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10/23

저녁 그까이거 대충~~ 산책나가서 그냥 오면 섭해서리... 석봉토스트 가서 2500원짜리 석봉토스트 하나와 야채토스트 1600원 짜리 하나 포장. 요거 몰카다. 허락 받으려다 유난 떠는 것 같아서. 석봉토스트에는 야채토스트에 치즈하나 햄슬라이스 두장이 들어가서 훨씬 뚱뚱하다. Gs25에서 1+1에 1200원. 코카콜라는 행사를 안해서리. 오늘 GS25 올레할인이 더블 30%다. 벌꿀치킨강정 3200원(할인전)짜리 사면 쪼매난 싸구려 주스도 하나 준다. 11월 5일까지. 뭘로 만들었는지 성분이 궁금한 분은 사진 클릭. 전자렌지 안돌리고 먹었는데도 바삭하고 달지도 않고 맛있다. 고구마도 들어있고 가성비 짱. 안주로도 간식으로도 최고. 확실히 GS25 푸드류는 퀄러티가 좋네. 증정, 1+1, 올레할인 30%, 10%할인 충전한 모바.. 더보기
천호동 이야기.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은 가서 감자튀김과 생맥주 한 잔 세트를 홀로 즐겼던, 분위기는 봉구엉아 보단 못해도 감튀의 맛은 최고였던 천호동 하이몬드 제과 뒷골목의 미스앤미스터 포테이토 천호점이 사라졌다. 잠시 허무함이 밀려왔는데 아직 못사용한 스탬프 때문이 아니었다. 참한 젊고 친절한 주인장이 있었는데 브랜드 인지도 하락도 있고 낡은 인테리어도 한계가 있었지 않나 싶다. 여하튼 사라짐의 아쉬움을 느끼며 발을 돌렸다. 천호동 로데오 거리 중간쯤에 항상 줄서있는 생과일 주스 전문점 쥬씨. 나이들면 나도 한 번 마셔볼까~~보다는 줄서기 귀찮음이 앞서서 관심도 없었는데 집에서 이마트까지 운동겸 마트 구경왔다가 등뒤로 땀이 제법 흠뻑 젖은데다 목이 마른 상황에서 요앞을 지나는데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기에 메뉴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