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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푸라닭 치킨 후다닥 츠묵은 스토리 with 푸라닭 순살 띱띱 크런치와 3색볼 세 알

최근에 푸라닭 치킨을 주로 주문하게 되네요. 맘에 들었단 얘기쥬.




문 앞에 놓인 파우치를 들어 올리는 순간  뜨거운 열기가 후끈후끈~~.
너 안 식었구나?
음식이나 사랑이나 왜 그리 빨리들 식는지...내 치킨은 다행이네ㅋㅋ





그래 이거지.
난 롯데리아 감자튀김에 다양한 소스 3종이 나와 고루고루 찍어 먹을 수 있게 신메뉴가 나왔음 좋겠다 했었는데 푸라닭에 소스 4종을 제공하는 신메뉴가 나왔네요. 그래서 호기심에 얼른 주문을 넣었답니다.





푸라닭은 패키지도 세련되고 고급짐.





홍고추 마요소스.
제조원은 동원홈푸드. 전신인 삼조쎌텍 기억하시는 분 계실랑가요?

마요네즈와 스리라차 소스의 랑데뷰맛.





트러플마요소스.
역시 제조원은 동원홈푸드.전신인 삼조쎌텍 기억하시는 분 계실랑가요?

헐..뭐지 이 어디선가 본 듯한 같은 글들...데쟈뷰?

네...
위에 똑같은 글 복붙 한번 해봤심덩♡데쟈뷰 아님덩.

화이트트러플오일 0.5%에 천연 트러플향료를 썼다네요.




콘버터소스.
스위트콘 6.5%(태국산), 버터파우더 0.1% 사용.




대파크림소스.
대파 7%, 크림치즈 5.5%, 식물성크림 3%, 유크림 혼합분 2.5% 사용.

크리스피 한 치킨 자체가 너무 쫄깃 바삭 담백하게 맛있어서 굳이 소스를 찍지 않아도 좋았어요. 그래서 담에 감자튀김 찍어 먹으려고 소스는 개봉을 안 했답니다.

소스 속의 질감을 보여드리지 않아도 소스맛은 대충 상상이 되시쥬?

아..갑자기 소스뮤직 전 걸그룹 여자친구 생각난다. 항상 신곡이 기다려저던 그 시절 시간들이 주마등처럼~지나가네.

네?
주마등이 아니라 주책등이라고요?

너~~나가!!!!!!!




겉은 바삭...아주아주 살짝 고추맛도 느껴지는 진짜 맛있었던 순살 후라이드 치킨입니다. 오죽하면 소스를 안 찍어 먹었겠어요. 소스 없이도 후라이드 치킨을 이리 맛있게 먹어 본 게 진짜 오랜만임.






굉장히 뜨끈뜨끈한 상태로 배달이 되어서 튀김옷은 바삭, 속살은 촉촉. 완전 말 그대로 겉바속촉의 정석이었어요. 먹고 나서 담에 또 시켜야지 생각이 들었답니다.





포스팅용으로 시켜 본 사이드 메뉴. 정식 메뉴 이름은 삼색볼.
그중에 요건 베이컨감자볼입니다.



이건 크림치즈볼.





요거슨 블랙치즈볼.


따끈따끈하고 담백 고소 쫄깃.
요것도 참 맛있더라고요.







p.s 1.
삼색치즈볼이 3개는 3400원인데 6개는 5800원입니다. 6개들이 추천!!


p.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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