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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일주일 된 구피키우기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다 있군. 매일 서너 번 얘들의 생사를 확인하게 된다. 이제 구피 키우기 1주일째 되었다. 물을 어항에 더 부으면 삼투압으로 물이 빠져나가니 확실히 물갈이가 좀 쉽기는 하다.(수정. 자동청소 원리가 삼투압이 아니라 모세관현상이라네요ㅋㅋ) 마트 온도계 구입. 1000원. 1500원 이었나? 헷갈리네ㅠㅠ 에어컨 틀면 어항에 김이 서려서 혹시 물이 차가워지면 어떡하나 해서 어항용 온도계를 샀더니 오히려 실온에서 물이 적정온도를 벗어난다. 역시 날씨가 무더운 모양이다. 에어컨을 잠깐 틀면 온도계의 적정온도로 표시된 초록라인 중간으로 온도가 떨어진다. 물론 어종마다 적정온도가 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P.S. 염소성분의 증발을 위해 2~3일 정도 생수병에 받아놓은 수돗물을 다른 생수병으로 옮.. 더보기
좀 너무한 죽이야기. 뭐 들어있는 게 읍~~써. 요게 광고샷. 물론 조리예 이미지를 믿는 사람은 없지요. 꽃게죽 카톡 반값 쿠폰을 기한연장 하면서 버티다 직영점인 곳을 들어갔어요. 정가는 9000원. 용기디자인은 깔끔하게 바뀌었네요. 수저도 좀 더 고급스러운 본죽스타일 두께의 노오란 수저. 근데 두개로 나눠 포장한 그릇도 너무 작다 싶었는데 꽃게 어디 갔니? 싱겁게로 주문해서 깨와 김가루도 빼신 건가? 혹시나 꽃게 냄새가 날까 싶어 코를 대고 킁킁했는데 그냥 밥냄새와 육수냄새만...ㅠㅠ 맛을 보니 그냥 밥..말 그대로 밥죽. 채소도 반값이라 반만 넣었나봐요. 씹히는 게 없어요. 꽃게 안 넣었나 싶어 막 뒤집어 찾아봤더니 사진 이미지 꽃게의 다섯 덩어리중 한 덩어리도 안 들었어요. 본사에서 반값 혹은 30% 할인쿠폰 발행을 할 때에는 마케팅 비용을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