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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

노랫소리가 습기를 머금으면 도넛이 설탕을 입은 것 같다. 비오는 버스안 17시 48분쯤 흘러나온 라디오 노래 '당신도 울고 있네요' 촉촉하지만 축축한 가사다. 당신도 웃고 있네요로 기억할란다. 모든 환자들의 웃음을 기대하며 아산병원 가는 길에. 더보기
10년지기 친구. 블로그라는 친구.(부제: 엉터리 생고기 무한리필에 관하여...) 이 친구는 의외로 말 수가 적다. 별 대꾸도 안하는데 이 친구와 노닥거리면 잠시 기분이 풀린다. 어떤 친구들은 슬쩍 돈도 찔러주나 보다. 나는 아직 봉투를 받아 본 적은 없지만 이 친구와 알고 지낸지도 어언 10년이 넘었다. 가끔 너무 조용해서 답답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내 소중한 친구다. 이 친구가 오늘 내게 2300여명이 다녀갔다고 은근슬쩍 자랑이다. 누가 왔다갔냐고 물으니 잘못 온 손님이란다. 네이버에서 엉터리생고기 무한리필 거여점 소식을 찾아오신 분들이 어라~이집 아니네~~라고 실망하셨단다. 요즘 '엉터리 생고기' 고깃집이 일부 지점 운영방식을 10000원~11000원만 내면 고기를 무한리필하는 운영방식으로 바뀌면서 방송을 탄 모양이다. 2011년에 다녀온 엉터리생고기 거여점 포스팅이 네이버에 초.. 더보기
조금 고급스러워지는 김가네. 김밥천국 저렴이 시절에도 나름 프리미엄 이미지를 풍겼던 김가네가 요즘 매장 리뉴얼을 시도하는지 곳곳에 조금 고급진 (?) 매장들을 오픈하는게 보인다. 소비자 입장에선 좋지만 구형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기존 가맹점 입장에선 영업권이 좀 좁아지지 않을까 싶다. 지점이 촘촘해지는 느낌이 든다. 기본 김밥인 김가네 김밥 2900원. 체다치즈김밥 3500원. 살짝 매콤한 김밥이 좋은 분은 청양고추김치김밥(3500원)이나 멸추김밥(4500원)도 괜찮다. 따로 포장 해달라고 하면 손이 조금 더 많이 간다. 1인용 김밥케이스는 김밥을 두개 뒤집어 더 예쁘게 시각적으로 담기는 대신 모양잡느라 더 신경써야 하더라는... 왼쪽이 체다치즈김밥(=치즈김밥) 오른쪽이 김가네김밥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상이 벌써 그립다는. 잘하면 .. 더보기
SNS 시 한 수 다섯 번째. "뻥쟁이 우ri 누2" 뻥이요~~ 뻥뻥. 강냉이 폭죽에 기절초풍. 뻥이요~~ 뻥뻥. Wool누2 뻥언에 초전박살. 뻥이요~~ 뻥뻥. 강냉이는 맛있기나 하지. (지난 번 그 고양이 확대, 나한테 호기심 가져줘서 고마워ㅋㅋ) 더보기
나혼자 밥을 먹고, 나혼자 노래하고, 그리고? 나 혼자 버스 타고. 나 혼자 사진 찍고. 음... 버스에서 홀로 낮잠 자면 씨스타? 아니구요. 씨에스타 맞구요. 그냥 중얼중얼... P.S 버스에 홀로 타고 있음 뭔가 이상해... 빨리 내려야 할 것 같은ㅋㅋㅋ 더보기
거리를 헤매이다 목 축이는 행복. GS25 오로나민C 헐~~값!! 이젠 목마름의 계절이 찾아왔네요. 거리를 헤매이다 저~기 GS25를 발견, 들어갑니다. 왜 GS25일까? 바로 요 오로나민C를 흡입하여 갈증도 해소하고 알싸한 탄산도 즐기기 위해서 입니다. (수정.성분표 추가 합니다) 자판기도 1000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1000원, 나는 300원대 ㅋㅋㅋ 오로나민C의 협조를 받았을까요? 아님 GS25의 협찬을 받았을까요? (정답은 아래로 스크롤 다운~~) 귀여운 고양이 잠시 쉬어가시구요. (얘 정말 귀여웠음.) 오로나민C는 약간의 카페인과 달달함(설탕 17g) 그리고 소량의 비타민C, 그리고 알싸한 탄산을 즐길 수 있는 약간 박카스스런 음료인데요. 요게 정가는 1병에 1000원 입니다. 그러나 현재 GS25에선 1+1행사에 KT멤버쉽 15% 할인 + 팝카드 결제시.. 더보기
만약에...27. 만약에 야식으로든 한 끼 식사로든 요런 방식을 택했다면. 당류 27g. 당류 27g. 과연 이걸 먹었을까요? 안먹었을까요? 더보기
팔도비빔면..내가 살찌는데 일등공신이였는데. 그들이 내 맘을 이제야 알았군. 새콤달콤. 한 개 먹고나면 뭔가 애석하다 못해 애통했던 팔도 비빔면. 그래서 한창 자주 야식으로 두 개나 끓여서 무식하게 행복해 하던게 2007~8년 무렵이었다. 그렇게 한 참을 즐겼더니 금새 2kg가 쪄서 그래도 그 땐 똑똑하던(?) 때라 팔도 비빔면을 끊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대놓고 광고하네. 하나는 부족한 그때 내맘을 이제야 헤아렸다고~~ㅋㅋㅋ 20%용량UP 팔도비빔면 1.2 근데 이젠 라면이 무섭다. 고칼로리 고나트륨 고포화지방. 라면 국물? 과감히 버려야 한다. 그럼 비빔면은? 글쎄... 네이버 캡쳐. 위키피디아에서 캡쳐. 더보기
어제 오늘, 그리고. 조용필의 옛 노래다. 멜로디를 들으면 가사가 입에 다시 붙을거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97표대 417표? ㅋㅋㅋㅋ 역시 움직인만큼 반응하는 몸처럼 조회수도 내가 한만큼 반응하는 것 같다. 과연 어떤 게시물이 반응이 좋았을까? 좀 더 지켜봐야 겠다. P.S.위정자는 폭망하는 시스템은 없을까? 위씨 성을 가진 정자씨 죄송합니다ㅠㅠ 더보기
아산병원 가는 길(방법) 1. 잠실나루역(구 성내역) 1번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뚝방길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있다. 거의 대부분 아산병원 가는 사람이다. 의심스러우면 한 번 묻자. 2. 다리가 아프신 분은 평일 오후 5시까지는 역시 잠실나루역 1번 출구로 나와 왼쪽길로 2분 정도 걸으면 옛 암웨이프라자(단층건물)앞에서 아산병원 셔틀버스를 타면된다. (셔틀버스 시간을 놓친 노약자분이나 인원수가 많을 경우는 그곳에서 택시를 타시면 약 4000원 안팍의 금액이 나온다.) 3. 아산병원을 직접 경유하는 버스는 4318번(잠실역 7번 출구 롯데캐슬옆 맥도날드앞에서 승차, 잠실나루역에서 4318번 버스로의 환승은 추천하지 않는다.)번과 112-5번(천호역 5번 출구 이마트쪽 혹은 천호역 9번 출구로 나와 파리바케트앞에.. 더보기
멍청하게 손등에 안찍은 스탬프. 그래도 인증샷. 솔직히 투표하고픈 맘은 없었으나 뭔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한 표. 기표소에 커튼이 없어 당황하는 바람에 손등에 스탬프 찍는다는걸 깜빡 잊어버려서 운전면허증을 뒤집어 찰칵. 볼사람도 없지만 나도 인증샷을 찍었다. 어머니 병실에서의 저녁 노을. 풍경이 아무리 좋은들 무엇하리, 병실인데. 벚꽃이 지나가고 또다른 꽃들이 피어난다. 얘들은 계주를 참 잘하는듯. 어머니 퇴원소식 그리고 참된 정치인이 뽑혔다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렴~~ 더보기
잠실나루역에서 뚝방길을 걸어 아산병원에 잠시 들러 환자들의 건강을 기도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테이크아웃 해서 이 꽃길 속을 걷다가 요 정류소에 앉아 도란도란 웃음꽃을 피워보면 어떨까요? 아무도 없을 때 한 번의 입맞춤은 꽃들도 모른척 할거에요. 더보기
분삭임&분갈이 사람이 살면서 짜증나고 화낼 일이 어디 한 두 번일까 만은... 참아도 병. 내뱉어도 병. 가끔 자유로운 분삭임 조절이 필요함을 느낄 때가 있다. 태생적으로 순하거나 단순한 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로 좀 쉽기도 한데... 나같이 욱욱~~하는 사람은 참으로 피곤하고 피곤하다. 잠시 병문안 다녀오다가 필요한게 있어 다이소에 들렸다. 다이소엔 분삭임용 다육식물을 팔고 있었던가? 1천원짜리 다육식물 하나 노는(!) 화분에 옮겨 심으며... 작은 분(?)을 화분으로 옮기며 오~~효과 있는데, 그랬다는. 잘 자라다오. 난 내 분을 죽일테니. 더보기
아산병원 동관 지하 1층 푸드코트(아산병원 주차안내 포함) 영양비빔밥 7000원. 비빔막국수 6500원. 돈육제육뚝배기 7500원. 바지락버섯된장찌개 6500원. 음식들이 가격대비 잘 나오는 편이다. 특히나 비빔막국수가 너무 맛있어서 하나를 더 시켜서 나눠먹었다. 어머님이 차도가 보이고 금식이 끝난지라 온가족이 외식하듯이 맘편히 한끼 식사를 해결. P.S.1 아산병원 동관 지하1층은 식당가나 쇼핑몰로 명칭하긴 그렇지만 수퍼부터 베즐리빵집 밀탑빙수까지 현대백화점 일부를 그대로 옮겨 놓은듯한, 환우 및 그 보호자나 방문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다. 이곳은 밤 8시쯤 문을 닫고 응급실옆쪽 펀의점만 24시간 운영된다. 밤 늦게 간병하시는 분들중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그리우시면 이곳 편의점에서 셀프 라바짜 캡슐커피(캡슐+종이컵제공1500원)를 이용하시면된다.. 더보기
잠실나루역 유지안 호프 후라이드 15000원. 맛은 프랜차이즈 후라이드보다 약간 시장표 통닭맛이 나서 이걸 더 좋아하는 사람에겐 좋을 수도 있겠다. 난 프랜차이즈쪽 후라이드가 나은듯. 잠실나루역 부근 전철상가 1층. 이곳이 요라인에서 실내가 제일 넓다. 근데 구석자리라 그런지 날파리들이 죄다 우리에게 날아든듯. 옥의 티. 고생한 신양에게 감사의 치맥을 쏜날. 야밤 꽃놀이도 잠깐 하고. 더보기
환승 네번. 알차게 뛰어 다녔네. 신당동 다녀오는 길에 옛 거평프레야의 새로운 변신, 현대 시티 아울렛에 후다닥. 살 것도 없이 넘실~대다 뭐 충동구매 할까봐 미친듯이 생김새만 훓었다. 뭔가 롯데 피트인스런...그냥 현대백화점 동대문점 같았다. 지하2층 먹거리가 특색이 있어 보이는데 근처가 아직 공사 마무리중이고 홍보가 덜 되었는지 사람들의 유입이 별로 없다. 아직은. 빙그레 카페, 해태 카페가 있더라는. 환승이 목적이라 주전부리 하나 못하고 튀~~나왔다. 마지막 목적지인 아산병원까지 잘 마무리 한 후. (그나저나 저 중요한 롯데월드타워 건설 현장에 아무나 몰래 들어간다니..참..롯데스럽다.) 집에서 모둠과일 포식중. (실은 계란 두개나 풀어 라면 하나 해치운건 쓸까말까...) P.S. 그리고 보니 오늘은 내 행동반경 깊숙히~현대가가 들.. 더보기
자하철에서... 낯익은 오래된 의자. 아마도 몇군데 남지 않았으리. 잠시 엉덩이를 붙였다 열차에 오르니 우~~ 수많은 사람들... 무슨 볼일들로 지하철에 올랐을까? 그래도 역시 환승역이 좋군. 몇 정거장 지나 다들 내려서 착석. 앞에 앉은 여성이 앞을 보고 있어 나는 억지 폰삼매경중. 덕택에 티스토리에 열차스토리 Up. 그나저나 옆의 남자분 어깨가 넓은거니 쩍어깨벌남이니...좁다 좁아. 더보기
반값에 먹었던 한촌설렁탕...신선설농탕스럽네. 아주 오래전에 한촌설렁탕 포장을 했었는데 그때엔 소면도 들어있었다. 그당시 뭔가 입에 맞지도 않고 고기도 다 부스러지고 너무 조금 들어있어 기억에서 잊혀졌었는데 두어달전인가 카톡 선물하기에서 7000원 기본 설렁탕을 반값에 팔기에 다섯장이나 사놨다가 두 번에 나눠서 포장을 해왔다. 근데 뭔가 신선스럽달까... 눈감고 먹으면 완전 신선설농탕화~되어있다. 물론 사람들 기호에 완전히 맞추었는지는 몰라도 시판 설렁탕은 브랜드가 무엇이든 맛으로 먹어야지 영양학적으론 가치가 떨어진다는 "썰"이 설득력 있다고 본다. 아이가 잘먹어요~~ 무슨무슨 설렁탕 사다먹고 몸보신 했어요~~이런 X소리는 말고 그냥 깔끔하게 맛있게 한끼 떼울 수 있어 좋다가 정답인거 같다. 7000원짜리 설렁탕을 영양탕으로 만들려면 집에 있는 싱싱.. 더보기
SNS 시 한 수 네번째. "갤러리" 가지가지 허세들. 니 허세 IS 뭔들. 오락실 갤러리? 앗..갤러그! 그땐 나도 게임왕. 지금은 식탐왕. 근데 왜 제목이? 제목 IS 뭔들~ 더보기
뒤로 찍은 남과 여 2016. 다컸네 이꼬르 난 늙었네. 더이상 노코멘트. 내일 군입대란다. 무사히 잘 다녀오거라. 더보기
편의점 도시락 신세계 구경하실래예~~(충격. 난 그런거 안먹어) 1.세븐일레븐 혜리표 소고기된장찌게 도시락 3900원. 풀샷. 겉비닐만 벗긴샷. 된장찌게통을 꺼낸샷. 자세히 보면 무신 명인표 된장을 썼단다. ㅋㅋㅋㅋㅋ 된장찌게 성분표샷. 궁금한 분은 확대. 된장찌게가 따로 빠지게 구성이 되어있다. 도시락은 전자렌지 1분. 된장찌게는 2분 따로 돌려야 한다. 가능하다면 찌게는 안전용기에 덜어서 더 돌리면 더 맛있다. 다시 얹어놓고 풀샷. 된장찌게 건더기가 나름 풍성하다. 맛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풍미하고는 살짝 다르지만 배고플 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밥을 반은 반찬과 따로 먹고 반은 말아 먹을 수 있는 강점이 보인다. 조금 달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2. GS25 부대찌게 도시락. 3800원. 포장이 좀 다른 이유는 부대찌게 도시락이 평.. 더보기
탐앤탐스 기프트카드, 한 달을 찾았네. 얘가 또 카페질이구나.. 그건 내가 뭔가 안정적이란 뜻이다. 교회 다녀오는 길에 이제는 역시 아이스 카페라떼 톨 사이즈. 낮엔 덥고 밤엔 좀 선선하고...이상기온. 옛날에 코스트코에서 20%할인 구매했던 플라스틱 마그네틱 실물형 기프트카드가 집안 어디론가 숨어서 아무리 찾아도 안나와서 당황했었다. 유효기간이 5년인데 꽤 오래되서 빨리 써야하는데 꼭꼭 숨었다가 책상 어느 물건 뒤에 딱 붙어서 눈에 안띄던걸 겨우 찾았다. 탐앤탐스는 이제 앱으로 금액충전이 되서 핸드펀만 지니고 다니면 되니 실물형 기프트카드는 벌써 구닥다리가 되었다. 5%적립은 앱상의 바코드로 요청. 탐앤탐스는 앱충전 기프트카드 바코드로 결제해도5%가 자동적립되지 않는다. 꼭 멤버쉽도 적립해주세요~~요청을 해야 멤버쉽용 바코드를 따로 스캔해서.. 더보기
욱~~~~ 네온사인 고쳐주세요~~ 누가 욕하는 줄 알겠어요. 푸른잎의 생명력.. 인간의 생명력도 더 강했으면 강했지 못하지는 않은 것 같다. 응급실에서 다 시들어서 뽑아버려야하는 꾳처럼 앓으시던 어머니가 의사들의 노력으로 원기를 되찾아 가신다. 화장실 들어갈 때 나올 때 다르다고 기운을 되찾으신 어머니는 평소처럼 약간의 엇나가는 대화로 아들의 뿔(!)을 잡아 당기셨다. 욱~~~~ 집에서 같으면 엄마!.! 도대체 왜 그랫~~~~~ 버럭 했을텐데 얼굴은 내가 느끼기에도 벌겋게 달아오른거 같은데 다른 환자도 있고 아프신 분한테 소리는 지를 수 없고 이를 악물고 아주 조용한 목소리로 협박(!)을 했다. (엄마..그렇지 않아도 힘들어 죽겠는 자꾸 헛소리 하셔서 아들내미 열받게 하실래용~~~~) 음... 죄송하지만 효과 만점.. 더보기
미안해요. 몰래 찍었어요. 지난 번에 KBS쎈언니들 예능을 보며 버킷리스트처럼 김숙이 대형버스 운전을 꿈꾸는 걸 보면서 나도 갑자기 고민에 빠졌었다. 나라면 뭘할까? 솔직히 자동차도 앗차 접촉사고가 싫어 마트만 몰고 다니는 내가 요즘 계속 침흘리고 다니는게 오~로바이, 즉 모터사이클이다. 스쿠터도 내게는 과분한데 저 멋진 오~로바이는 솔직히 그냥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도 같은 비현실적 꿈이다. 넘어지긴 싫고 욕심은 나고. 그게 나다. 생긴대로 살자. 버스에서 침흘리며 몰래 찍은 운전자분 미안하우^^ P.S. 비 좀 와라 제발....창문 좀 열자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