 좋고... 다만 기본 메모리는 벅차다. 앱을 가능한한 외장메모리로 옮겼음에도 필요한 앱을 추가하려면 일부 앱을 지워야 한다. (내가 앱을 너무 많이 깔았나?) 그리고 카메라도 이제 거의 상향 평준화가 되어서 참 좋지만 카메라 성능은 조금 더 발전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이제 어쩌다 한 번씩 2~3초 멈칫하는 프리징 현상이 아주 가끔 생기던데 그다지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고속충전 기능으로 충전시간이 짧은 것도 무척 맘에 든다. 100점 만점에 95점 줄 수 있는 가성비짱 휴대전화임에 틀림이 없다. 조만간 공짜폰이나 10만원대 밑으로 내려갈 때 구매하면 아.. 더보기
종로3가 명동칼국수 - 오 놀라웠던 친절? 대문 사진은 제 2016년 9월 포스팅에서 가져왔네요. 5호선 3호선이 관통하는 옛 피카디리앞(지금은 CGV피카디리 1958)은 여전히 만남의 장소로 애용이 되고 있습니다. 근처엔 유니클로며 CGV가 있어서 좀 일찍 도착하면 잠깐 킬링타임 하기도 좋습니다. 명동칼국수는 바로 그 옆에 1~2층을 쓰고 있네요. 한 지인이 도착전이라 2인분에 16000원인 버섯만두전골을 시켰습니다. 배추와 느타리버섯이 샤브샤브를 먹는 느낌을 줍니다. 짜지도 않으면서 시원한 국물맛과 탱탱한 왕만두는 추위까지 녹여주며 매력적이었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다대기 조금 달래서 섞으셔도 됩니다. 곧 도착한 지인과 쏘맥을~요즘은 가득 채우지 않는게 유행이라며 반 잔만 섞어 만드는군요ㅋㅋ 꽤 맘에 든 만두전골. 만두 갯수는 기억이 .. 더보기
앗..눈사람 커플 발견. (이 AZ는 눈사람 D럽게 좋아하는군?) 그래여~~눈 많이 와서 x개처럼 신났어요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